Yersinia enterocolitica는 돼지, 소, 닭 등의 동물들과 식품가공업체의 주변환경등에서 분리되는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고 감염될 경우 yersiniosis(여시니아증)이 발병한다. 일반적인 징후는 식중독 중상과 유사하지만 가성충수염증세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균은 저온에서 생육이 가능한 특성 때문에 식품위생상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유통중인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닭고기 등의 식육과 내동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여 Y. enterocolitica의 분포조사를 하고 분리균주의 특성조사틀 하였다. 특성조사에 사용된 방법으로는 각 균주에 대한 ...
Yersinia enterocolitica는 돼지, 소, 닭 등의 동물들과 식품가공업체의 주변환경등에서 분리되는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고 감염될 경우 yersiniosis(여시니아증)이 발병한다. 일반적인 징후는 식중독 중상과 유사하지만 가성충수염증세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균은 저온에서 생육이 가능한 특성 때문에 식품위생상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유통중인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닭고기 등의 식육과 내동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여 Y. enterocolitica의 분포조사를 하고 분리균주의 특성조사틀 하였다. 특성조사에 사용된 방법으로는 각 균주에 대한 혈청형, 생화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biotype 및 병원성 시험 등을 행하였다. 균주들간의 특성을 비교하기위하여 국내 뿐만아니라 외국분리균주들이 함께 사용되어졌다. 그리고 새로운 typing방법인 RAPD와 PFGE방법을 통하여 각 균주간의 역학적연관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국에서 채취한 식육을 미국 FDA의 방법으로 Y. enterocolitica를 분리한 결과 식육별 분리빈도는 소고기 8.5%, 돼지고기 17.0%, 닭고기가 25.6%이었다. 전체 식육에 대한 분리빈도는 17.5%이었다. 혈청형의 분포는 O:5 (17.3%), O:8 (8.6%), O:3 (6.2%), O:1,2 (1.2%)이고 분리빈도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연중 4∼6월보다 9∼11월의 분리빈도가 두배 가량 높았다.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실험결과 polymyxin B, kanamycin, ciprofloxacin, gentamicin, nalidixic acid,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와 tetracycline에 대해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식육분리균주중 약 10%의 균주가 병원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대부분 돼지고기에서 분리된 것이었다. 또한 냉동가공식품에서 Y. enterocolitica를 분리한 결과 분리빈도는 5.6%이었으며 계절적인 분리빈도는 9∼11월이 4∼6월에 비해 6배나 높게 나타났다. 혈청형의 대부분은 O:5이었으며 혈청형을 알 수 없는 것이 많았다. 그리고 biotype은 모두 1A이었고 이들 균주 모두는 비병원성으로 판단되었다. Y. enterocolitica의 병원성을 확인하기위해 serotyping을 비롯하여 biotyping, HEp-2 cell invasion,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그리고 여러 가지 생화학 실험 등을 행한 결과 병원성을 확인하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esculin test와 PCR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었다. 각 균주의 chromosomal DNA에 l0mer의 arbitrary single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행하였으며, 각 균주들은 random amplification of polymorphic DNA(RAPD) profile을 형성하였다. RAPD profile은 혈청형에 따라 대략적으로 분류가 되었다. 즉, O:3; O:5,27; O:9 등의 병원성 혈청형과 O:5 등의 비병원성 혈청형이 분획의 수와 크기에서 차이를 보였다. 병원성 혈청형의 경우 분획의 수가 많고 크기가 큰 반면, 비병원성 혈청형의 경우 분획의 수가 적고 크기가 작았다. 병원성 혈청형중 O:8은 예외적으로 분획의 수가 적고 크기가 적었다. 이러한 RAPD 방법은 Y. enferocolitica 균주들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되었다. 제한효소를 이용하여 chromosomal DNA를 분해한 후 생기는 분획을 electric field의 direction과 duration을 다양하게 program하여 agarose gel electrophoresis를 통하여 분리하고 분획들의 양상(pulsotype)을 비교하는 방법인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PPGE)를 수행하였다. 이방법은 RAPD 방법에 비하여 병원성 여부에 관계없이 Y. enterocolitica 분리균주들을 안정적으로 subtyping할 수 있었다. PFGE에서 비롯된 pulsotype은 biotype보다 혈청형과 깊은 연관성을 보였으나 우리 나라의 돼지고기에서 분리된 균의 pulsotypr(3/O:5)은 반대로 biotype과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biotype, serotype, RAPD 등의 방법은 병원성 확인 및 각 균주들을 구별하는데 있어서 제한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반해 PFGE방법은 안정적으로 각 균주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typing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Yersinia enterocolitica는 돼지, 소, 닭 등의 동물들과 식품가공업체의 주변환경등에서 분리되는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고 감염될 경우 yersiniosis(여시니아증)이 발병한다. 