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대안적 형태인 TV 정치광고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반영된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자 했다.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비교 문화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TV 정치광고와 대통령후보자 토론의 비디오 스타일을 비교하고 대조해 봄으로써 정치광고와 대통령 후보자 토론이 어떤 방식으로 개별 문화를 반영하는 매개체로써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지를 밝혀내 보고자 했다. 비디오 스타일의 세 가지 요소, 언어적, 비언어적, 제작기술적 요소를 ...
본 연구는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대안적 형태인 TV 정치광고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반영된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자 했다.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비교 문화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TV 정치광고와 대통령후보자 토론의 비디오 스타일을 비교하고 대조해 봄으로써 정치광고와 대통령 후보자 토론이 어떤 방식으로 개별 문화를 반영하는 매개체로써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지를 밝혀내 보고자 했다. 비디오 스타일의 세 가지 요소, 언어적, 비언어적, 제작기술적 요소를 내용분석 한 결과, TV 정치광고와 대통령 후보자 토론은 각 국가의 문화적 가치, 예를 들자면 high-lowcontext communication, degree of uncertainty avoidance, and nonverbal expressions의 관점에서 개별 국가의 특성을 반영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과 미국의 전통적 문화적 가치가 정치광고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하여 재생산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따라서 그 나라의 국민들은 정치광고와 토론회를 통하여 친숙한 이미지의 대통령 후보자를 만날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 연구의 결과는 문화적 기준은 후보자 토론회보다는 정치광고에 보다 많이 반영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두 나라의 비디오 스타일 사용에 있어 문화적 차이가 존재할 것이란 이 연구의 가설을 검증한 결과, 가설들은 정치광고에서 대체로 유효했고, 후보자 토론에서는 가설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본 연구가 제시한 가설이 유효하지 않았다. 따라서 문화적 기준은 정치광고를 통하여 보다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고, 반면에 후보자 토론은 토론이란는 특성 그 자체가 지배적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대안적 형태인 TV 정치광고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반영된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자 했다.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비교 문화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TV 정치광고와 대통령후보자 토론의 비디오 스타일을 비교하고 대조해 봄으로써 정치광고와 대통령 후보자 토론이 어떤 방식으로 개별 문화를 반영하는 매개체로써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지를 밝혀내 보고자 했다. 비디오 스타일의 세 가지 요소, 언어적, 비언어적, 제작기술적 요소를 내용분석 한 결과, TV 정치광고와 대통령 후보자 토론은 각 국가의 문화적 가치, 예를 들자면 high-low context communication, degree of uncertainty avoidance, and nonverbal expressions의 관점에서 개별 국가의 특성을 반영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과 미국의 전통적 문화적 가치가 정치광고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하여 재생산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따라서 그 나라의 국민들은 정치광고와 토론회를 통하여 친숙한 이미지의 대통령 후보자를 만날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 연구의 결과는 문화적 기준은 후보자 토론회보다는 정치광고에 보다 많이 반영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두 나라의 비디오 스타일 사용에 있어 문화적 차이가 존재할 것이란 이 연구의 가설을 검증한 결과, 가설들은 정치광고에서 대체로 유효했고, 후보자 토론에서는 가설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본 연구가 제시한 가설이 유효하지 않았다. 따라서 문화적 기준은 정치광고를 통하여 보다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고, 반면에 후보자 토론은 토론이란는 특성 그 자체가 지배적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Our study intends to examines cultural values can be represented through the communication forms,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Considering cross-cultural aspects of political communication, this study explored how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plays a conspicuous role as an indicator of cu...
Our study intends to examines cultural values can be represented through the communication forms,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Considering cross-cultural aspects of political communication, this study explored how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plays a conspicuous role as an indicator of cultural orientations by comparing and contrasting videostyles of the two communication form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Korea. A content analysis of verbal, nonverbal and production components of the videostyles showed that televised political spots and debates were highly reflective of the respective cultural values with regard to high-low context communication, degree of uncertainty avoidance, and nonverbal expressions. Thus, indigenous cultural values of the U.S. and Korea tend to be reproduced in idealized form through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so that people of each country can identify closely with the political candidate of the spots and debates. Furthermore, the results of our analysis indicated that cultural norms are likely to be reflected more in spots than debates. In testing the hypotheses of our study, predicting that cross cultural differences exist in uses of videostyles between two countries,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hypotheses were supported for spots at large, while they seem have not been confirmed for debates, although there were a few exceptions. Thus, cultural norms tend to be appeared more through political advertising, while in debates, the nature of discussion seems to be dominantly presented over cultural norms.
Our study intends to examines cultural values can be represented through the communication forms,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Considering cross-cultural aspects of political communication, this study explored how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plays a conspicuous role as an indicator of cultural orientations by comparing and contrasting videostyles of the two communication form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Korea. A content analysis of verbal, nonverbal and production components of the videostyles showed that televised political spots and debates were highly reflective of the respective cultural values with regard to high-low context communication, degree of uncertainty avoidance, and nonverbal expressions. Thus, indigenous cultural values of the U.S. and Korea tend to be reproduced in idealized form through political advertising and debates, so that people of each country can identify closely with the political candidate of the spots and debates. Furthermore, the results of our analysis indicated that cultural norms are likely to be reflected more in spots than debates. In testing the hypotheses of our study, predicting that cross cultural differences exist in uses of videostyles between two countries,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hypotheses were supported for spots at large, while they seem have not been confirmed for debates, although there were a few exceptions. Thus, cultural norms tend to be appeared more through political advertising, while in debates, the nature of discussion seems to be dominantly presented over cultural norms.
주제어
#CROSS CULTURAL STUDY POLITICALTV SPOTS PRESIDENTIAL DEBATES
학위논문 정보
저자
강형구
학위수여기관
University of Florida
학위구분
국외박사
학과
[정치 커뮤니케이션]
발행연도
2005
총페이지
xi, 159p.
키워드
CROSS CULTURAL STUDY POLITICALTV SPOTS PRESIDENTIAL DEB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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