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향한기로부터 정기적으로 의복을 얇게 착용하는 착의훈련을 하였을 때, 피하지방두께나 사지둘레 등 우리몸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문적인 운동을 하지않은 남녀 대학생을 각 10명씩 선정하여 착의훈련집단과 비훈련집단으로 하였다. 훈련집단은 1997년 11월부터 1998년 2월까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의 훈련복을 입고 추운 환경(기온 15±1℃, 습도 50±5%, 기류 0.25m/sec)에서 1일 2시간씩 1주일에 3회 착의훈련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에서도 서늘하게 의복을 착용토록 하였으며 비훈련집단은 쾌적하게 착용하고 생활하도록 한 후 착의훈련전후에 비교실험을 실시하였다. 비교실험은 기온 15±1℃, 습도 50±5%, 기류 0.25m/sec로 하여 실험기간의 착의훈련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착의훈련전인 11월과 착의훈련 후인 2월의 2회로 제한하고, 피하지방두께 및 사지둘레와 착의량, 인체생리반응을 측정하여 집단간 비교하였으며, 피하지방두께와 둘레, 착의량, 인체생리반응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착의훈련효과를 검토하였다. 실험복은 훈련복과 같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하였고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착의훈련이 피하지방두께, 사지의 둘레, ...
본 연구는 향한기로부터 정기적으로 의복을 얇게 착용하는 착의훈련을 하였을 때, 피하지방두께나 사지둘레 등 우리몸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문적인 운동을 하지않은 남녀 대학생을 각 10명씩 선정하여 착의훈련집단과 비훈련집단으로 하였다. 훈련집단은 1997년 11월부터 1998년 2월까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의 훈련복을 입고 추운 환경(기온 15±1℃, 습도 50±5%, 기류 0.25m/sec)에서 1일 2시간씩 1주일에 3회 착의훈련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에서도 서늘하게 의복을 착용토록 하였으며 비훈련집단은 쾌적하게 착용하고 생활하도록 한 후 착의훈련전후에 비교실험을 실시하였다. 비교실험은 기온 15±1℃, 습도 50±5%, 기류 0.25m/sec로 하여 실험기간의 착의훈련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착의훈련전인 11월과 착의훈련 후인 2월의 2회로 제한하고, 피하지방두께 및 사지둘레와 착의량, 인체생리반응을 측정하여 집단간 비교하였으며, 피하지방두께와 둘레, 착의량, 인체생리반응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착의훈련효과를 검토하였다. 실험복은 훈련복과 같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하였고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착의훈련이 피하지방두께, 사지의 둘레, 체지방률에 미치는 영향 1) 착의훈련후 두집단 모두 피하지방두께가 증가했으나, 훈련집단의 경우 남학생은 넓적다리 부위에서 여학생은 넓적다리, 종아리, 상완삼두근에서 이 현상이 현저하여 착의훈련효과가 입증되었다. 2) 착의훈련후 남녀 모두 훈련집단이 넓적다리둘레 및 종아리둘레가 더 커져서 착의훈련효과가 입증되었다. 3) 착의훈련후 남녀모두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보다 % Fat(체지방률)의 증가폭이 커서 피하지방두께의 증가량과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이 현상은 여학생에게서 더 현저했다. 4) 착의훈련후 피하지방두께 및 둘레의 변화량과 % Fat는 높은 상관을 보이나, 체중과 피하지방두께와는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아서 피하지방 두께의 증가가 비만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2. 착의훈련이 착의량에 미치는 영향 1) 착의훈련후 남녀 모두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보다 체표면적당 총 착의량이 더 감소하였고, 특히 여학생의 하의착의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피하지방두께와 하의착의량은 부적상관을 보여 착의훈련효과가 인정되었다. 3. 착의훈련이 온열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1) 착의훈련 전후 집단간의 피부온의 변화량은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집단간에 일관성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구간부에서는 변화량이 작고 사지부에서는 켰다. 2) 착의훈련후 사지부피부온은 남녀모두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보다 훈련 후 더 낮았다. 특히 손등온과 발등온 및 종아리부위가 유의하게 낮았고, 평균피부온도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에 비하여 낮게 유지되어, 추위적응에 유리한 반응을 하였으므로, 이로서 착의훈련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맥박수와 혈압은 정상적으로 유지되었고, 훈련여부에 따른 유의차는 인정할 수 없어서 착의훈련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4) 착의훈련 후 주관적 감각에 있어 온열감 및 쾌적감은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에 비하여 좀 더 따뜻한 쪽으로 느꼈으며, 불쾌감이 덜한 쪽으로 나타나서 훈련효과가 인정되었다. 5) 피하지방 두께와 부위별 피부온과의 상관관계는 착의훈련집단의 사지부에서 부적상관을 나타내어 피하지방 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피부온이 저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향한기에서부터 추운환경에서 집중적으로 착의훈련을 한 훈련 집단이 비훈련 집단에 비하여 행동체력의 형태적 인자인 피하지방두께가 증가되어 열절연성이 증가되었다. 피부온이 낮게 유지되고 또한 혈관수축능력이 증대되어 추위적응 능력이 향상되어 추운 환경에서 옷을 않게 입어도 감각적으로 추위와 불쾌감을 덜 느낀 것으로 보아 착의훈련 竟과를 뒷받침 해준다. 따라서 향한기부터 의복을 諦게 착용하는 착의훈련은 추위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향한기로부터 정기적으로 의복을 얇게 착용하는 착의훈련을 하였을 때, 피하지방두께나 사지둘레 등 우리몸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문적인 운동을 하지않은 남녀 대학생을 각 10명씩 선정하여 착의훈련집단과 비훈련집단으로 하였다. 훈련집단은 1997년 11월부터 1998년 2월까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의 훈련복을 입고 추운 환경(기온 15±1℃, 습도 50±5%, 기류 0.25m/sec)에서 1일 2시간씩 1주일에 3회 착의훈련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에서도 서늘하게 의복을 착용토록 하였으며 비훈련집단은 쾌적하게 착용하고 생활하도록 한 후 착의훈련전후에 비교실험을 실시하였다. 비교실험은 기온 15±1℃, 습도 50±5%, 기류 0.25m/sec로 하여 실험기간의 착의훈련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착의훈련전인 11월과 착의훈련 후인 2월의 2회로 제한하고, 피하지방두께 및 사지둘레와 착의량, 인체생리반응을 측정하여 집단간 비교하였으며, 피하지방두께와 둘레, 착의량, 인체생리반응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착의훈련효과를 검토하였다. 실험복은 훈련복과 같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하였고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착의훈련이 피하지방두께, 사지의 둘레, 체지방률에 미치는 영향 1) 착의훈련후 두집단 모두 피하지방두께가 증가했으나, 훈련집단의 경우 남학생은 넓적다리 부위에서 여학생은 넓적다리, 종아리, 상완삼두근에서 이 현상이 현저하여 착의훈련효과가 입증되었다. 2) 착의훈련후 남녀 모두 훈련집단이 넓적다리둘레 및 종아리둘레가 더 커져서 착의훈련효과가 입증되었다. 3) 착의훈련후 남녀모두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보다 % Fat(체지방률)의 증가폭이 커서 피하지방두께의 증가량과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이 현상은 여학생에게서 더 현저했다. 4) 착의훈련후 피하지방두께 및 둘레의 변화량과 % Fat는 높은 상관을 보이나, 체중과 피하지방두께와는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아서 피하지방 두께의 증가가 비만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2. 