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수중 운동치료가 뇌졸중 환자에서 균형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중대뇌동맥 영역의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로서 간이정신상태검사 상 26점 이상, 인지기능은 Rancho Los Amigos 인지기능 척도 상 VIIa 이상, ...
목적: 수중 운동치료가 뇌졸중 환자에서 균형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중대뇌동맥 영역의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로서 간이정신상태검사 상 26점 이상, 인지기능은 Rancho Los Amigos 인지기능 척도 상 VIIa 이상, 도수근력검사 상 마비측 근력이 MRC (Medical Reserch Council) 3등급 이상, 그리고 경직의 정도는 수정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 MAS) 상 2등급 이상인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치료의 금기인 고혈압, 부정맥,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심한 심폐기능 저하 소견을 보이거나, 초회 전신풀 수치료 시행 후 심신 불안정, 빈맥, 빈호흡 등 심폐기능 이상 소견을 보인 환자들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조군은 10명(평균연령 57±8세; 평균유병기간 58±15일; 남 6명, 여 4명; 우측 편마비 4명, 좌측 편마비 6명)으로 신경발달치료만을 실시하였고, 수치료군 14명(평균연령 58±15세; 평균유병기간 53±20일; 남 8명, 여 6명; 우측 편마비 6명, 좌측 편마비 8명)에서는 신경발달치료와 함께 수치료를 실시하였다. 수치료 프로그램은 전신풀 수중보행트레드밀 운동치료와 관절운동치료, 근육신장운동치료, 수중균형훈련, 수압자극치료 등을 1일 1회, 회당 20분으로 주 5회, 총 6주간 실시하였다. 수치료 전과 6주 후, 각각 두 군 모두에서 기능독립척도(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MAS 및 균형점수(balance score) 등을 측정하여 수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수치료군과 대조군에서 6주간 치료 전후 1) 평균 FIM 점수는 102.2점, 104.9점에서 102.7점, 105.5점으로, 평균 MBI 점수는 88.6점, 91.0점에서 90.0점, 91.3점으로, 평균 MAS는 2.4등급, 2.5등급에서 1.7등급, 2.0등급으로 각각 호전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p>0.05). 2) 평균 균형점수는 32.4점, 32.7점에서 38.3점, 32.9점으로 각각 변화되어, 대조군에 비해 수치료군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p<0.05). 결론: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서 수중 운동치료는 균형훈련을 위한 보조 치료로써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목적: 수중 운동치료가 뇌졸중 환자에서 균형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중대뇌동맥 영역의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로서 간이정신상태검사 상 26점 이상, 인지기능은 Rancho Los Amigos 인지기능 척도 상 VIIa 이상, 도수근력검사 상 마비측 근력이 MRC (Medical Reserch Council) 3등급 이상, 그리고 경직의 정도는 수정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 MAS) 상 2등급 이상인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치료의 금기인 고혈압, 부정맥,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심한 심폐기능 저하 소견을 보이거나, 초회 전신풀 수치료 시행 후 심신 불안정, 빈맥, 빈호흡 등 심폐기능 이상 소견을 보인 환자들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조군은 10명(평균연령 57±8세; 평균유병기간 58±15일; 남 6명, 여 4명; 우측 편마비 4명, 좌측 편마비 6명)으로 신경발달치료만을 실시하였고, 수치료군 14명(평균연령 58±15세; 평균유병기간 53±20일; 남 8명, 여 6명; 우측 편마비 6명, 좌측 편마비 8명)에서는 신경발달치료와 함께 수치료를 실시하였다. 수치료 프로그램은 전신풀 수중보행트레드밀 운동치료와 관절운동치료, 근육신장운동치료, 수중균형훈련, 수압자극치료 등을 1일 1회, 회당 20분으로 주 5회, 총 6주간 실시하였다. 수치료 전과 6주 후, 각각 두 군 모두에서 기능독립척도(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MAS 및 균형점수(balance score) 등을 측정하여 수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수치료군과 대조군에서 6주간 치료 전후 1) 평균 FIM 점수는 102.2점, 104.9점에서 102.7점, 105.5점으로, 평균 MBI 점수는 88.6점, 91.0점에서 90.0점, 91.3점으로, 평균 MAS는 2.4등급, 2.5등급에서 1.7등급, 2.0등급으로 각각 호전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p>0.05). 2) 평균 균형점수는 32.4점, 32.7점에서 38.3점, 32.9점으로 각각 변화되어, 대조군에 비해 수치료군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p<0.05). 결론: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서 수중 운동치료는 균형훈련을 위한 보조 치료로써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