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진단받은 소아 및 청소년은 진단초기에서부터 침습적이고 통증이 수반되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함은 물론이고 치료과정에서도 2～3년간의 항암치료 등과 같은 전문적 치료법에 의한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예측할 수 없는 예후와 재발의 가능성으로 다른 질환을 가진 소아들보다 더 많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과 변화를 겪게 되는데, 특히 성장발달이 빠른 청소년기에는 그 영향이 더욱 심각하다. 청소년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심리 병리적 문제라기보다는 심리·사회적 영향으로 인해 적응이나 발달과업 성취에의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부정적인 측면과는 반대로 긍정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연구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양적 연구를 통한 단편적인 결과들이며, 국외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 대한 본질을 규명해보는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맥락 내에서 자란 청소년들을 암이라는 질병과 발달단계상의 영향을 함께 고려하여 경험의 주체자인 청소년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경험을 분석하고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심층적이고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 청소년 암환자에게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 문제는 “암에 걸린 청소년은 질병과정동안 어떠한 경험을 하는가?”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총 13명으로 암을 치료받고 있거나 치료가 종료된 청소년들이었다. 자료는 연구자에 의해 대상자와의 심층면담과 관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 시 사용된 도구는 휴대용 녹음기와 현장노트이었다.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이었으며, 면담횟수는 1회부터 최고 4회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상자 모두 진단 시부터 연구 종료 시까지 참여 관찰하였다. 자료 수집과 분석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
암을 진단받은 소아 및 청소년은 진단초기에서부터 침습적이고 통증이 수반되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함은 물론이고 치료과정에서도 2～3년간의 항암치료 등과 같은 전문적 치료법에 의한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예측할 수 없는 예후와 재발의 가능성으로 다른 질환을 가진 소아들보다 더 많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과 변화를 겪게 되는데, 특히 성장발달이 빠른 청소년기에는 그 영향이 더욱 심각하다. 청소년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심리 병리적 문제라기보다는 심리·사회적 영향으로 인해 적응이나 발달과업 성취에의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부정적인 측면과는 반대로 긍정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연구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양적 연구를 통한 단편적인 결과들이며, 국외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 대한 본질을 규명해보는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맥락 내에서 자란 청소년들을 암이라는 질병과 발달단계상의 영향을 함께 고려하여 경험의 주체자인 청소년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경험을 분석하고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심층적이고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 청소년 암환자에게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 문제는 “암에 걸린 청소년은 질병과정동안 어떠한 경험을 하는가?”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총 13명으로 암을 치료받고 있거나 치료가 종료된 청소년들이었다. 자료는 연구자에 의해 대상자와의 심층면담과 관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 시 사용된 도구는 휴대용 녹음기와 현장노트이었다.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이었으며, 면담횟수는 1회부터 최고 4회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상자 모두 진단 시부터 연구 종료 시까지 참여 관찰하였다. 자료 수집과 분석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자료 분석은 Strauss와 Corbin (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245개의 개념과 38개의 하위범주, 16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2.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서 인과적 조건은 “달라짐”과 “어긋남”이고, 중심현상은 “움츠림”이며, 맥락은 “성향”, “자립심”, “희망”, 중재상황은 “자각함”, “의식함”, “알아줌”, 전략은 “등돌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으로, 결과는 “기피함”, “되찾음”, “나아감”으로 나타났다. 3.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서 나타난 중심현상은 “움츠림”이었으며, “움츠림”의 생성-발전-대처-해결로 전개되어지고, 이러한 움츠린 자아에서 스스로 벗어나면서 위축된 자아로 기피하거나 적응된 자아를 되찾거나, 성숙된 자아로 나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은 움츠린 자아에서 스스로 벗어나기 위한 과정으로 “움츠린 자아에서 벗어나기”가 핵심범주로 도출되었다. 4. 자료 분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관계유형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4가지 명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1) 유형 1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강하면 움츠림을 약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적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약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움츠림과 대처전략이 비슷하다고 인지하여 본래의 자아를 되찾게 된다. (2) 유형 2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강하면 움츠림을 약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많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강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움츠림보다 대처전략이 크게 인지되어 성숙된 자아로 나아간다. (3) 유형 3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약하면 움츠림을 강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많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강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움츠림과 대처전략이 비슷하다고 인지되어 본래의 자아를 되찾게 된다. (4) 유형 4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약하면 움츠림을 강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적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약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대처전략이 움츠림보다 작게 인지되어 위축된 자아로 기피하게 된다. 