일반적인 징후는 식중독 중상과 유사하지만 가성충수염증세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균은 저온에서 생육이 가능한 특성 때문에 식품위생상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유통중인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닭고기 등의 식육과 내동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여 Y. enterocolitica의 분포조사를 하고 분리균주의 특성조사틀 하였다. 특성조사에 사용된 방법으로는 각 균주에 대한 혈청형, 생화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biotype 및 병원성 시험 등을 행하였다. 균주들간의 특성을 비교하기위하여 국내 뿐만아니라 외국분리균주들이 함께 사용되어졌다. 그리고 새로운 typing방법인 RAPD와 PFGE방법을 통하여 각 균주간의 역학적연관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국에서 채취한 식육을 미국 FDA의 방법으로 Y. enterocolitica를 분리한 결과 식육별 분리빈도는 소고기 8.5%, 돼지고기 17.0%, 닭고기가 25.6%이었다. 전체 식육에 대한 분리빈도는 17.5%이었다. 혈청형의 분포는 O:5 (17.3%), O:8 (8.6%), O:3 (6.2%), O:1,2 (1.2%)이고 분리빈도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연중 4∼6월보다 9∼11월의 분리빈도가 두배 가량 높았다.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실험결과 polymyxin B, kanamycin, ciprofloxacin, gentamicin, nalidixic acid,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와 tetracycline에 대해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식육분리균주중 약 10%의 균주가 병원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대부분 돼지고기에서 분리된 것이었다. 또한 냉동가공식품에서 Y. enterocolitica를 분리한 결과 분리빈도는 5.6%이었으며 계절적인 분리빈도는 9∼11월이 4∼6월에 비해 6배나 높게 나타났다. 혈청형의 대부분은 O:5이었으며 혈청형을 알 수 없는 것이 많았다. 그리고 biotype은 모두 1A이었고 이들 균주 모두는 비병원성으로 판단되었다. Y. enterocolitica의 병원성을 확인하기위해 serotyping을 비롯하여 biotyping, HEp-2 cell invasion,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그리고 여러 가지 생화학 실험 등을 행한 결과 병원성을 확인하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esculin test와 PCR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었다. 각 균주의 chromosomal DNA에 l0mer의 arbitrary single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행하였으며, 각 균주들은 random amplification of polymorphic DNA(RAPD) profile을 형성하였다. RAPD profile은 혈청형에 따라 대략적으로 분류가 되었다. 즉, O:3; O:5,27; O:9 등의 병원성 혈청형과 O:5 등의 비병원성 혈청형이 분획의 수와 크기에서 차이를 보였다. 병원성 혈청형의 경우 분획의 수가 많고 크기가 큰 반면, 비병원성 혈청형의 경우 분획의 수가 적고 크기가 작았다. 병원성 혈청형중 O:8은 예외적으로 분획의 수가 적고 크기가 적었다. 이러한 RAPD 방법은 Y. enferocolitica 균주들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되었다. 제한효소를 이용하여 chromosomal DNA를 분해한 후 생기는 분획을 electric field의 direction과 duration을 다양하게 program하여 agarose gel electrophoresis를 통하여 분리하고 분획들의 양상(pulsotype)을 비교하는 방법인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PPGE)를 수행하였다. 이방법은 RAPD 방법에 비하여 병원성 여부에 관계없이 Y. enterocolitica 분리균주들을 안정적으로 subtyping할 수 있었다. PFGE에서 비롯된 pulsotype은 biotype보다 혈청형과 깊은 연관성을 보였으나 우리 나라의 돼지고기에서 분리된 균의 pulsotypr(3/O:5)은 반대로 biotype과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biotype, serotype, RAPD 등의 방법은 병원성 확인 및 각 균주들을 구별하는데 있어서 제한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반해 PFGE방법은 안정적으로 각 균주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typing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Yersinia enterocolitica has been isolated from animals(pig, cow, chicken) and environmental source(dairy plant, ice cream plant, food processing plant). This bacteria is of particular interest because it is able to grow readily at refrigeration temperatures and besides, to cause gastroenteritis and ...
