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의 성장은 국민들의 생활수준 증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건강요구의 증가를 불러왔다. 또한 질병양상의 변화는 건강문제를 단순히 질병의 치료와 예방차원을 넘어 건강습관과 생활양식을 건강 증진의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여건 조성 및 제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행위의 실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방식으로서의 건강행위를 확고히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질병에 대한 이환율이 낮고, 기본적인 건강상태가 좋으며, ...
사회·경제의 성장은 국민들의 생활수준 증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건강요구의 증가를 불러왔다. 또한 질병양상의 변화는 건강문제를 단순히 질병의 치료와 예방차원을 넘어 건강습관과 생활양식을 건강 증진의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여건 조성 및 제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행위의 실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방식으로서의 건강행위를 확고히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질병에 대한 이환율이 낮고, 기본적인 건강상태가 좋으며, 자아의식이 어느 정도 확립된 청년기가 바람직하다. 일생 중 청년기에 있는 대학생들은 전통적으로 모든 면에서 건강한 시기이지만 건강증진행위를 방해하는 여러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의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이용하여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건강증진행위 수준은 3.26점으로 대체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적인 건강관리의 경우 2.35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인구학적 특성에서 성별 간에, 그리고 상황적 요인에서 사회적지지 정도에서 집단간의 통계적 의미를 보이는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된 변인으로 본 연구에서 선정한 자아통제위, 우연성통제위, 타인통제위, 자아효능, 자아존중, 지각된 건강상태 간에 관련정도를 살펴 본 결과 자아통제위, 자아효능, 자아존중, 지각된 건강상태가 상호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영향요인 중 자아존중과 자아효능은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해 46.3%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의 증진을 위해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과 자아효능감을 제고시킬 수 있는 관련 전공 및 교양 과목 그리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경제의 성장은 국민들의 생활수준 증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건강요구의 증가를 불러왔다. 또한 질병양상의 변화는 건강문제를 단순히 질병의 치료와 예방차원을 넘어 건강습관과 생활양식을 건강 증진의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여건 조성 및 제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행위의 실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방식으로서의 건강행위를 확고히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질병에 대한 이환율이 낮고, 기본적인 건강상태가 좋으며, 자아의식이 어느 정도 확립된 청년기가 바람직하다. 일생 중 청년기에 있는 대학생들은 전통적으로 모든 면에서 건강한 시기이지만 건강증진행위를 방해하는 여러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의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이용하여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건강증진행위 수준은 3.26점으로 대체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적인 건강관리의 경우 2.35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인구학적 특성에서 성별 간에, 그리고 상황적 요인에서 사회적지지 정도에서 집단간의 통계적 의미를 보이는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된 변인으로 본 연구에서 선정한 자아통제위, 우연성통제위, 타인통제위, 자아효능, 자아존중, 지각된 건강상태 간에 관련정도를 살펴 본 결과 자아통제위, 자아효능, 자아존중, 지각된 건강상태가 상호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영향요인 중 자아존중과 자아효능은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해 46.3%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의 증진을 위해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과 자아효능감을 제고시킬 수 있는 관련 전공 및 교양 과목 그리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cial and economic growth has brought the rise of living standard and changes in people’s perception on health and their health demand. In addition, the changed disease patterns have switched health related issues from the treatment and prevention of diseases to health promotion based on healthy ha...
Social and economic growth has brought the rise of living standard and changes in people’s perception on health and their health demand. In addition, the changed disease patterns have switched health related issues from the treatment and prevention of diseases to health promotion based on healthy habits and lifestyle, and this trend is demanding individuals’ efforts as well as the improvement of social environment and systems. Moreover, in order to maintain and promote health, we should practice health behaviors continuously. For the solid settlement of health behaviors as a lifestyle promoting health, it is desirable to practice such behaviors during adolescence when the mobility rate of diseases is low, basic health state is fine, and self consciousness has been established to some degre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in their adolescence, are generally considered healthy in every aspect but, at the same time, they are exposed to various factors hinder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e present study conducted a self reporting questionnaire survey of 200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G. Based on the results and using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we investigated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health promotion behaviors. First, as to difference in recognition perception factors for adjustment factors, the result was generally satisfactory, but perceived health state showed a low mean score, suggesting that the students perceived their health state negatively. In addition, as to 8 sub area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most of the students were practi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properly but not for specialized health management and diet control. In particular, specialized health management showed a low score below 3.00 for all the adjustment factors. In addition, the same results were observed for the recognition perception factors. Diet control also showed the same results for the adjustment factors and the recognition perception factors. Th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of specialized health management and diet control for university students.
Social and economic growth has brought the rise of living standard and changes in people’s perception on health and their health demand. In addition, the changed disease patterns have switched health related issues from the treatment and prevention of diseases to health promotion based on healthy habits and lifestyle, and this trend is demanding individuals’ efforts as well as the improvement of social environment and systems. Moreover, in order to maintain and promote health, we should practice health behaviors continuously. For the solid settlement of health behaviors as a lifestyle promoting health, it is desirable to practice such behaviors during adolescence when the mobility rate of diseases is low, basic health state is fine, and self consciousness has been established to some degre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in their adolescence, are generally considered healthy in every aspect but, at the same time, they are exposed to various factors hinder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e present study conducted a self reporting questionnaire survey of 200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G. Based on the results and using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we investigated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health promotion behaviors. First, as to difference in recognition perception factors for adjustment factors, the result was generally satisfactory, but perceived health state showed a low mean score, suggesting that the students perceived their health state negatively. In addition, as to 8 sub area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most of the students were practi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properly but not for specialized health management and diet control. In particular, specialized health management showed a low score below 3.00 for all the adjustment factors. In addition, the same results were observed for the recognition perception factors. Diet control also showed the same results for the adjustment factors and the recognition perception factors. Th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of specialized health management and diet control for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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