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안지역의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nlnificus) 분포조사 및 증식억제방법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of vibrio vulnificus in chonnam coastal area and inhibition of its growth by natural food extracts and food additives원문보기
전남해안의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의 해수, 개펄, 수족관수 및 해산물 시료를 채취하여 Vibrio vulnificus를 확인동정하였다. 시기별로는 해수온도가 20℃ 이상인 5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V. vulnificus가 검출되며 평균수온이 26℃를 넘는 7월에 V. vulnificus의 검출률이 급상승해서 8, 9월까지 40%이상의 높은 검출률을 유지하여 V. vulnificus의 검출률에 온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52개 지점에서 가검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73.1%인 38개 지점에서 V.vulnificus가 검출되어 전남해안의 대부분의 조사지역에서 V. vulnificus가 검출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검체별 검출률은 개펄 52.1%, 해수 49.1%, 해산물 32.5%, 및 수족관수 27.3% 순이었고, 특히 인체의 감염원으로 문제가 되는 해산물중에서는 ...
전남해안의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의 해수, 개펄, 수족관수 및 해산물 시료를 채취하여 Vibrio vulnificus를 확인동정하였다. 시기별로는 해수온도가 20℃ 이상인 5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V. vulnificus가 검출되며 평균수온이 26℃를 넘는 7월에 V. vulnificus의 검출률이 급상승해서 8, 9월까지 40%이상의 높은 검출률을 유지하여 V. vulnificus의 검출률에 온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52개 지점에서 가검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73.1%인 38개 지점에서 V.vulnificus가 검출되어 전남해안의 대부분의 조사지역에서 V. vulnificus가 검출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검체별 검출률은 개펄 52.1%, 해수 49.1%, 해산물 32.5%, 및 수족관수 27.3% 순이었고, 특히 인체의 감염원으로 문제가 되는 해산물중에서는 기수역에서 잘 자라며 근육조직이 약한 굴이 61.9%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천연 식품재료들과 유기산등 식품첨가물의 V. vulnificus에 대한 증식억제효과에 대해 살펴본 결과 식품재료 중에서는 마늘과 매실 추출액이 탁월한 증식억제효과가 있었으나 마늘은 특유의 자극취가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생강에 있어서도 활성이 인정되었으나 양파, 고추, 파, 당근, 미역, 겨자가루 등은 활성이 없거나 미약하였다. 유기산중 acetic acid와 citric acid가 증식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허용 보존료에 있어서는 p-hydroxybenzoic acid의 butylester(BP)가 가장 우수하여 20 ㎍/ml에서도 활성이 인정되었으며 propylester와 ethylester는 각각 60 ㎍/ml, 200 ㎍/ml에서 활성이 인정되었다. 그외에 sorbic acid, benzoic acid, dehydroacetic acid등도 400 ㎍/ml 전후의 농도에서 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산화방지제의 V. vulnific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를 측정한 결과 tert-butylhydroquinone(TBHQ)과 propyl gallate(PG)가 각각 10 ㎍/ml과 20 ㎍/ml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butyllated hyoxyanisole(BHA)와 ethylenediarnine tetraacetic acid(EDTA)도 각각 60 ㎍/ml과 100 ㎍/ml농도에서 상당히 우수한 증식억제효과가 있는 반면 ascorbic acid는 거의 활성이 없었으며 butyllated hydroxytoluene(BHT)과 tocopherol은 1000 ㎍/ml농도에서도 전혀 증식억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공해수와 자연해수에 V.vulnificus에 대한 증식억제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천연식품재료인 마늘과 매실추출액, 식품첨가물인 TBHQ, PG, BP를 첨가한 모델수족관을 고안하여 항균효과를 검사한 결과 증식억제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서 증식억제물질을 첨가한 모델수족관에서는 V.vulnificus수의 감소효과가 큼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인공해수를 사용할 경우 TBHQ, BP, PG, 매실 추출액에 있어서는 최소저해농도에서 8시간 이후에는 V.vulnificus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마늘추출액에 있어서는 큰 효과는 없었다. 한편 자연해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인공적으로 조제한 해수와는 달리 균의 감소가 훨씬 적게 일어나 TBHQ를 제외하고는 24시간 후에도 V.vulnificus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차이가 자연해수의 상대적으로 우수한 완충효과에 기인한 것임을 매실추출액의 주요 구성 유기산인 citric acid를 첨가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pH 변화을 통하여 추정할 수 있었다. 한편 PG의 경우 수조수속의 금속이온들과 반응하여 수조수의 색깔이 갈색 또는 자색으로 변하는 문제점을 보였고 마늘추출물의 경우에도 최소저해농도에서는 거의 효과 가 없었으며 수족관수의 색깔도 노란색으로 바뀌고 마늘 고유의 자극취 때문에 수족관수에 사용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횟집에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자연해수를 사용하여 2시간 이내에 효과적 살균작용을 나타내는 BP와 TBHQ의 적정농도를 구하여 본 결과 BP의 경우는 45 ㎍/ml정도의 농도가 되어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으나, TBHQ의 경우 15 ㎍/ml이나 20 ㎍/ml의 농도에서 첨가 후 1 시간 후에는 생존균수가 관찰되지 않아 단일 첨가물로서 TBHQ의 활용이 기대되었다. 또한 매실추출액을 추가하였을 경우 BP에서는 별 효과가 없었으나 TBHQ의 V.vulnificus 사멸작용이 상승적으로 강화되었다.