Yersinia enterocolitica has been isolated from animals(pig, cow, chicken) and environmental source(dairy plant, ice cream plant, food processing plant). This bacteria is of particular interest because it is able to grow readily at refrigeration temperatures and besides, to cause gastroenteritis and other intestinal symptoms. To investigate and evaluate the screening and characteristics of Yersinia enterocolitica from food(especially raw meat and frozen food), several tests were carried out. The incidence of Y. enterocolitica in 464 raw meat samples was determined over 6 month period. Y. enterocolitica was isolated from 8.5% of beef, 17.0% of pork and 25.6% of chicken meat. Overall prevalence of Y. enterocolitica in raw meat was 17.5%. The serotypes of Y. enterocolitica isolated were O:5 (17.3%), O:8 (8.6%), O:3 (6.2%), O:1,2 (1.2%), and others. Seasonal variation of isolation rate was observed, that is, pork and chicken meat samples collected from April to June was twice more than those of from September to November. The antibiotics susceptibility tests showed that Y. enterocolitica isolates were resistant to carbenicillin, ampicillin, erythromycin, penicillin and bacitracin. In contrast it showed sensitivity to polymyxin B, kanamycin, ciprofloxacin, gentamicin, nalidixic acid,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and tetracycline. About 10% of the isolated Y. enterocolitica proved to be pathogenic and most of them were from pork. Overall prevalence of Y. enterocolitica in frozen foods was 5.6% (35 of 624). The isolation rate of samples collected from April to June was six times more contaminated than those of from September to November. The serotypes of the isolated Y. enterocolitica was mainly serotype O:5, however, majority was not serotyped with antiserum used in this study. The biotype test showed that all isolates were type 1A which is indicating non-pathogenic test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method. The pathogenicity of one hundred Y. enterocolitica from domestic and foreign was tested. The serotyping, biotyping, PCR, esculin hydrolysis, salicin fermentation, pyrazinamidase activity, indole production, and xylose fermentation, CRMOX and autoagglutination were compared to HEp-(2) cell invasion as reference of pathogenicity. of Y. enterocolitica Biotyping was quite related to conform pathogenicity. Serotyping itself was not fully accurate to verify pathogenicity of Y. enterocolitica, and biotyping was quite related to conform pathogenicity. The esculin and salicin test results were completely correlated to pathogenicity up to 99%. Pyrazinamidase test were related to pathogenicity by 95%. From this study, the accurate method for pathogenicity verification was PCR. Biochemical tests such as D-xylose fermentation, Congo red magnesium oxalate(CRMOX) agar test and autoagglutination were as effective as auxiliary tests. It is strongly recommended that sequential esculin test and PCR test be done to verify pathogenicity of Y. enterocolitica as the easiest and accurate procedure. The 10mer single primer was used to generate random amplification of polymorphic DNA(RAPD) profiles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for 100 strains of Y. enterocolitica from various sources. RAPD profiles allowed discrimination within serogroups. RAPD profiling provided an easily approachable method to divide Y. enterocolitica isolates into further subgrouping to differentiate.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PFGE) was conducted compare the Not I digested genomic profile of one hundred Y. enterocolitica. This method was very efficient for subtyping pathogenic and non-pathogenic isolates of Y. enterocolitica. Generally, pulsotype was more closer to serotype than biotype. But 3/O:5(pulsotype) is closer to biotype than serotype. For epidemiological purpose, the comparison of relationship between biotype, serotype, RAPD and pulsotype of PFGE should be studied as powerful tools.
