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물에서 아트리움은 다양한 공간적 기능을 가지며, 건물 내부에 있는 거주자들에게 외부 자연환경을 느끼게 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환경과 실내환경의 열적 완충공간 및 자연채광원으로 작용함으로서 모건물(母建物)의 에너지 절약을 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특히,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은 아트리움 내부뿐만 아니라, 아트리움 인접공간으로 빛을 전달하여 인공조명 사용절감에 따른 에너지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 자연채광을 도입하므로써 재실자에게 쾌적한 빛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고 디자인 할 경우, 아트리움 자체는 밝은 공간이 될 수 있으나, 인접공간은 인공조명이 필요한 어두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아트리움 자체의 채광뿐만 아니라 아트리움 인접공간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는 계획기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트리움의 계획 유형 중 자연채광 활용도가 가장 높고 건물 내부공간으로의 자연채광 도입이 용이한 형태인 4면형 아트리움 건물을 대상으로 아트리움 인접공간의 자연채광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축설계 지침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트리움 자연채광 설계요소는 집광부, 배광부, 인접공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자연채광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아트리움의 ...
현대 건축물에서 아트리움은 다양한 공간적 기능을 가지며, 건물 내부에 있는 거주자들에게 외부 자연환경을 느끼게 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환경과 실내환경의 열적 완충공간 및 자연채광원으로 작용함으로서 모건물(母建物)의 에너지 절약을 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특히,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은 아트리움 내부뿐만 아니라, 아트리움 인접공간으로 빛을 전달하여 인공조명 사용절감에 따른 에너지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 자연채광을 도입하므로써 재실자에게 쾌적한 빛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고 디자인 할 경우, 아트리움 자체는 밝은 공간이 될 수 있으나, 인접공간은 인공조명이 필요한 어두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아트리움 자체의 채광뿐만 아니라 아트리움 인접공간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는 계획기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트리움의 계획 유형 중 자연채광 활용도가 가장 높고 건물 내부공간으로의 자연채광 도입이 용이한 형태인 4면형 아트리움 건물을 대상으로 아트리움 인접공간의 자연채광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축설계 지침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트리움 자연채광 설계요소는 집광부, 배광부, 인접공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자연채광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아트리움의 천창, 아트리움 내부 창면적과 반사율, 인접공간에 배치된 창의 투과율 및 프레임면적과 인접공간의 실내 반사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아트리움의 집광부의 역할을 하는 천창은 아트리움 공간으로 빛의 유입양을 결정짓는 요소로 아트리움공간으로의 채광양을 최대화 하기위해 아트리움 천창의 투과율을 높이고, 프레임면적을 줄여 유리면적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아트리움 내부 창면적을 확대하면 전체적으로 자연채광성능이 향상되지만, 상층부와 하층부 모두 창면적을 늘리게 되면 상층부의 반사면적이 감소하여 하층부의 자연채광성능은 오히려 저하되게 된다. 상층부의 경우, 자연채광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범위에서 창면적을 줄여서 하층부로 전달되는 내부반사성분을 증가시키고, 하층부로 내려갈수록 점차 창면적을 확대하여 빛의 유입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아트리움 내벽의 반사율이 감소하게 되면, 상층부에서 하층부로 전달되는 내부반사성분이 감소하여, 전체적인 자연채광성능이 저하된다. 또한, 상층부의 내부 창면적을 줄이고 반사면적을 늘려도 반사율 저하로 인해 하층부의 자연채광성능이 향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층부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상층부의 반사면적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아트리움에서 인접공간으로 빛을 유입양은 투과율과 프레임면적에 따라 결정되며, 유입된 빛을 내부로 확산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실내반사율이다. 인접공간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투과율이 높은 유리를 사용하고 프레임면적을 줄여 빛의 유입양을 늘리며, 실내는 시각적인 불쾌감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 건축물에서 아트리움은 다양한 공간적 기능을 가지며, 건물 내부에 있는 거주자들에게 외부 자연환경을 느끼게 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환경과 실내환경의 열적 완충공간 및 자연채광원으로 작용함으로서 모건물(母建物)의 에너지 절약을 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특히,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은 아트리움 내부뿐만 아니라, 아트리움 인접공간으로 빛을 전달하여 인공조명 사용절감에 따른 에너지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 자연채광을 도입하므로써 재실자에게 쾌적한 빛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고 디자인 할 경우, 아트리움 자체는 밝은 공간이 될 수 있으나, 인접공간은 인공조명이 필요한 어두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자연채광원으로서의 아트리움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아트리움 자체의 채광뿐만 아니라 아트리움 인접공간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는 계획기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트리움의 계획 유형 중 자연채광 활용도가 가장 높고 건물 내부공간으로의 자연채광 도입이 용이한 형태인 4면형 아트리움 건물을 대상으로 아트리움 인접공간의 자연채광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축설계 지침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트리움 자연채광 설계요소는 집광부, 배광부, 인접공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자연채광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아트리움의 천창, 아트리움 내부 창면적과 반사율, 인접공간에 배치된 창의 투과율 및 프레임면적과 인접공간의 실내 반사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아트리움의 집광부의 역할을 하는 천창은 아트리움 공간으로 빛의 유입양을 결정짓는 요소로 아트리움공간으로의 채광양을 최대화 하기위해 아트리움 천창의 투과율을 높이고, 프레임면적을 줄여 유리면적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아트리움 내부 창면적을 확대하면 전체적으로 자연채광성능이 향상되지만, 상층부와 하층부 모두 창면적을 늘리게 되면 상층부의 반사면적이 감소하여 하층부의 자연채광성능은 오히려 저하되게 된다. 상층부의 경우, 자연채광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범위에서 창면적을 줄여서 하층부로 전달되는 내부반사성분을 증가시키고, 하층부로 내려갈수록 점차 창면적을 확대하여 빛의 유입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아트리움 내벽의 반사율이 감소하게 되면, 상층부에서 하층부로 전달되는 내부반사성분이 감소하여, 전체적인 자연채광성능이 저하된다. 또한, 상층부의 내부 창면적을 줄이고 반사면적을 늘려도 반사율 저하로 인해 하층부의 자연채광성능이 향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층부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상층부의 반사면적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아트리움에서 인접공간으로 빛을 유입양은 투과율과 프레임면적에 따라 결정되며, 유입된 빛을 내부로 확산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실내반사율이다. 인접공간의 자연채광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투과율이 높은 유리를 사용하고 프레임면적을 줄여 빛의 유입양을 늘리며, 실내는 시각적인 불쾌감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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