이와 같이 암에 걸린 청소년들은 움츠린 자아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맥락과 중재 상황과의 상호작용이 대처전략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자립심과 희망, 알아줌의 영향력이 크므로, 이에 대해 간호사들은 대상자의 다양한 측면을 사정하고, 현상을 파악하여 개별적 간호계획과 중재를 통해 성숙된 자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암을 진단받은 소아 및 청소년은 진단초기에서부터 침습적이고 통증이 수반되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함은 물론이고 치료과정에서도 2～3년간의 항암치료 등과 같은 전문적 치료법에 의한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예측할 수 없는 예후와 재발의 가능성으로 다른 질환을 가진 소아들보다 더 많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과 변화를 겪게 되는데, 특히 성장발달이 빠른 청소년기에는 그 영향이 더욱 심각하다. 청소년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심리 병리적 문제라기보다는 심리·사회적 영향으로 인해 적응이나 발달과업 성취에의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부정적인 측면과는 반대로 긍정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연구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양적 연구를 통한 단편적인 결과들이며, 국외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 대한 본질을 규명해보는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맥락 내에서 자란 청소년들을 암이라는 질병과 발달단계상의 영향을 함께 고려하여 경험의 주체자인 청소년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경험을 분석하고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심층적이고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 청소년 암환자에게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 문제는 “암에 걸린 청소년은 질병과정동안 어떠한 경험을 하는가?”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총 13명으로 암을 치료받고 있거나 치료가 종료된 청소년들이었다. 자료는 연구자에 의해 대상자와의 심층면담과 관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 시 사용된 도구는 휴대용 녹음기와 현장노트이었다.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이었으며, 면담횟수는 1회부터 최고 4회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상자 모두 진단 시부터 연구 종료 시까지 참여 관찰하였다. 자료 수집과 분석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자료 분석은 Strauss와 Corbin (1998)이 제시한 근거이론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245개의 개념과 38개의 하위범주, 16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2.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서 인과적 조건은 “달라짐”과 “어긋남”이고, 중심현상은 “움츠림”이며, 맥락은 “성향”, “자립심”, “희망”, 중재상황은 “자각함”, “의식함”, “알아줌”, 전략은 “등돌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으로, 결과는 “기피함”, “되찾음”, “나아감”으로 나타났다. 3.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에서 나타난 중심현상은 “움츠림”이었으며, “움츠림”의 생성-발전-대처-해결로 전개되어지고, 이러한 움츠린 자아에서 스스로 벗어나면서 위축된 자아로 기피하거나 적응된 자아를 되찾거나, 성숙된 자아로 나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암에 걸린 청소년의 질병경험은 움츠린 자아에서 스스로 벗어나기 위한 과정으로 “움츠린 자아에서 벗어나기”가 핵심범주로 도출되었다. 4. 자료 분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관계유형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4가지 명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1) 유형 1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강하면 움츠림을 약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적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약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움츠림과 대처전략이 비슷하다고 인지하여 본래의 자아를 되찾게 된다. (2) 유형 2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강하면 움츠림을 약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많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강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움츠림보다 대처전략이 크게 인지되어 성숙된 자아로 나아간다. (3) 유형 3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약하면 움츠림을 강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많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강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움츠림과 대처전략이 비슷하다고 인지되어 본래의 자아를 되찾게 된다. (4) 유형 4 대상자가 자립심과 희망이 약하면 움츠림을 강하게 경험한다. 이때 대상자가 지각하는 알아줌이 적으면 등돌림과 분리함, 다스림, 불어넣음 전략을 약하게 사용한다. 따라서 대처전략이 움츠림보다 작게 인지되어 위축된 자아로 기피하게 된다. 이와 같이 암에 걸린 청소년들은 움츠린 자아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맥락과 중재 상황과의 상호작용이 대처전략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자립심과 희망, 알아줌의 영향력이 크므로, 이에 대해 간호사들은 대상자의 다양한 측면을 사정하고, 현상을 파악하여 개별적 간호계획과 중재를 통해 성숙된 자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better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adolescents with cancer and develop a theory that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 nursing intervention model for adolescents with cancer. Methodologically, it is based on grounded theory by Strauss & Corbin (1998). The subject...
