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대상자들의 의지, 태도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심폐소생술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997년 4월 1일 강동구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교육 후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였다. 연구에 이용된 설문자료는 131부이며 연구도구는 이유정(2004)의 논문과 문헌고찰을 기초로 일반인의 의지, 태도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의지, 태도 등에 대한 항목은 빈도 및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남자가 93명(71%), 여자가 38명(29%)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자의 의지에 있어서 교육을 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건강교육 차원에서 필요할 것 같아서” 104명(79.4%), “주위에 ...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대상자들의 의지, 태도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심폐소생술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997년 4월 1일 강동구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교육 후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였다. 연구에 이용된 설문자료는 131부이며 연구도구는 이유정(2004)의 논문과 문헌고찰을 기초로 일반인의 의지, 태도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의지, 태도 등에 대한 항목은 빈도 및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남자가 93명(71%), 여자가 38명(29%)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자의 의지에 있어서 교육을 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건강교육 차원에서 필요할 것 같아서” 104명(79.4%), “주위에 심장질환 환자가 있어서” 10명(7.6%) 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고 응답한 응답자는 17명(13%) 이었으며, “없다” 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113명(86.3%) 이었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응답자는 118명(90.1%) 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높게 나왔다. 3)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대상자들은 다른 사람의 응급상황(심장마비)을 목격하게 되었을 때 심폐소생술을 수행하고자 하는 태도가 높게 보였으며(72.5%),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데 있어서의 장애의 요인이 감염의 두려움보다 구조 대상자들에게 오히려 더 해를 줄 수 있다는 두려움인 것으로 보인다. 4) 심폐소생술 교육 후 대상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권면하시겠느냐는 질문에 127명(96.9%) 이 응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만족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응급처치 중 배우고 싶은 항목은 내과적 응급처치 65명, 외상에 대한 응급처치(골절, 붕대법) 50명, 출혈. 지혈에 대한 처치 39명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1997년 당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적게 나타난 반면, 교육에 대한 의지는 높게 나타났으며. 외국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가 감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심폐소생술 자체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다른 사람을 해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답변이 많았다. 최근까지 연구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연구결과와 1997년도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결과는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답변을 보이며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일반인들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회성의 교육이 아니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대상자들의 의지, 태도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심폐소생술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997년 4월 1일 강동구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교육 후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였다. 연구에 이용된 설문자료는 131부이며 연구도구는 이유정(2004)의 논문과 문헌고찰을 기초로 일반인의 의지, 태도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의지, 태도 등에 대한 항목은 빈도 및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남자가 93명(71%), 여자가 38명(29%)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자의 의지에 있어서 교육을 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건강교육 차원에서 필요할 것 같아서” 104명(79.4%), “주위에 심장질환 환자가 있어서” 10명(7.6%) 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고 응답한 응답자는 17명(13%) 이었으며, “없다” 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113명(86.3%) 이었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응답자는 118명(90.1%) 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높게 나왔다. 3)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대상자들은 다른 사람의 응급상황(심장마비)을 목격하게 되었을 때 심폐소생술을 수행하고자 하는 태도가 높게 보였으며(72.5%),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데 있어서의 장애의 요인이 감염의 두려움보다 구조 대상자들에게 오히려 더 해를 줄 수 있다는 두려움인 것으로 보인다. 4) 심폐소생술 교육 후 대상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권면하시겠느냐는 질문에 127명(96.9%) 이 응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만족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응급처치 중 배우고 싶은 항목은 내과적 응급처치 65명, 외상에 대한 응급처치(골절, 붕대법) 50명, 출혈. 지혈에 대한 처치 39명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1997년 당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적게 나타난 반면, 교육에 대한 의지는 높게 나타났으며. 외국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가 감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심폐소생술 자체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다른 사람을 해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후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답변이 많았다. 최근까지 연구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연구결과와 1997년도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결과는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답변을 보이며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일반인들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회성의 교육이 아니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This study had its purpose in providing fundamental data that could be applied to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by evaluating the willingness and attitudes of subjects who received this. On April 1, 1997, the study took place with the data collected after undergoing CPR education on ...
