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학습자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상호작용이론 중 하나인 Walker의 자연주의적 모형에 따라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죽음학의 제 영역인 죽음, 죽음의 과정, 사별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내용을 살펴보았고, 이러한 죽음학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구현되어 실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 노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년기라는 발달 단계에 도달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와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발달적 전망을 통해 살펴보았고, 이것을 노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죽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 노년학적 지식이 필요한지를 살펴보았다. 위와 같이 이론적 배경에서 논의된 것을 기초로 하여 노인 학습자에 적합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상호작용이론에 기초하여 개발하였다. 즉 프로그램 개발 관계자들의 숙의와 2회에 걸친 노인 교육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노인들의 욕구와 반응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프로그램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을 노인복지관에 다니는 노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실행하였고,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 및 효과를 Parlett & Hamilton의 서술적 평가 모형(illuminative evaluation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학습자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상호작용이론 중 하나인 Walker의 자연주의적 모형에 따라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죽음학의 제 영역인 죽음, 죽음의 과정, 사별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내용을 살펴보았고, 이러한 죽음학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구현되어 실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 노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년기라는 발달 단계에 도달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와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발달적 전망을 통해 살펴보았고, 이것을 노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죽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 노년학적 지식이 필요한지를 살펴보았다. 위와 같이 이론적 배경에서 논의된 것을 기초로 하여 노인 학습자에 적합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상호작용이론에 기초하여 개발하였다. 즉 프로그램 개발 관계자들의 숙의와 2회에 걸친 노인 교육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노인들의 욕구와 반응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프로그램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을 노인복지관에 다니는 노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실행하였고,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 및 효과를 Parlett & Hamilton의 서술적 평가 모형(illuminative evaluation model)에 기초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게 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 참가한 노인들은 수업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기 자신의 죽음에 대한 감정을 점검하고 확인해나갔다. 노인들은 죽음을 고통, 해방과 자유, 삶의 의미를 빼앗아 가는 것, 자기 이미지를 해체시키는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수업에 참가한 노인들은 강의와 집단 활동, 다과 시간 등을 통하여 죽음준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자기다운 삶을 사는 것, 마음을 비우고 양보하는 것, 시신 처리 방식을 결정하는 것 등을 죽음준비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노인 학습자를 위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의 성과로는 노인학습자들이 학습활동을 통하여 자기 자신이 지나온 삶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고, 죽음과 관련된 감정이 발산, 정화되었으며, 학습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 것을 들 수 있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프로그램 개발 모형과 관련하여, 본 연구는 개인차가 크고 죽음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가 다양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 및 신체적 특성, 성격 및 정서적 특성, 죽음준비정도, 죽음불안 정도, 학습관, 선수학습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하여 교육 방법,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회수 및 배열 등을 조절하여 융통성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그러한 개발과정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자-학습자의 상호작용 패턴을 질적으로 기술하여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었다. 둘째, 노인학습자를 위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 개발 과정의 성과로는 문헌 고찰과 2회의 노인교육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본 경험에 비추어 죽음준비교육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건강 및 신체적 특성, 성격 및 정서적 특성, 죽음준비정도, 죽음불안정도, 학습관, 선수학습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이었다. 셋째, 노인의 학습에 대해서는,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노인 학습자들에게 죽음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와 집단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죽음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운데 삶과 죽음이 지금의 생활에 주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의 결과와 결론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첫째, 죽음준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죽음학이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풍토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관련 학문들 간의 연계와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 둘째, 죽음에 대한 개념이나 죽음 준비의 정도 등이 같은 노년층이라도 연령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참가 대상 층을 50대, 60대, 70대 등으로 세분화하여 각 대상 층에게 적합한 내용 영역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는 보편적이며 절대적인 현실이다. 그러므로 죽음준비는 노인층뿐만 아니라 인생 주기의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실시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들을 고려한 다양한 수준의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요구된다.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은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각 학습 상황에 적합하도록 시행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죽음준비교육을 진행할 사람들이 이에 대한 사전 지식과 정보를 교육받고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형태로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학습자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상호작용이론 중 하나인 Walker의 자연주의적 모형에 따라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죽음학의 제 영역인 죽음, 죽음의 과정, 사별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내용을 살펴보았고, 이러한 죽음학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구현되어 실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 노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년기라는 발달 단계에 도달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와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발달적 전망을 통해 살펴보았고, 이것을 노인 학습자에게 적합한 죽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 노년학적 지식이 필요한지를 살펴보았다. 