This study is designed to better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adolescents with cancer and develop a theory that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 nursing intervention model for adolescents with cancer. Methodologically, it is based on grounded theory by Strauss & Corbin (1998).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3 adolescents including in and out-patients of an university hospital diagnosed with cancer.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006 to May 2008. With a written consent to the study, each subject participated in an in-depth interview. The interviews were recorded with agreement from the subjects and then were transcribe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ere performed simultaneously. In this process, 245 concepts, 38 subcategories, and 16 categories were identified. More specifically, 'getting changed' and 'getting deviated' were found to be the causal conditions. 'Inclination', 'self-reliance', and 'hope' were identified as contextual conditions, 'shrinking feeling' as the core phenomenon, 'awareness of disease', 'self-consciousness', and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as intervening conditions,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as the strategies and 'being shirk', 'getting back', and 'going forward' as consequences. 'Getting out of the with drawn ego' was the core category in this study. Theoretical scheme was described by organizing categories around the core category. The findings of this study and the 4 hypotheses were confirmed as follows. (1) The subjects experienced a shrinking feeling weak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strong.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weak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are lacking. So they tend to get back to the original ego. (2) The subjects experienced a shrinking feeling weak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strong.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strong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is solid enough. So they tend to progress the mature ego. (3) The subjects experienced the feeling of shrinking strong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weak.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strong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is solid enough. So they tend to get back the original ego. (4) The subjects experienced the feeling of shrinking strong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weak.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weak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are lacking. So they tend to shirk to the withering ego. This study provides a framework for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ized nursing interventions in 'Getting out of the with drawn ego' to care for adolescents with cancer. Finally adolescents with cancer become to be reborn as mature ego. Verification of the hypothetical statements will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nursing knowledge.
This study is designed to better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adolescents with cancer and develop a theory that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 nursing intervention model for adolescents with cancer. Methodologically, it is based on grounded theory by Strauss & Corbin (1998).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3 adolescents including in and out-patients of an university hospital diagnosed with cancer.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006 to May 2008. With a written consent to the study, each subject participated in an in-depth interview. The interviews were recorded with agreement from the subjects and then were transcribe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ere performed simultaneously. In this process, 245 concepts, 38 subcategories, and 16 categories were identified. More specifically, 'getting changed' and 'getting deviated' were found to be the causal conditions. 'Inclination', 'self-reliance', and 'hope' were identified as contextual conditions, 'shrinking feeling' as the core phenomenon, 'awareness of disease', 'self-consciousness', and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as intervening conditions,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as the strategies and 'being shirk', 'getting back', and 'going forward' as consequences. 'Getting out of the with drawn ego' was the core category in this study. Theoretical scheme was described by organizing categories around the core category. The findings of this study and the 4 hypotheses were confirmed as follows. (1) The subjects experienced a shrinking feeling weak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strong.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weak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are lacking. So they tend to get back to the original ego. (2) The subjects experienced a shrinking feeling weak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strong.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strong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is solid enough. So they tend to progress the mature ego. (3) The subjects experienced the feeling of shrinking strong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weak.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strong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is solid enough. So they tend to get back the original ego. (4) The subjects experienced the feeling of shrinking strongly if the degree of self-reliance and hope is weak. At this time they cope with negligence, separation, self-management, and inspiration weakly if getting understanding and love are lacking. So they tend to shirk to the withering ego. This study provides a framework for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ized nursing interventions in 'Getting out of the with drawn ego' to care for adolescents with cancer. Finally adolescents with cancer become to be reborn as mature ego. Verification of the hypothetical statements will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nursing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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