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위장장애는 일차의료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소화장애 증상들이 스트레스 및 정서적 장애 등 심리적인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는 많으나, 건강습관을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에 저자는 이들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와 건강습관의 실천정도를 알아보고 삶의 질을 평가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9년 5월부터 6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의 건강검진센터와 가정의학과 외래 및 일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와 내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중 설문조사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하여 진단된 69명의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들과 69명의 정상 대조군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소화장애 증상의 정도와 Breslow의 7가지 건강습관 및 식이습관에 대하여 설문조사하였고 스트레스양의 측정은 한국어판 BEPSI 설문서(BEPSI-K)와 Global Assessment of Recent ...
기능성 위장장애는 일차의료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소화장애 증상들이 스트레스 및 정서적 장애 등 심리적인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는 많으나, 건강습관을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에 저자는 이들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와 건강습관의 실천정도를 알아보고 삶의 질을 평가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9년 5월부터 6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의 건강검진센터와 가정의학과 외래 및 일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와 내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중 설문조사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하여 진단된 69명의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들과 69명의 정상 대조군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소화장애 증상의 정도와 Breslow의 7가지 건강습관 및 식이습관에 대하여 설문조사하였고 스트레스양의 측정은 한국어판 BEPSI 설문서(BEPSI-K)와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을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 평가에는 COOP/WONCA Charts를 이용하였다.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성별, 결혼상태, 직업, 교육수준, 소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령에 있어 환자군의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은 운동과 아침식사에서 대조군에 비해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커피를 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군은 BEPSI-K양과 GARS scale에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고, 삶의 질에서는 운동영역 외 감정, 일상생활, 사회적 활동, 건강상태, 통증 영역에서 삶의 질이 떨어져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좋지 않은 건강습관을 가지고 스트레스양이 많으며 삶의 질이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에게서 좋은 건강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일차의료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소화장애 증상들이 스트레스 및 정서적 장애 등 심리적인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는 많으나, 건강습관을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에 저자는 이들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와 건강습관의 실천정도를 알아보고 삶의 질을 평가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9년 5월부터 6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의 건강검진센터와 가정의학과 외래 및 일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와 내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중 설문조사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하여 진단된 69명의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들과 69명의 정상 대조군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소화장애 증상의 정도와 Breslow의 7가지 건강습관 및 식이습관에 대하여 설문조사하였고 스트레스양의 측정은 한국어판 BEPSI 설문서(BEPSI-K)와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을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 평가에는 COOP/WONCA Charts를 이용하였다.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성별, 결혼상태, 직업, 교육수준, 소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령에 있어 환자군의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은 운동과 아침식사에서 대조군에 비해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커피를 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군은 BEPSI-K양과 GARS scale에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고, 삶의 질에서는 운동영역 외 감정, 일상생활, 사회적 활동, 건강상태, 통증 영역에서 삶의 질이 떨어져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좋지 않은 건강습관을 가지고 스트레스양이 많으며 삶의 질이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에게서 좋은 건강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Dyspepsia is a common symptom in primary practice. It is well-known that dyspeptic symptoms in functional dyspepsia(FD) are related to psychologic factor such as stress and mood disorder. But few studies about health habits and quality of life in FD are present.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health...
Dyspepsia is a common symptom in primary practice. It is well-known that dyspeptic symptoms in functional dyspepsia(FD) are related to psychologic factor such as stress and mood disorder. But few studies about health habits and quality of life in FD are present.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health habits,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FD. From May 1st to July 30th 1999, visitors to a health screening center and a family practice center were studied. The subjects responded to questionnaire including severity of dyspepsia, health habits, BEPSI-K, GARS scale and COOP/WONCA charts and then interviewed with a physician. Among eligible subjects, sixty nine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functional dyspepsia by gastrointestinal endoscopy and sixty nine persons were included as normal control group. Patients with FD had Poor health habits of exercise and breakfast, and drank more coffee and than control group.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ress and quality of life were found between FD and control groups. Health habits and stress were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FD, and quality of life was lower in FD than control group. Author assumes that good health habits and stress control are important in the management of FD.
Dyspepsia is a common symptom in primary practice. It is well-known that dyspeptic symptoms in functional dyspepsia(FD) are related to psychologic factor such as stress and mood disorder. But few studies about health habits and quality of life in FD are present.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health habits,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FD. From May 1st to July 30th 1999, visitors to a health screening center and a family practice center were studied. The subjects responded to questionnaire including severity of dyspepsia, health habits, BEPSI-K, GARS scale and COOP/WONCA charts and then interviewed with a physician. Among eligible subjects, sixty nine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functional dyspepsia by gastrointestinal endoscopy and sixty nine persons were included as normal control group. Patients with FD had Poor health habits of exercise and breakfast, and drank more coffee and than control group.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ress and quality of life were found between FD and control groups. Health habits and stress were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FD, and quality of life was lower in FD than control group. Author assumes that good health habits and stress control are important in the management of 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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