This study had its purpose in providing fundamental data that could be applied to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by evaluating the willingness and attitudes of subjects who received this. On April 1, 1997, the study took place with the data collected after undergoing CPR education on 150 public servants in Gangdong Gu as subjects. There were 131 questionnaires that were used in this study and the study means were the paper and evaluation of documents of You-jung Lee(2004), which served as the base for a study on the willingness and attitude of Layperson to take place.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statistically using the SPSS/PC 10.0 program. The items such as the overall characters, willingness, and attitude of the study subjects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the following. 1) Under the category of the subjects' overall characteristics, there was difference in gender ratio with 93 (71%) males and 38 females (29%). 2) As the willingness of the CPR education subjects, the reasons why they want to receive this education were "because it seemed necessary as a part of health education" for 104 people (79.4%), and "because there was someone with heart disease around them" for 10 people (7.6%). For the question of whether the subjects had experience of receiving CPR education, 17 (13%) answered "yes" and 113 (86.3%) answered "no". However, 118 (90.1%) wanted to receive CPR education, showing that the will to learn CPR was high. 3) After recieving CPR education, the students displayed great attitude towards performing CPR when they saw another person in an emergency situation (cardioplegia) (72.5%), and in our country, it was shown that ordinary people experienced the fear that they might actually worsen the state of the person needing help as the obstacle in performing CPR rather than the fear of getting infected. 4)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 subjected people would encourage CPR education after having received this, 127 (96.9%) answered positively and showed satisfaction. 5) The items that people wanted to learn concerning first aid were shown as internal emergency treatment by 65 people, first aid for traumas (bone fracture, bandaging) by 50 people, and treating hemorrhage or hemostasis by 39 people. Thus, the subject people for education displayed urge to learn of first aid appliable in every day life. From the study results above, experience in receiving CPR education was low during the time of 1997, but the urge to learn was high. In addition, unlike foreign countries, the reason why people did not perform CPR to others was because of the fear of making the other person's situation worse due to inadequate knowledge rather than the fear of getting infected. Furthermore, after CPR education, there were many responses showing satisfaction about it. Therefore, repetitive and continuous education providing the motivation for need of CPR instead of a one-time class is needed and a CPR education program must be developed so that all Layperson could easily approach and learn about CPR.
This study had its purpose in providing fundamental data that could be applied to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by evaluating the willingness and attitudes of subjects who received this. On April 1, 1997, the study took place with the data collected after undergoing CPR education on 150 public servants in Gangdong Gu as subjects. There were 131 questionnaires that were used in this study and the study means were the paper and evaluation of documents of You-jung Lee(2004), which served as the base for a study on the willingness and attitude of Layperson to take place.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statistically using the SPSS/PC 10.0 program. The items such as the overall characters, willingness, and attitude of the study subjects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the following. 1) Under the category of the subjects' overall characteristics, there was difference in gender ratio with 93 (71%) males and 38 females (29%). 2) As the willingness of the CPR education subjects, the reasons why they want to receive this education were "because it seemed necessary as a part of health education" for 104 people (79.4%), and "because there was someone with heart disease around them" for 10 people (7.6%). For the question of whether the subjects had experience of receiving CPR education, 17 (13%) answered "yes" and 113 (86.3%) answered "no". However, 118 (90.1%) wanted to receive CPR education, showing that the will to learn CPR was high. 3) After recieving CPR education, the students displayed great attitude towards performing CPR when they saw another person in an emergency situation (cardioplegia) (72.5%), and in our country, it was shown that ordinary people experienced the fear that they might actually worsen the state of the person needing help as the obstacle in performing CPR rather than the fear of getting infected. 4)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 subjected people would encourage CPR education after having received this, 127 (96.9%) answered positively and showed satisfaction. 5) The items that people wanted to learn concerning first aid were shown as internal emergency treatment by 65 people, first aid for traumas (bone fracture, bandaging) by 50 people, and treating hemorrhage or hemostasis by 39 people. Thus, the subject people for education displayed urge to learn of first aid appliable in every day life. From the study results above, experience in receiving CPR education was low during the time of 1997, but the urge to learn was high. In addition, unlike foreign countries, the reason why people did not perform CPR to others was because of the fear of making the other person's situation worse due to inadequate knowledge rather than the fear of getting infected. Furthermore, after CPR education, there were many responses showing satisfaction about it. Therefore, repetitive and continuous education providing the motivation for need of CPR instead of a one-time class is needed and a CPR education program must be developed so that all Layperson could easily approach and learn about C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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