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기본 틀로 하여 우리나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하였으며, 그 결과를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전반적인 건강증진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3.77로 나타났으며, 8개의 하부영역에서 비슷한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건강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정요인에 따라 인지·지각요인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대학의 유형에 따라 인지·지각요인인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
본 연구는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기본 틀로 하여 우리나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하였으며, 그 결과를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전반적인 건강증진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3.77로 나타났으며, 8개의 하부영역에서 비슷한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건강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정요인에 따라 인지·지각요인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대학의 유형에 따라 인지·지각요인인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인지·지각요인들은 보통이상의 점수를 보인 것을 볼 때, 대학생들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과 같은 요인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정요인에 따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이 많을수록 자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위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황적 요인에 있어서는 사회적 지지정도 즉, 가족이나 친구, 선후배로부터 정신적, 혹은 물질적인 지지정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지·지각요인에 따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건강통제위에서는 자아통제위와 우연성통제위, 타인 의존성통제위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상위의 집단에서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지요인 중에서는 자아존중감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는 상위의 집단이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도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조정, 인지·지각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보기에 앞서 요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건강증진행위의 각 하부요인은 조정, 인지·지각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중 자아실현 및 대인관계, 운동 및 스트레스관리, 휴식과 수면에는 조정요인보다는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과 같은 인지·지각요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 식사와 전문적 건강관리에는 인지·지각요인보다는 대학구분이나 거주형태, 성별과 같은 조정요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기본 틀로 하여 우리나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하였으며, 그 결과를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전반적인 건강증진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3.77로 나타났으며, 8개의 하부영역에서 비슷한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건강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정요인에 따라 인지·지각요인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대학의 유형에 따라 인지·지각요인인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인지·지각요인들은 보통이상의 점수를 보인 것을 볼 때, 대학생들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과 같은 요인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정요인에 따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이 많을수록 자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위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황적 요인에 있어서는 사회적 지지정도 즉, 가족이나 친구, 선후배로부터 정신적, 혹은 물질적인 지지정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지·지각요인에 따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건강통제위에서는 자아통제위와 우연성통제위, 타인 의존성통제위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상위의 집단에서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지요인 중에서는 자아존중감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는 상위의 집단이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도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조정, 인지·지각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보기에 앞서 요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건강증진행위의 각 하부요인은 조정, 인지·지각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중 자아실현 및 대인관계, 운동 및 스트레스관리, 휴식과 수면에는 조정요인보다는 건강통제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과 같은 인지·지각요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 식사와 전문적 건강관리에는 인지·지각요인보다는 대학구분이나 거주형태, 성별과 같은 조정요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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