착의훈련이 착의량에 미치는 영향 1) 착의훈련후 남녀 모두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보다 체표면적당 총 착의량이 더 감소하였고, 특히 여학생의 하의착의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피하지방두께와 하의착의량은 부적상관을 보여 착의훈련효과가 인정되었다. 3. 착의훈련이 온열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1) 착의훈련 전후 집단간의 피부온의 변화량은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집단간에 일관성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구간부에서는 변화량이 작고 사지부에서는 켰다. 2) 착의훈련후 사지부피부온은 남녀모두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보다 훈련 후 더 낮았다. 특히 손등온과 발등온 및 종아리부위가 유의하게 낮았고, 평균피부온도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에 비하여 낮게 유지되어, 추위적응에 유리한 반응을 하였으므로, 이로서 착의훈련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맥박수와 혈압은 정상적으로 유지되었고, 훈련여부에 따른 유의차는 인정할 수 없어서 착의훈련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4) 착의훈련 후 주관적 감각에 있어 온열감 및 쾌적감은 훈련집단이 비훈련집단에 비하여 좀 더 따뜻한 쪽으로 느꼈으며, 불쾌감이 덜한 쪽으로 나타나서 훈련효과가 인정되었다. 5) 피하지방 두께와 부위별 피부온과의 상관관계는 착의훈련집단의 사지부에서 부적상관을 나타내어 피하지방 두께가 두꺼워짐에 따라 피부온이 저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향한기에서부터 추운환경에서 집중적으로 착의훈련을 한 훈련 집단이 비훈련 집단에 비하여 행동체력의 형태적 인자인 피하지방두께가 증가되어 열절연성이 증가되었다. 피부온이 낮게 유지되고 또한 혈관수축능력이 증대되어 추위적응 능력이 향상되어 추운 환경에서 옷을 않게 입어도 감각적으로 추위와 불쾌감을 덜 느낀 것으로 보아 착의훈련 竟과를 뒷받침 해준다. 따라서 향한기부터 의복을 諦게 착용하는 착의훈련은 추위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the human body such as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 circumference of extremities, etc of the clothing training of putting on thin clothes periodically from the cold period. For this purpose, 20 college students(10 males and 10 females, not perf...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the human body such as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 circumference of extremities, etc of the clothing training of putting on thin clothes periodically from the cold period. For this purpose, 20 college students(10 males and 10 females, not performing specialized sports were selected and divided into the clothing training group and the non-training group. The training group was asked to wear the training clothes of T-shirts with half-length sleeves and pants and perform the clothing training for two hours daily three times aweek in a cold environment over the Period between November 1997 and February 1998, And it was asked to wear cool clothes in daily life. the non-training group was asked to lead a life wearing comfortable clothes. Then a comparative experiment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clothing training.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the comparative experiment were 15±1℃ at temperature, 50±5% at humidity and 0.25m/sec at air current. The experimental clothing T-shirts with half-length sleeves and knee pants like training clothing. The experimental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 1. An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on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 circumference of the limbs, and % Fat. Regardless of gender, the training group had more increased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an the non-training group after the clothing training. And the circumference of the thigh, the circumference of the calf and % Fat increased greatly in the training group, which showed a high correlation to the amount of change in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is proved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which was shown to have no correlatively to weigh and subcutaneous fat thickness. 2. An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on the clothing weight. Irrespective of gender, the training group decreased in total clothing weight per the surface area of the body more than the non-training group after the clothing training. It showed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the clothing weight of Pants, which Prove(1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3. An effect of the clothing trains on the physiological reaction to temperature. The amount of change in skin temperature between groups after the clothing training was shown to be little in the trunk and much in the limbs. Concerning the subjective sensation, after clothing training, the training group showed lower skin temperature in the limbs and lower average skin temperature than the non-training group irrespective of Sender, which Proved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After the clothing training, the training group was shown to have atendency toward a greater sense of warmth and a less sense of discomfort, which proved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skin temperature in each region of the body was shown to exist in the region of the limbs in the clothing training group.