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후 기업의 지식경영 활성화는 기록의 전자화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지식이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인지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지식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 지식의 근간이 되는 기록물 관리가 배제된 지식경영은 한계가 있으며, 오늘날 기록의 전자적 특성은 장기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적 측면에서 기존 종이 문서의 보존과 다른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전자기록물의 보존 문제를 국책과제로 삼고 연구를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정부와 일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록관리법 시행에 따른 전자기록물의 보존 및 운용에 관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기록관리업무는 단순한 기능적 업무로 간주되고 있으며, 지식경영 정책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 기록의 지식자원화를 위해서는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록의 지식자원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전자기록의 장기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업무생산 과정의 다양한 기록물 생산 및 유통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와 통제가 요구된다. 따라서 기록물처리일정표는 업무 생산성 위주로 운용되는 기업의 각종 기록물 생산 시스템과 기록물 생산 조직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 기록의 지식자원화를 위한 기록관리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지식경영 기반의 ...
1990년대 이후 기업의 지식경영 활성화는 기록의 전자화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지식이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인지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지식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 지식의 근간이 되는 기록물 관리가 배제된 지식경영은 한계가 있으며, 오늘날 기록의 전자적 특성은 장기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적 측면에서 기존 종이 문서의 보존과 다른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전자기록물의 보존 문제를 국책과제로 삼고 연구를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정부와 일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록관리법 시행에 따른 전자기록물의 보존 및 운용에 관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기록관리업무는 단순한 기능적 업무로 간주되고 있으며, 지식경영 정책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 기록의 지식자원화를 위해서는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록의 지식자원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전자기록의 장기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업무생산 과정의 다양한 기록물 생산 및 유통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와 통제가 요구된다. 따라서 기록물처리일정표는 업무 생산성 위주로 운용되는 기업의 각종 기록물 생산 시스템과 기록물 생산 조직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 기록의 지식자원화를 위한 기록관리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지식경영 기반의 거버넌스 툴로서 기록물처리일정표의 역할과 구성요소 및 설계 모델을 제시하였다.
1990년대 이후 기업의 지식경영 활성화는 기록의 전자화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지식이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인지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지식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 지식의 근간이 되는 기록물 관리가 배제된 지식경영은 한계가 있으며, 오늘날 기록의 전자적 특성은 장기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적 측면에서 기존 종이 문서의 보존과 다른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전자기록물의 보존 문제를 국책과제로 삼고 연구를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정부와 일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록관리법 시행에 따른 전자기록물의 보존 및 운용에 관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기록관리업무는 단순한 기능적 업무로 간주되고 있으며, 지식경영 정책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 기록의 지식자원화를 위해서는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록의 지식자원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전자기록의 장기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업무생산 과정의 다양한 기록물 생산 및 유통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와 통제가 요구된다. 따라서 기록물처리일정표는 업무 생산성 위주로 운용되는 기업의 각종 기록물 생산 시스템과 기록물 생산 조직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 기록의 지식자원화를 위한 기록관리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지식경영 기반의 거버넌스 툴로서 기록물처리일정표의 역할과 구성요소 및 설계 모델을 제시하였다.
Since the 1990s, knowledge management adopted by many corporations has been contributed considerably to the popularization of electronic records. As knowledge has been recognized as major assets, many corporations have promoted knowledge management and have obtained substantial results. Knowledge ma...
Since the 1990s, knowledge management adopted by many corporations has been contributed considerably to the popularization of electronic records. As knowledge has been recognized as major assets, many corporations have promoted knowledge management and have obtained substantial results. Knowledge management without the support of record management system, a backbone of corporate knowledge, has its limitation; especially, innate properties of most electronic records would bring about to significant issues in terms of long-term storage and continual usage in the future. Corporations form the economic foundation of a nation; experience and knowledge accumulated through the corporate activities should be regarded as national assets. In this study, many countries including USA have supported studies on the storage of electronic record management as national undertakings. In Korea, the government and several public institutions have tried to enact the Act of Public Record Management. However, most corporations have considered the record management as a simple functional process, and set aside it as a separate issue not related to the knowledge management. Thu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proper strategy to convert record management into legitimate knowledge resources based on the knowledge management. For long-term storage and efficient usage of electronic records, it is required to standardize and control diverse record production/distribution systems scattered around various business operation processes. In this regard, record retention schedule would become an efficient tool in controlling various document production systems and organizations effectively, which have been operated on a 'business productivity first' approach. This study presents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record management policies to convert business records into knowledge resources, and also presents the role, components and designs of the record retention schedule as a tool of corporate governance on the basis of knowledge management.
Since the 1990s, knowledge management adopted by many corporations has been contributed considerably to the popularization of electronic records. As knowledge has been recognized as major assets, many corporations have promoted knowledge management and have obtained substantial results. Knowledge management without the support of record management system, a backbone of corporate knowledge, has its limitation; especially, innate properties of most electronic records would bring about to significant issues in terms of long-term storage and continual usage in the future. Corporations form the economic foundation of a nation; experience and knowledge accumulated through the corporate activities should be regarded as national assets. In this study, many countries including USA have supported studies on the storage of electronic record management as national undertakings. In Korea, the government and several public institutions have tried to enact the Act of Public Record Management. However, most corporations have considered the record management as a simple functional process, and set aside it as a separate issue not related to the knowledge management. Thu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proper strategy to convert record management into legitimate knowledge resources based on the knowledge management. For long-term storage and efficient usage of electronic records, it is required to standardize and control diverse record production/distribution systems scattered around various business operation processes. In this regard, record retention schedule would become an efficient tool in controlling various document production systems and organizations effectively, which have been operated on a 'business productivity first' approach. This study presents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record management policies to convert business records into knowledge resources, and also presents the role, components and designs of the record retention schedule as a tool of corporate governance on the basis of knowledg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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