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은 세포 내·외의 체액에 분포되어 세포 안, 밖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균형이 유지되지 않으면 신경의 전달이 불가능해지고, 근육세포는 수축할 수 없게된다. 또한 강한 부하의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인체는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체외로 손실하게 되고, 체액 손실이 점점 증가하게 되면 체온과 근지구력, 근력, 그리고 신체수행 조절능력이 떨어져 잦은 근육경련과 신체 운동 수행 능력의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무기질은 운동 중 근육의 수축과 신경자극의 전달, 세포막의 기능, ...
전해질은 세포 내·외의 체액에 분포되어 세포 안, 밖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균형이 유지되지 않으면 신경의 전달이 불가능해지고, 근육세포는 수축할 수 없게된다. 또한 강한 부하의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인체는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체외로 손실하게 되고, 체액 손실이 점점 증가하게 되면 체온과 근지구력, 근력, 그리고 신체수행 조절능력이 떨어져 잦은 근육경련과 신체 운동 수행 능력의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무기질은 운동 중 근육의 수축과 신경자극의 전달, 세포막의 기능, 혈액응고 과정, 그리고 글리코겐 분해에 결정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Williams, 1985). 현재 전해질과 무기질에 대한 연구는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흡한 상태이고 운동 선수들에 대한 연구는 각기 다른 결과들을 도출하여 일정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많은 운동량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프로축구선수를 8명을 대상으로 경기 전·후의 Na+, K+, Ca, Mg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Na+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K+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다소 감소현상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기질 중 Ca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으며, Mg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다소 감소현상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운동은 고장성 탈수를 유발하여 체수분과 전해질 및 무기질의 손실을 증가시켜 격렬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할 경우 순환장애 등으로 경기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의 산·염기 평형과 신경기능, 운동수행능력 저하와 정신적 무기력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에게는 소량의 물을 자주 공급해주어 수분손실로 인한 전해질과 무기질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이 경기 중 최고의 운동수행능력 발휘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사료된다.
전해질은 세포 내·외의 체액에 분포되어 세포 안, 밖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균형이 유지되지 않으면 신경의 전달이 불가능해지고, 근육세포는 수축할 수 없게된다. 또한 강한 부하의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인체는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체외로 손실하게 되고, 체액 손실이 점점 증가하게 되면 체온과 근지구력, 근력, 그리고 신체수행 조절능력이 떨어져 잦은 근육경련과 신체 운동 수행 능력의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무기질은 운동 중 근육의 수축과 신경자극의 전달, 세포막의 기능, 혈액응고 과정, 그리고 글리코겐 분해에 결정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Williams, 1985). 현재 전해질과 무기질에 대한 연구는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흡한 상태이고 운동 선수들에 대한 연구는 각기 다른 결과들을 도출하여 일정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많은 운동량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프로축구선수를 8명을 대상으로 경기 전·후의 Na+, K+, Ca, Mg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Na+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K+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다소 감소현상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기질 중 Ca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으며, Mg의 농도 변화는 경기 후 다소 감소현상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운동은 고장성 탈수를 유발하여 체수분과 전해질 및 무기질의 손실을 증가시켜 격렬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할 경우 순환장애 등으로 경기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의 산·염기 평형과 신경기능, 운동수행능력 저하와 정신적 무기력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에게는 소량의 물을 자주 공급해주어 수분손실로 인한 전해질과 무기질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이 경기 중 최고의 운동수행능력 발휘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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