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y had, the lower skin temperature they had. The above findings taken together, the training group, Periodically performing the clothing training in a cold environment from the near-cold period, had the greater increase in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thermal insulation, the morphological factor of behavioral fitness, than the non-training group. And the clothing training led to keeping low skin temperature, which in turn increased the contractile capacity of blood vessels and improved the adjustability to coldness. So the training group sensitively felt less cold and discomfortable though it wore thin clothing in a cold environment Accordingly, it could be concluded that the clothing training of wearing clothes lightly from the near-cold period might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health by improving adjustability to coldness.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the human body such as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 circumference of extremities, etc of the clothing training of putting on thin clothes periodically from the cold period. For this purpose, 20 college students(10 males and 10 females, not performing specialized sports were selected and divided into the clothing training group and the non-training group. The training group was asked to wear the training clothes of T-shirts with half-length sleeves and pants and perform the clothing training for two hours daily three times aweek in a cold environment over the Period between November 1997 and February 1998, And it was asked to wear cool clothes in daily life. the non-training group was asked to lead a life wearing comfortable clothes. Then a comparative experiment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clothing training.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the comparative experiment were 15±1℃ at temperature, 50±5% at humidity and 0.25m/sec at air current. The experimental clothing T-shirts with half-length sleeves and knee pants like training clothing. The experimental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 1. An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on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 circumference of the limbs, and % Fat. Regardless of gender, the training group had more increased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an the non-training group after the clothing training. And the circumference of the thigh, the circumference of the calf and % Fat increased greatly in the training group, which showed a high correlation to the amount of change in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is proved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which was shown to have no correlatively to weigh and subcutaneous fat thickness. 2. An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on the clothing weight. Irrespective of gender, the training group decreased in total clothing weight per the surface area of the body more than the non-training group after the clothing training. It showed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the clothing weight of Pants, which Prove(1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3. An effect of the clothing trains on the physiological reaction to temperature. The amount of change in skin temperature between groups after the clothing training was shown to be little in the trunk and much in the limbs. Concerning the subjective sensation, after clothing training, the training group showed lower skin temperature in the limbs and lower average skin temperature than the non-training group irrespective of Sender, which Proved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After the clothing training, the training group was shown to have atendency toward a greater sense of warmth and a less sense of discomfort, which proved the effect of the clothing tra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skin temperature in each region of the body was shown to exist in the region of the limbs in the clothing training group.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subcutaneous fat thickness they had, the lower skin temperature they had. The above findings taken together, the training group, Periodically performing the clothing training in a cold environment from the near-cold period, had the greater increase in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thermal insulation, the morphological factor of behavioral fitness, than the non-training group. And the clothing training led to keeping low skin temperature, which in turn increased the contractile capacity of blood vessels and improved the adjustability to coldness. So the training group sensitively felt less cold and discomfortable though it wore thin clothing in a cold environment Accordingly, it could be concluded that the clothing training of wearing clothes lightly from the near-cold period might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health by improving adjustability to col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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