위와 같이 이론적 배경에서 논의된 것을 기초로 하여 노인 학습자에 적합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상호작용이론에 기초하여 개발하였다. 즉 프로그램 개발 관계자들의 숙의와 2회에 걸친 노인 교육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노인들의 욕구와 반응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프로그램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을 노인복지관에 다니는 노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실행하였고,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 및 효과를 Parlett & Hamilton의 서술적 평가 모형(illuminative evaluation model)에 기초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게 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 참가한 노인들은 수업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자기 자신의 죽음에 대한 감정을 점검하고 확인해나갔다. 노인들은 죽음을 고통, 해방과 자유, 삶의 의미를 빼앗아 가는 것, 자기 이미지를 해체시키는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수업에 참가한 노인들은 강의와 집단 활동, 다과 시간 등을 통하여 죽음준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자기다운 삶을 사는 것, 마음을 비우고 양보하는 것, 시신 처리 방식을 결정하는 것 등을 죽음준비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노인 학습자를 위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의 성과로는 노인학습자들이 학습활동을 통하여 자기 자신이 지나온 삶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고, 죽음과 관련된 감정이 발산, 정화되었으며, 학습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 것을 들 수 있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프로그램 개발 모형과 관련하여, 본 연구는 개인차가 크고 죽음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가 다양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 및 신체적 특성, 성격 및 정서적 특성, 죽음준비정도, 죽음불안 정도, 학습관, 선수학습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하여 교육 방법,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회수 및 배열 등을 조절하여 융통성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그러한 개발과정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자-학습자의 상호작용 패턴을 질적으로 기술하여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었다. 둘째, 노인학습자를 위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 개발 과정의 성과로는 문헌 고찰과 2회의 노인교육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본 경험에 비추어 죽음준비교육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건강 및 신체적 특성, 성격 및 정서적 특성, 죽음준비정도, 죽음불안정도, 학습관, 선수학습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이었다. 셋째, 노인의 학습에 대해서는,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노인 학습자들에게 죽음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와 집단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죽음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운데 삶과 죽음이 지금의 생활에 주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의 결과와 결론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첫째, 죽음준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죽음학이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풍토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관련 학문들 간의 연계와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 둘째, 죽음에 대한 개념이나 죽음 준비의 정도 등이 같은 노년층이라도 연령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참가 대상 층을 50대, 60대, 70대 등으로 세분화하여 각 대상 층에게 적합한 내용 영역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는 보편적이며 절대적인 현실이다. 그러므로 죽음준비는 노인층뿐만 아니라 인생 주기의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실시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들을 고려한 다양한 수준의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요구된다.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은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각 학습 상황에 적합하도록 시행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죽음준비교육을 진행할 사람들이 이에 대한 사전 지식과 정보를 교육받고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형태로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prove it's effects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which help the aged prepare one's own death, through one of the interactive theory, the Walker's naturalistic model.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such following contents were dealt with. The the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prove it's effects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which help the aged prepare one's own death, through one of the interactive theory, the Walker's naturalistic model.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such following contents were dealt with. The theoretical backgrounds of the study's program, issues and contents related to death, dying and bereavement, which are in the province of thanatology, were examined. In addition, observations of how these materialize and is performed to an educational program were made. Also, in order to develop an appropriate death education program, observations of what sort of attitudes and understanding people who have reached the stage of senescence have, toward death were made through advancing perspective. Also, what specific types of knowledge of educational gerontology would be necessary to embody into a suitable death education program was inspected. As stated above, based on the discussed theoretical background, an agreeable death education program was developed under the basis of the interactive theory. That is, with the process of adjusting and supplementing, the final program was deducted through the deliberation of the people concerned in the development of the program and through the progress of the program in the actual place of educating the aged, in accordance with the desires and reactions of the aged. The program developed through the process stated above, was put in operation upon the aged, who were actually using the welfare facilities. The possibility of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to the facilities and its effects were analyzed qualitatively, based on Parlett & Hamilton's illuminative model. The interpretations