전남해안의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의 해수, 개펄, 수족관수 및 해산물 시료를 채취하여 Vibrio vulnificus를 확인동정하였다. 시기별로는 해수온도가 20℃ 이상인 5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V. vulnificus가 검출되며 평균수온이 26℃를 넘는 7월에 V. vulnificus의 검출률이 급상승해서 8, 9월까지 40%이상의 높은 검출률을 유지하여 V. vulnificus의 검출률에 온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52개 지점에서 가검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73.1%인 38개 지점에서 V.vulnificus가 검출되어 전남해안의 대부분의 조사지역에서 V. vulnificus가 검출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검체별 검출률은 개펄 52.1%, 해수 49.1%, 해산물 32.5%, 및 수족관수 27.3% 순이었고, 특히 인체의 감염원으로 문제가 되는 해산물중에서는 기수역에서 잘 자라며 근육조직이 약한 굴이 61.9%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천연 식품재료들과 유기산등 식품첨가물의 V. vulnificus에 대한 증식억제효과에 대해 살펴본 결과 식품재료 중에서는 마늘과 매실 추출액이 탁월한 증식억제효과가 있었으나 마늘은 특유의 자극취가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생강에 있어서도 활성이 인정되었으나 양파, 고추, 파, 당근, 미역, 겨자가루 등은 활성이 없거나 미약하였다. 유기산중 acetic acid와 citric acid가 증식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허용 보존료에 있어서는 p-hydroxybenzoic acid의 butylester(BP)가 가장 우수하여 20 ㎍/ml에서도 활성이 인정되었으며 propylester와 ethylester는 각각 60 ㎍/ml, 200 ㎍/ml에서 활성이 인정되었다. 그외에 sorbic acid, benzoic acid, dehydroacetic acid등도 400 ㎍/ml 전후의 농도에서 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산화방지제의 V. vulnific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를 측정한 결과 tert-butylhydroquinone(TBHQ)과 propyl gallate(PG)가 각각 10 ㎍/ml과 20 ㎍/ml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butyllated hyoxyanisole(BHA)와 ethylenediarnine tetraacetic acid(EDTA)도 각각 60 ㎍/ml과 100 ㎍/ml농도에서 상당히 우수한 증식억제효과가 있는 반면 ascorbic acid는 거의 활성이 없었으며 butyllated hydroxytoluene(BHT)과 tocopherol은 1000 ㎍/ml농도에서도 전혀 증식억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공해수와 자연해수에 V.vulnificus에 대한 증식억제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천연식품재료인 마늘과 매실추출액, 식품첨가물인 TBHQ, PG, BP를 첨가한 모델수족관을 고안하여 항균효과를 검사한 결과 증식억제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서 증식억제물질을 첨가한 모델수족관에서는 V.vulnificus수의 감소효과가 큼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인공해수를 사용할 경우 TBHQ, BP, PG, 매실 추출액에 있어서는 최소저해농도에서 8시간 이후에는 V.vulnificus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마늘추출액에 있어서는 큰 효과는 없었다. 한편 자연해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인공적으로 조제한 해수와는 달리 균의 감소가 훨씬 적게 일어나 TBHQ를 제외하고는 24시간 후에도 V.vulnificus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차이가 자연해수의 상대적으로 우수한 완충효과에 기인한 것임을 매실추출액의 주요 구성 유기산인 citric acid를 첨가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pH 변화을 통하여 추정할 수 있었다. 한편 PG의 경우 수조수속의 금속이온들과 반응하여 수조수의 색깔이 갈색 또는 자색으로 변하는 문제점을 보였고 마늘추출물의 경우에도 최소저해농도에서는 거의 효과 가 없었으며 수족관수의 색깔도 노란색으로 바뀌고 마늘 고유의 자극취 때문에 수족관수에 사용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횟집에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자연해수를 사용하여 2시간 이내에 효과적 살균작용을 나타내는 BP와 TBHQ의 적정농도를 구하여 본 결과 BP의 경우는 45 ㎍/ml정도의 농도가 되어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으나, TBHQ의 경우 15 ㎍/ml이나 20 ㎍/ml의 농도에서 첨가 후 1 시간 후에는 생존균수가 관찰되지 않아 단일 첨가물로서 TBHQ의 활용이 기대되었다. 또한 매실추출액을 추가하였을 경우 BP에서는 별 효과가 없었으나 TBHQ의 V.vulnificus 사멸작용이 상승적으로 강화되었다.
