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및 식품의 품질에서 안전성과 생산정보가 필수요소로 대두되었고 유전자변형생물체는 그 자체의 안전성이나 위험성 여부를 떠나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품질요소로서 표시제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의 시행을 위해서는 GM농산물 및 식품의 정성, 정량검정 방법의 개발과 확립이 중요하다. 본 시험은 최근에 국내 안전성 심사가 완료되어 유통이 가능해진 GM옥수수 2품종과 GM콩 가공식품에 대한 정성, 정량검정 방법을 확립하고, 시중 유통 옥수수와 콩 가공식품에 대한 ...
농산물 및 식품의 품질에서 안전성과 생산정보가 필수요소로 대두되었고 유전자변형생물체는 그 자체의 안전성이나 위험성 여부를 떠나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품질요소로서 표시제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의 시행을 위해서는 GM농산물 및 식품의 정성, 정량검정 방법의 개발과 확립이 중요하다. 본 시험은 최근에 국내 안전성 심사가 완료되어 유통이 가능해진 GM옥수수 2품종과 GM콩 가공식품에 대한 정성, 정량검정 방법을 확립하고, 시중 유통 옥수수와 콩 가공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표시제도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새로 유통이 허가된 GM옥수수 2품종(‘NK603', 'TC1507')을 검정하기 위한 정성분석 방법으로 각각의 품종별 특이 primer를 개발하여 특이성을 확인하였다. 제작된 특이 primer의 민감도 측정결과 검정가능한계는 두 품종 모두 0.01%까지 가능하였다. GM옥수수 2품종에 대한 정량검정을 위해 특이 primer와 probe, 표준물질을 개발하였으며, 0, 0.1, 0.5, 1.0, 3.0, 5.0, 10.0%의 GM농도별 Real-time PCR 정량검정결과 3% GM함량에서 편향(bias)은 각각 3.3과 15.7%이고, 상대표준편차(RSD)는 각각 7.2와 5.5%로 유의성이 있는 결과를 나타내 개발된 Real-time PCR방법은 공시한 GM 2품종 옥수수의 정량 검정법으로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GM콩 가공식품에 대한 정성검정은 기존에 개발된 2종(PCR산물 330, 121)의 primer 이용 결과 검출가능한계농도는 모두 0.01%까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GM함량이 1, 3, 5%함유된 시료에 대한 정량분석 결과 GMO 함량 1% 시료(콩, 두부, 비지)에서 0.88~0.99%, 3% 시료에서 2.7~3.2%, 5% 시료에서 4.21~5.29%의 분석값을 얻어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또한 두유의 경우에는 편향이 26~38%로 높게 나타났으나 GMO혼입비율 증가에 따른 정량검정성의 직전성(R2) 값(0.9997)은 상관성이 아주 높아 정량분석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옥수수에 대한 2003년과 2004년의 모니터링 결과 2003년에 비해 2004년에 식용과 사료용 모두 수입되는 국가수가 증가되었으며, 다양한 GM품종이 혼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03년에는 식용은 모두 3%이하로 검출되었으나, 2004년에는 95%가 포함된 시료가 조사되어 매우 특이적이었는데 유통과정 추정결과 전분당이나 식용유 등의 GMO 표시대상에서 제외되는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본시험에서 검정법이 개발된 2품종의 GM옥수수는 국내 유통이 급격히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2003년과 2004년에 원료콩과 콩 가공품인 두부의 모니터링 결과 GMO에 대한 유통실태가 동일함을 확인하였고, 그 함량은 모두 3%를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산 식용의 1.9%는 우리나라의 표시기준에는 저촉되지 않으나 유럽 표시기준(0.9%)를 상회하여 금후 예상되는 국가간의 조정을 대비하는 의미에서 계속적인 관찰 및 검토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새로 개발된 GMO검정방법을 국내 유통 옥수수 및 콩 가공식품 등 GM표시제도의 준수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활용한다면 GM농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에 효율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농산물 및 식품의 품질에서 안전성과 생산정보가 필수요소로 대두되었고 유전자변형생물체는 그 자체의 안전성이나 위험성 여부를 떠나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품질요소로서 표시제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의 시행을 위해서는 GM농산물 및 식품의 정성, 정량검정 방법의 개발과 확립이 중요하다. 본 시험은 최근에 국내 안전성 심사가 완료되어 유통이 가능해진 GM옥수수 2품종과 GM콩 가공식품에 대한 정성, 정량검정 방법을 확립하고, 시중 유통 옥수수와 콩 가공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표시제도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새로 유통이 허가된 GM옥수수 2품종(‘NK603', 'TC1507')을 검정하기 위한 정성분석 방법으로 각각의 품종별 특이 primer를 개발하여 특이성을 확인하였다. 제작된 특이 primer의 민감도 측정결과 검정가능한계는 두 품종 모두 0.01%까지 가능하였다. GM옥수수 2품종에 대한 정량검정을 위해 특이 primer와 probe, 표준물질을 개발하였으며, 0, 0.1, 0.5, 1.0, 3.0, 5.0, 10.0%의 GM농도별 Real-time PCR 정량검정결과 3% GM함량에서 편향(bias)은 각각 3.3과 15.7%이고, 상대표준편차(RSD)는 각각 7.2와 5.5%로 유의성이 있는 결과를 나타내 개발된 Real-time PCR방법은 공시한 GM 2품종 옥수수의 정량 검정법으로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GM콩 가공식품에 대한 정성검정은 기존에 개발된 2종(PCR산물 330, 121)의 primer 이용 결과 검출가능한계농도는 모두 0.01%까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GM함량이 1, 3, 5%함유된 시료에 대한 정량분석 결과 GMO 함량 1% 시료(콩, 두부, 비지)에서 0.88~0.99%, 3% 시료에서 2.7~3.2%, 5% 시료에서 4.21~5.29%의 분석값을 얻어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또한 두유의 경우에는 편향이 26~38%로 높게 나타났으나 GMO혼입비율 증가에 따른 정량검정성의 직전성(R2) 값(0.9997)은 상관성이 아주 높아 정량분석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옥수수에 대한 2003년과 2004년의 모니터링 결과 2003년에 비해 2004년에 식용과 사료용 모두 수입되는 국가수가 증가되었으며, 다양한 GM품종이 혼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03년에는 식용은 모두 3%이하로 검출되었으나, 2004년에는 95%가 포함된 시료가 조사되어 매우 특이적이었는데 유통과정 추정결과 전분당이나 식용유 등의 GMO 표시대상에서 제외되는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본시험에서 검정법이 개발된 2품종의 GM옥수수는 국내 유통이 급격히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2003년과 2004년에 원료콩과 콩 가공품인 두부의 모니터링 결과 GMO에 대한 유통실태가 동일함을 확인하였고, 그 함량은 모두 3%를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산 식용의 1.9%는 우리나라의 표시기준에는 저촉되지 않으나 유럽 표시기준(0.9%)를 상회하여 금후 예상되는 국가간의 조정을 대비하는 의미에서 계속적인 관찰 및 검토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새로 개발된 GMO검정방법을 국내 유통 옥수수 및 콩 가공식품 등 GM표시제도의 준수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활용한다면 GM농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에 효율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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