of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ged attending the classes were able to inspect and confirm their emotions toward their own death, through talks about others' experiences about death. They perceived death as pain, liberation and freedom, something that deprives one of its significance of living, a happening that dismantles one's own image. Second, the aged attending the class exchanged their opinions on preparing their death through the lecture, group activities, tea times and etc. They understood preparation of death as living one's life as oneself, vacating one's mind and conceding, deciding in which method they want their corpse to be treated. Third, the result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for the aged were the increase in the understanding of the lived past, purification and evaporation of their emotions related to death, and expressing satisfaction towards the classes. The following could be concluded in the study, based on the results above. First, in relation with the model of development of the program, the study takes into consideration that the subject of investigation have huge difference among individuals and their various attitudes or understanding towards death, and therefore, their health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personality as well as sentimental characteristics, the extent of anxiety and preparedness for death, perspectives towards the program, learning about death beforehand and the expectations towards the program. The method of educating, the contents of the program, the time and arrangements of the program were adjusted to develop a flexible program, bearing all of the above in mind. And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the pattern of interactions between the progressor and the learner were described qualitatively, enabling alternative proposals to be easily presented in the occasions of practical use in education. Second, the product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s developing process for the aged could be stated as making clear, the factors that affect the education to prepare death for the aged, through the experiences of inquiry into documents and two real practices in the place of educating the aged. The factors are health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personality as well as sentimental characteristics, the extent of anxiety and preparedness for death, perspectives towards the program, learning about death beforehand and the expectations towards the program and etc. Third, the course of study of the program in the study for the aged, did not simply deliver information about their death but offered chances to organize their past through lectures and group activities, and to truly discover the significance of present life, the existence of death provides, while thinking over the point of death.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above, propositions concerning the succeeding study are as the following. First, in order to activate the death preparatory education, it is necessary of an ordered and social features that enables thanatology to be approved as an independent study. And to achieve that, related studies linked with cooperating organizations, are required. Second, how the aged perceive the concept of death or the degree of death preparation differs in the class of age. Therefore in the succeeding study, the participants should be subdivided into age groups of fifties, sixties, seventies etc and specific contents agreeable to each group needs to be developed. Third, death is a universal and absolute reality that visits everyone without fail. Hence, it is necessary for the preparation of death be practiced as a lifelong education, not only concerning the aged, but for everyone, each in various stages of the life cycle, so that people would live a more devoted life. On behalf of this, the succeeding study should also concentrate on developing diverse standards of death education program, taking into account, the learners of various age groups. Fourth, education of people who will develop and mainta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is demanded. As could be seen in the results of the study of death education program, in order to successfully carry out the program, it should be operated in appropriate situation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learners. In order to do so, educational efforts toward people who will take charge of the death education, such as educating them with knowledge and information in advance so that they would be capable of enforcing appropriate forms of education for the learners, are nee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prove it's effects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which help the aged prepare one's own death, through one of the interactive theory, the Walker's naturalistic model.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such following contents were dealt with. The theoretical backgrounds of the study's program, issues and contents related to death, dying and bereavement, which are in the province of thanatology, were examined. In addition, observations of how these materialize and is performed to an educational program were made. Also, in order to develop an appropriate death education program, observations of what sort of attitudes and understanding people who have reached the stage of senescence have, toward death were made through advancing perspective. Also, what specific types of knowledge of educational gerontology would be necessary to embody into a suitable death education program was inspected. As stated above, based on the discussed theoretical background, an agreeable death education program was developed under the basis of the interactive theory. That is, with the process of adjusting and supplementing, the