Yersinia enterocolitica has been isolated from animals(pig, cow, chicken) and environmental source(dairy plant, ice cream plant, food processing plant). This bacteria is of particular interest because it is able to grow readily at refrigeration temperatures and besides, to cause gastroenteritis and other intestinal symptoms. To investigate and evaluate the screening and characteristics of Yersinia enterocolitica from food(especially raw meat and frozen food), several tests were carried out. The incidence of Y. enterocolitica in 464 raw meat samples was determined over 6 month period. Y. enterocolitica was isolated from 8.5% of beef, 17.0% of pork and 25.6% of chicken meat. Overall prevalence of Y. enterocolitica in raw meat was 17.5%. The serotypes of Y. enterocolitica isolated were O:5 (17.3%), O:8 (8.6%), O:3 (6.2%), O:1,2 (1.2%), and others. Seasonal variation of isolation rate was observed, that is, pork and chicken meat samples collected from April to June was twice more than those of from September to November. The antibiotics susceptibility tests showed that Y. enterocolitica isolates were resistant to carbenicillin, ampicillin, erythromycin, penicillin and bacitracin. In contrast it showed sensitivity to polymyxin B, kanamycin, ciprofloxacin, gentamicin, nalidixic acid,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and tetracycline. About 10% of the isolated Y. enterocolitica proved to be pathogenic and most of them were from pork. Overall prevalence of Y. enterocolitica in frozen foods was 5.6% (35 of 624). The isolation rate of samples collected from April to June was six times more contaminated than those of from September to November. The serotypes of the isolated Y. enterocolitica was mainly serotype O:5, however, majority was not serotyped with antiserum used in this study. The biotype test showed that all isolates were type 1A which is indicating non-pathogenic test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method. The pathogenicity of one hundred Y. enterocolitica from domestic and foreign was tested. The serotyping, biotyping, PCR, esculin hydrolysis, salicin fermentation, pyrazinamidase activity, indole production, and xylose fermentation, CRMOX and autoagglutination were compared to HEp-(2) cell invasion as reference of pathogenicity. of Y. enterocolitica Biotyping was quite related to conform pathogenicity. Serotyping itself was not fully accurate to verify pathogenicity of Y. enterocolitica, and biotyping was quite related to conform pathogenicity. The esculin and salicin test results were completely correlated to pathogenicity up to 99%. Pyrazinamidase test were related to pathogenicity by 95%. From this study, the accurate method for pathogenicity verification was PCR. Biochemical tests such as D-xylose fermentation, Congo red magnesium oxalate(CRMOX) agar test and autoagglutination were as effective as auxiliary tests. It is strongly recommended that sequential esculin test and PCR test be done to verify pathogenicity of Y. enterocolitica as the easiest and accurate procedure. The 10mer single primer was used to generate random amplification of polymorphic DNA(RAPD) profiles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for 100 strains of Y. enterocolitica from various sources. RAPD profiles allowed discrimination within serogroups. RAPD profiling provided an easily approachable method to divide Y. enterocolitica isolates into further subgrouping to differentiate.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PFGE) was conducted compare the Not I digested genomic profile of one hundred Y. enterocolitica. This method was very efficient for subtyping pathogenic and non-pathogenic isolates of Y. enterocolitica. Generally, pulsotype was more closer to serotype than biotype. But 3/O:5(pulsotype) is closer to biotype than serotype. For epidemiological purpose, the comparison of relationship between biotype, serotype, RAPD and pulsotype of PFGE should be studied as powerful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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