Vibrio vulnificus was isolated from the middle of May to the begining of November of 1997 in Chonnam coastal area, as the seawater temperature was at 20℃ and 15℃, respectively and was rapidly increased to above 40% from July to September. The isolation rates of V vulnificus from sediment, seawater, ...
Vibrio vulnificus was isolated from the middle of May to the begining of November of 1997 in Chonnam coastal area, as the seawater temperature was at 20℃ and 15℃, respectively and was rapidly increased to above 40% from July to September. The isolation rates of V vulnificus from sediment, seawater, raw seafoods and aquarium water were 52.1%, 49.1%, 32,5%, and 27.3%, respectively and isolation rate was highest in oyster among various collected samples. V. vulnificus was also isolated from 73.1%(38/52) of sampling sites of Chonnam coastal area. Ethanol extracts of fresh garlic and Japanense apricot strongly inhibited the growth of V vulnificus. However, garlic extract caused the problems being derived to undesirable odor and discoloring seawater. Acetic acid in various organic acids was the strongest inhibitor, but other organic acids did not show any antimicrobial activities. As a food preservative, p-hydroxybenzoic acid butylester inhibited the pathogen with the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MIC) of 20 ㎍/ml, and as antioxidants, propyl gallate(PG) and tert-butylhydroquinone(TBHQ), more strongly inhibited the pathogen with the MIC of 20 ㎍/ml and 10 ㎍/ml, respectively. Garlic, Japanese apricot(JA), p-hydroxybenzoic acid butylester(BP), propyl gallate(PG) and tort-butylhydroquinone(TBHQ), alone and in combination, were tested for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Vibrio vulnificus in a model aquarium. Effect of these extracts and compounds on the growth of V. vulnificus in a model aquarium was quite differed between artificial seawater and natural seawater and the buffering effect was more effective in a model aquarium with natural seawater. TBHQ was the strongest inhibitor and in 15 ㎍/ml or more, V. vulnificus was not detected after lhr at 18±0.5℃. Although PG inhibited the growth of V. vulnificus within 24 hours, it changed the color of seawater in a aquarium, as like garlic extract. Garlic extract and PG, therefore, are not suitable using in a model aquarium for inhibitig V. vulnificus. 45 ㎍/ml, BP completely inhibited the growth of V. vulnificus within 8 hours and there is synergystic effect if TBHQ used with Japanese apricot extract in combination.
Vibrio vulnificus was isolated from the middle of May to the begining of November of 1997 in Chonnam coastal area, as the seawater temperature was at 20℃ and 15℃, respectively and was rapidly increased to above 40% from July to September. The isolation rates of V vulnificus from sediment, seawater, raw seafoods and aquarium water were 52.1%, 49.1%, 32,5%, and 27.3%, respectively and isolation rate was highest in oyster among various collected samples. V. vulnificus was also isolated from 73.1%(38/52) of sampling sites of Chonnam coastal area. Ethanol extracts of fresh garlic and Japanense apricot strongly inhibited the growth of V vulnificus. However, garlic extract caused the problems being derived to undesirable odor and discoloring seawater. Acetic acid in various organic acids was the strongest inhibitor, but other organic acids did not show any antimicrobial activities. As a food preservative, p-hydroxybenzoic acid butylester inhibited the pathogen with the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MIC) of 20 ㎍/ml, and as antioxidants, propyl gallate(PG) and tert-butylhydroquinone(TBHQ), more strongly inhibited the pathogen with the MIC of 20 ㎍/ml and 10 ㎍/ml, respectively. Garlic, Japanese apricot(JA), p-hydroxybenzoic acid butylester(BP), propyl gallate(PG) and tort-butylhydroquinone(TBHQ), alone and in combination, were tested for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Vibrio vulnificus in a model aquarium. Effect of these extracts and compounds on the growth of V. vulnificus in a model aquarium was quite differed between artificial seawater and natural seawater and the buffering effect was more effective in a model aquarium with natural seawater. TBHQ was the strongest inhibitor and in 15 ㎍/ml or more, V. vulnificus was not detected after lhr at 18±0.5℃. Although PG inhibited the growth of V. vulnificus within 24 hours, it changed the color of seawater in a aquarium, as like garlic extract. Garlic extract and PG, therefore, are not suitable using in a model aquarium for inhibitig V. vulnificus. 45 ㎍/ml, BP completely inhibited the growth of V. vulnificus within 8 hours and there is synergystic effect if TBHQ used with Japanese apricot extract in comb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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