final program was deducted through the deliberation of the people concerned in the development of the program and through the progress of the program in the actual place of educating the aged, in accordance with the desires and reactions of the aged. The program developed through the process stated above, was put in operation upon the aged, who were actually using the welfare facilities. The possibility of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to the facilities and its effects were analyzed qualitatively, based on Parlett & Hamilton's illuminative model. The interpretations of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ged attending the classes were able to inspect and confirm their emotions toward their own death, through talks about others' experiences about death. They perceived death as pain, liberation and freedom, something that deprives one of its significance of living, a happening that dismantles one's own image. Second, the aged attending the class exchanged their opinions on preparing their death through the lecture, group activities, tea times and etc. They understood preparation of death as living one's life as oneself, vacating one's mind and conceding, deciding in which method they want their corpse to be treated. Third, the result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for the aged were the increase in the understanding of the lived past, purification and evaporation of their emotions related to death, and expressing satisfaction towards the classes. The following could be concluded in the study, based on the results above. First, in relation with the model of development of the program, the study takes into consideration that the subject of investigation have huge difference among individuals and their various attitudes or understanding towards death, and therefore, their health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personality as well as sentimental characteristics, the extent of anxiety and preparedness for death, perspectives towards the program, learning about death beforehand and the expectations towards the program. The method of educating, the contents of the program, the time and arrangements of the program were adjusted to develop a flexible program, bearing all of the above in mind. And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the pattern of interactions between the progressor and the learner were described qualitatively, enabling alternative proposals to be easily presented in the occasions of practical use in education. Second, the product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s developing process for the aged could be stated as making clear, the factors that affect the education to prepare death for the aged, through the experiences of inquiry into documents and two real practices in the place of educating the aged. The factors are health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personality as well as sentimental characteristics, the extent of anxiety and preparedness for death, perspectives towards the program, learning about death beforehand and the expectations towards the program and etc. Third, the course of study of the program in the study for the aged, did not simply deliver information about their death but offered chances to organize their past through lectures and group activities, and to truly discover the significance of present life, the existence of death provides, while thinking over the point of death.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above, propositions concerning the succeeding study are as the following. First, in order to activate the death preparatory education, it is necessary of an ordered and social features that enables thanatology to be approved as an independent study. And to achieve that, related studies linked with cooperating organizations, are required. Second, how the aged perceive the concept of death or the degree of death preparation differs in the class of age. Therefore in the succeeding study, the participants should be subdivided into age groups of fifties, sixties, seventies etc and specific contents agreeable to each group needs to be developed. Third, death is a universal and absolute reality that visits everyone without fail. Hence, it is necessary for the preparation of death be practiced as a lifelong education, not only concerning the aged, but for everyone, each in various stages of the life cycle, so that people would live a more devoted life. On behalf of this, the succeeding study should also concentrate on developing diverse standards of death education program, taking into account, the learners of various age groups. Fourth, education of people who will develop and mainta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is demanded. As could be seen in the results of the study of death education program, in order to successfully carry out the program, it should be operated in appropriate situation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learners. In order to do so, educational efforts toward people who will take charge of the death education, such as educating them with knowledge and information in advance so that they would be capable of enforcing appropriate forms of education for the learners, are needed.
주제어
#죽음 죽음준비교육 죽음학 자연주의적 모형 서술적 평가 모형 평생교육 노인 학습자 Death Death education Thanatology Interactive theory Illuminative evaluation model Lifelong education The aged learner
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이정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교육학과
지도교수
장원섭
발행연도
2004
총페이지
vi, 300 p.
키워드
죽음 죽음준비교육 죽음학 자연주의적 모형 서술적 평가 모형 평생교육 노인 학습자 Death Death education Thanatology Interactive theory Illuminative evaluation model Lifelong education The aged le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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