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체 병원감염중 35-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병원성 감염인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과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하였다.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을 밝히기 위해 서로 영향을 주는 각각의 요인을 보정하는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법을 사용하는 환자 대조군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한 개 대학병원의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요로배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환자 100명과 확인된 병원성요로감염환자 병록번호의 뒷번호 2명으로 20세 이상의 2000년 퇴원환자 2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병원성요로감염환자의 전체 퇴원환자별 분율은 1.8%였고, 병원성요로감염 환자에서 2차 패혈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6명으로 전체 병원성 요로감염환자의 6%를 차지하였다. 병원성요로감염 환자에서 분리된 균은 E.coli, Pseudomonas spp., ...
본 연구는 전체 병원감염중 35-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병원성 감염인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과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하였다.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을 밝히기 위해 서로 영향을 주는 각각의 요인을 보정하는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법을 사용하는 환자 대조군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한 개 대학병원의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요로배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환자 100명과 확인된 병원성요로감염환자 병록번호의 뒷번호 2명으로 20세 이상의 2000년 퇴원환자 2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병원성요로감염환자의 전체 퇴원환자별 분율은 1.8%였고, 병원성요로감염 환자에서 2차 패혈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6명으로 전체 병원성 요로감염환자의 6%를 차지하였다. 병원성요로감염 환자에서 분리된 균은 E.coli, Pseudomonas spp., Enterococcus spp., Candida spp., Flavobacterium spp.등으로 E-coli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동정된 거의 모든 균이 여러 약제에 내성이 있었다.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은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남녀 모두 포함했을 때, 연령, 입원기간, 고형종양인 경우, 만성심질환인 경우, 만성폐질환인 경우, 만성 신장질환인 경우, 내분비 질환인 경우, 신경계 질환인 경우와 중환자실에서의 치료여부, 비위관 삽입여부, 항암제 치료여부, 카테터 삽입기간이 유의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환자에서는 연령, 입원기간, 만성 심질환, 만성폐질환, 만성 간질환, 내분비 질환, 신경계 질환, ICU, 중심정맥카테터 삽입, 비위관 삽입, 카테터 삽입기간이었으며, 여성에서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은 연령, 입원기간, 고형종양, 만성 심질환, 내분비 질환, 신경계 질환, ICU 치료, 중심정맥카테터 삽입, 항암치료, 카테터 삽입기간이 7일이상일때였다. 다른 변수를 보정하고 각각의 상호작용을 감안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남녀 모두 포함한 모델에서는 연령, 입원기간, 만성폐질환, 만성신장질환, 신경계 질환, 만성 위장관질환, 중심정맥관 삽입, 항암제 치료, 카테터 삽입기간이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고, 남성환자에서는 신경계 질환, 만성신장질환, 중심정맥카테터 삽입여부, 카테터의 삽입기간이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여성 환자에서는 입원기간, 내분비 질환, 중환자실 치료여부, 항암제 치료여부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병원성 위험요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병원성 요로감염 이외의 병원감염을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통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전체 병원감염중 35-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병원성 감염인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과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하였다.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을 밝히기 위해 서로 영향을 주는 각각의 요인을 보정하는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법을 사용하는 환자 대조군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한 개 대학병원의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요로배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환자 100명과 확인된 병원성요로감염환자 병록번호의 뒷번호 2명으로 20세 이상의 2000년 퇴원환자 2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병원성요로감염환자의 전체 퇴원환자별 분율은 1.8%였고, 병원성요로감염 환자에서 2차 패혈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6명으로 전체 병원성 요로감염환자의 6%를 차지하였다. 병원성요로감염 환자에서 분리된 균은 E.coli, Pseudomonas spp., Enterococcus spp., Candida spp., Flavobacterium spp.등으로 E-coli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동정된 거의 모든 균이 여러 약제에 내성이 있었다.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은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남녀 모두 포함했을 때, 연령, 입원기간, 고형종양인 경우, 만성심질환인 경우, 만성폐질환인 경우, 만성 신장질환인 경우, 내분비 질환인 경우, 신경계 질환인 경우와 중환자실에서의 치료여부, 비위관 삽입여부, 항암제 치료여부, 카테터 삽입기간이 유의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환자에서는 연령, 입원기간, 만성 심질환, 만성폐질환, 만성 간질환, 내분비 질환, 신경계 질환, ICU, 중심정맥카테터 삽입, 비위관 삽입, 카테터 삽입기간이었으며, 여성에서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은 연령, 입원기간, 고형종양, 만성 심질환, 내분비 질환, 신경계 질환, ICU 치료, 중심정맥카테터 삽입, 항암치료, 카테터 삽입기간이 7일이상일때였다. 다른 변수를 보정하고 각각의 상호작용을 감안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남녀 모두 포함한 모델에서는 연령, 입원기간, 만성폐질환, 만성신장질환, 신경계 질환, 만성 위장관질환, 중심정맥관 삽입, 항암제 치료, 카테터 삽입기간이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고, 남성환자에서는 신경계 질환, 만성신장질환, 중심정맥카테터 삽입여부, 카테터의 삽입기간이 병원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여성 환자에서는 입원기간, 내분비 질환, 중환자실 치료여부, 항암제 치료여부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병원성 위험요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병원성 요로감염 이외의 병원감염을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통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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