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은 기능과 형태에 많은 비중을 두고 행해지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현대 건축에서 건축의 본래적인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본질을 망각한 채 행해지고 있다. 그 결과 많은 건축가들이 건축에서 본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건축가로는 루이스 칸을 들 수 있다. 그는 그의 건축에서 ‘건축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근원적인 것을 되짚고자 하였으며, 그가 건축을 하면서 많은 물음을 통해 그의 건축 철학을 정립하려 하였으며, 그의 건축을 통해 그의 철학을 표현해 내려 하였다. 또한 그의 건축 철학에서 그는 건축물의 존재의지를 찾고자 하였으며, 그의 건축 개념과 건축요소를 통해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려 노력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퇴색되어가는 건축의 본질을 찾고자 했던 루이스 칸 건축의 존재의지를 찾기 위해 ...
현대 건축은 기능과 형태에 많은 비중을 두고 행해지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현대 건축에서 건축의 본래적인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본질을 망각한 채 행해지고 있다. 그 결과 많은 건축가들이 건축에서 본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건축가로는 루이스 칸을 들 수 있다. 그는 그의 건축에서 ‘건축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근원적인 것을 되짚고자 하였으며, 그가 건축을 하면서 많은 물음을 통해 그의 건축 철학을 정립하려 하였으며, 그의 건축을 통해 그의 철학을 표현해 내려 하였다. 또한 그의 건축 철학에서 그는 건축물의 존재의지를 찾고자 하였으며, 그의 건축 개념과 건축요소를 통해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려 노력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퇴색되어가는 건축의 본질을 찾고자 했던 루이스 칸 건축의 존재의지를 찾기 위해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사유를 통해 그의 건축에서 존재의지를 나타내어 주는 건축의 설계요소를 규명할 것이다. 우선 존재론적 고찰을 위해 존재론의 기원 즉, 고대의 사물적 존재론을 주장한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존재론을 살펴볼 것이며, 중세의 신적 존재론, 그리고 근대의 인본주의적 존재론에 대해서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형이상학적인 측면의 존재론적 사유에 반하여 존재론을 주장한 하이데거의 존재론 즉, ‘존재자’와 ‘존재’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사물의 본질인 ‘존재’를 찾고자 했던 존재론을 고찰할 것이다. 위에서 존재론의 이해를 통해 건축에 있어서 존재론적 의미를 나타내어주는 건축물을 통해 존재론적 사유를 돕고자 한다. 그러한 건축물로서 파르테논 신전이 있으며, 신전이라는 건축물을 통해 건축물의 존재의지를 잘 나타내어주고 있다. 또한 노베르그 슐츠의 장소성에서 건축물과 건축물 내에 거주하는 인간을 통해 장소에 고유한 성격인 장소의 혼(魂)이 생겨나며, 스티븐 홀의 건축을 통해 대지와 물의 잠재되어진 요소를 일깨워 주는 것을 통해 칸이 말하는 존재의지를 나타내어 주는 건축의 역할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앞에서의 존재론과 존재론적 사례를 통해 루이스 칸의 건축의 존재론적 의미는 그의 건축개념을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는 개념을 스케치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스케치가 형태에서 디자인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스케치인 Psyche-Realization-Form-Design은 그의 사유를 종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그의 개념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그의 개념에서 존재론적 의미를 고찰할 수 있으며, 이때 현실화, 구체화되기 이전의 단계인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어 주는 단계를 건축에서존재적인 단계이다. 따라서 존재적인 개념적 단계를 구체화시켜주는 건축물을존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존재론적 고찰을 통해 그의 건축에서 존재의지를 나타내어주는 존재론적 설계요소를 유추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는 건축에서표현 하고자하는 열망을 가진침묵, 표현되기를 열망하는 침묵을 표현하는빛그리고 침묵과 빛이 합쳐진 인간의욕망, 그리고 다양한 욕망을 실현시켜주는시설시설과 욕망에 의해 본질이 결정되며, 시설에 의해 구조화되는방에 이르기까지는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는존재적 요소가 된다. 이러한 잠재되어진 존재적 요소를 구체적으로 나타내어주는 것이건축물이 되며, 칸은 그의 건축에서 존재적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존재적 요소를 가진 건축이 위대한 건축이라고 하였다.
현대 건축은 기능과 형태에 많은 비중을 두고 행해지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현대 건축에서 건축의 본래적인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본질을 망각한 채 행해지고 있다. 그 결과 많은 건축가들이 건축에서 본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건축가로는 루이스 칸을 들 수 있다. 그는 그의 건축에서 ‘건축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근원적인 것을 되짚고자 하였으며, 그가 건축을 하면서 많은 물음을 통해 그의 건축 철학을 정립하려 하였으며, 그의 건축을 통해 그의 철학을 표현해 내려 하였다. 또한 그의 건축 철학에서 그는 건축물의 존재의지를 찾고자 하였으며, 그의 건축 개념과 건축요소를 통해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려 노력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퇴색되어가는 건축의 본질을 찾고자 했던 루이스 칸 건축의 존재의지를 찾기 위해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사유를 통해 그의 건축에서 존재의지를 나타내어 주는 건축의 설계요소를 규명할 것이다. 우선 존재론적 고찰을 위해 존재론의 기원 즉, 고대의 사물적 존재론을 주장한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존재론을 살펴볼 것이며, 중세의 신적 존재론, 그리고 근대의 인본주의적 존재론에 대해서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형이상학적인 측면의 존재론적 사유에 반하여 존재론을 주장한 하이데거의 존재론 즉, ‘존재자’와 ‘존재’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사물의 본질인 ‘존재’를 찾고자 했던 존재론을 고찰할 것이다. 위에서 존재론의 이해를 통해 건축에 있어서 존재론적 의미를 나타내어주는 건축물을 통해 존재론적 사유를 돕고자 한다. 그러한 건축물로서 파르테논 신전이 있으며, 신전이라는 건축물을 통해 건축물의 존재의지를 잘 나타내어주고 있다. 또한 노베르그 슐츠의 장소성에서 건축물과 건축물 내에 거주하는 인간을 통해 장소에 고유한 성격인 장소의 혼(魂)이 생겨나며, 스티븐 홀의 건축을 통해 대지와 물의 잠재되어진 요소를 일깨워 주는 것을 통해 칸이 말하는 존재의지를 나타내어 주는 건축의 역할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앞에서의 존재론과 존재론적 사례를 통해 루이스 칸의 건축의 존재론적 의미는 그의 건축개념을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는 개념을 스케치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스케치가 형태에서 디자인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스케치인 Psyche-Realization-Form-Design은 그의 사유를 종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그의 개념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그의 개념에서 존재론적 의미를 고찰할 수 있으며, 이때 현실화, 구체화되기 이전의 단계인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어 주는 단계를 건축에서존재적인 단계이다. 따라서 존재적인 개념적 단계를 구체화시켜주는 건축물을존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존재론적 고찰을 통해 그의 건축에서 존재의지를 나타내어주는 존재론적 설계요소를 유추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는 건축에서표현 하고자하는 열망을 가진침묵, 표현되기를 열망하는 침묵을 표현하는빛그리고 침묵과 빛이 합쳐진 인간의욕망, 그리고 다양한 욕망을 실현시켜주는시설시설과 욕망에 의해 본질이 결정되며, 시설에 의해 구조화되는방에 이르기까지는 건축의 본질을 나타내는존재적 요소가 된다. 이러한 잠재되어진 존재적 요소를 구체적으로 나타내어주는 것이건축물이 되며, 칸은 그의 건축에서 존재적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존재적 요소를 가진 건축이 위대한 건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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