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표현에 있어 몸은 매혹의 대상이다. 육체는 인간의 정신력과 의지력을 세상에 드러내는 매체이며, 물질성을 넘어서는 의미를 생성하는 대상으로 작용한다. 몸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세계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며 작품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누드사진에 있어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은 '몸'이다. 몸이 그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성(性)적인 측면에서 육체는 단순히 생식능력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의 성(性)적 개념으로서 자아개념을 뜻한다. 성(性)이란 육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환상과 상징의 복합물이며, 만족과 상실의 감각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다. 현대 예술가들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분해하려는 의지를 에로티시즘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현대 문명으로 인해 물질화된 인간상을 고발하는 대상의 수단으로 몸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예술가의 무의식적인 성적 욕망이 발상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성(性)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것을 통해 보여 지는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本性)을 표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며, 인간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순수한 표현의지(表現意志)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사진이미지를 통해 사진가의 내면을 통찰하면서, 이미지에 담은 사진가의 의도된 감정은 작품과 자아동일성(自我同一性)을 갖는다고 인식했다. 사진가는 자신의 정서와 감정에 맞는 표현방법을 찾아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표(指標)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사진가는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그 대상을 통하여 독특한 상상이미지를 형상화(形象化)하여 영상화 작업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여체를 그러한 사진적 시각을 통해 바라봄으로서 새로운 의미와 예술적 가치의 누드이미지를 창출(創出)할 수 있었다. 본 연구자는 여체(女體)라는 대상 속에 감정을 이입하여 대상의 본질과 생명을 교감하게 되었다. 대상과의 교감은 본인의 존재에 대해 깊은 내면적인 성찰을 하게 해주었다. 예술표현 방법으로 선택한 여체는 본인과 함께 이미지를 창조하고, 대화하면서, 내면적인 영혼을 감지하게 하여, 사진 속에 인간본연의 감성과 본질을 표출되게 하였다. 누드이미지에 예술성을 불어 넣는 것은 에로티시즘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외형적인 육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에로티시즘으로 풀어 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작가 정신의 영원한 과제라고 본다. 에로티시즘은 그 어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천적으로 인간의 성욕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다. 성에 대한 표현이 다양해지자,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표면적인 형식만을 차용한 작업들이 나오고 있다. 에로티시즘에 대한 이해 없이 성적 자극만을 목적으로 하는데 의미를 국한하면 또 다른 에로티시즘의 왜곡을 낳게 된다. 그러므로 누드이미지가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누드의 핵심인 에로티시즘의 학문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에로티시즘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포르노그래피(Pornography)적인 소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예술성이 평가될 것이다. 누드가 예술인가 외설인가 하는 주제는 ...
예술표현에 있어 몸은 매혹의 대상이다. 육체는 인간의 정신력과 의지력을 세상에 드러내는 매체이며, 물질성을 넘어서는 의미를 생성하는 대상으로 작용한다. 몸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세계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며 작품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누드사진에 있어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은 '몸'이다. 몸이 그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성(性)적인 측면에서 육체는 단순히 생식능력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의 성(性)적 개념으로서 자아개념을 뜻한다. 성(性)이란 육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환상과 상징의 복합물이며, 만족과 상실의 감각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다. 현대 예술가들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분해하려는 의지를 에로티시즘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현대 문명으로 인해 물질화된 인간상을 고발하는 대상의 수단으로 몸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예술가의 무의식적인 성적 욕망이 발상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성(性)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것을 통해 보여 지는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本性)을 표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며, 인간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순수한 표현의지(表現意志)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사진이미지를 통해 사진가의 내면을 통찰하면서, 이미지에 담은 사진가의 의도된 감정은 작품과 자아동일성(自我同一性)을 갖는다고 인식했다. 사진가는 자신의 정서와 감정에 맞는 표현방법을 찾아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표(指標)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사진가는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그 대상을 통하여 독특한 상상이미지를 형상화(形象化)하여 영상화 작업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여체를 그러한 사진적 시각을 통해 바라봄으로서 새로운 의미와 예술적 가치의 누드이미지를 창출(創出)할 수 있었다. 본 연구자는 여체(女體)라는 대상 속에 감정을 이입하여 대상의 본질과 생명을 교감하게 되었다. 대상과의 교감은 본인의 존재에 대해 깊은 내면적인 성찰을 하게 해주었다. 예술표현 방법으로 선택한 여체는 본인과 함께 이미지를 창조하고, 대화하면서, 내면적인 영혼을 감지하게 하여, 사진 속에 인간본연의 감성과 본질을 표출되게 하였다. 누드이미지에 예술성을 불어 넣는 것은 에로티시즘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외형적인 육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에로티시즘으로 풀어 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작가 정신의 영원한 과제라고 본다. 에로티시즘은 그 어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천적으로 인간의 성욕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다. 성에 대한 표현이 다양해지자,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표면적인 형식만을 차용한 작업들이 나오고 있다. 에로티시즘에 대한 이해 없이 성적 자극만을 목적으로 하는데 의미를 국한하면 또 다른 에로티시즘의 왜곡을 낳게 된다. 그러므로 누드이미지가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누드의 핵심인 에로티시즘의 학문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에로티시즘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포르노그래피(Pornography)적인 소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예술성이 평가될 것이다. 누드가 예술인가 외설인가 하는 주제는 사진술의 발달과 새로운 표현방법의 출현으로 다양한 작품이 나타나게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첨단영상의 발전으로 만드는 사진이 가능해진 현대에는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현대는 오늘의 외설이 내일의 예술이 될 수 있는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시대이다. 이제 예술인가 외설인가를 구분하기 보다는 주어진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본 연구에서 생물학적, 사회적, 문화적 관점에서 몸의 정체성을 알아보고, 작품을 통해 몸의 정체성에 접근하면서 육체가 왜, 그리고 어떻게 상상되고 상징되는가를 표현하고자 했다. 전통사회에서 몸의 정체성은 사회적 의식이나 의례를 통해 자동적으로 주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자아정체성(自我正體性}은 각자 개인의 심사숙고 대상이 되고 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도덕적 기준도 없이 사회가 제공하는 복잡다단한 환경 속에서 자아정체성을 스스로 조성한다. 정체성은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질문을 던지면서 성찰적으로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자아정체성과 몸은 성찰로 이루어진 일체(一體)이기도 하다. 인간의 육체는 정치적, 사회적 관계들을 표현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메타포(metaphor은유.隱喩)였다. 몸의 각 부분들은 상이한 사회적 기능을 상징해왔다. 성(性)은 아주 특수하게 몸의 영역에 거주하면서 향기나 소리처럼 발산된다. 육체는 정신적 갈등이 각인되는 장소임과 동시에 인간 상징의 원천이다. 카메라라는 기계적 장치를 통해 몸이 가진 정체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는 사진가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과제이다.
예술표현에 있어 몸은 매혹의 대상이다. 육체는 인간의 정신력과 의지력을 세상에 드러내는 매체이며, 물질성을 넘어서는 의미를 생성하는 대상으로 작용한다. 몸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세계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며 작품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누드사진에 있어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은 '몸'이다. 몸이 그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성(性)적인 측면에서 육체는 단순히 생식능력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의 성(性)적 개념으로서 자아개념을 뜻한다. 성(性)이란 육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환상과 상징의 복합물이며, 만족과 상실의 감각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다. 현대 예술가들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분해하려는 의지를 에로티시즘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현대 문명으로 인해 물질화된 인간상을 고발하는 대상의 수단으로 몸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예술가의 무의식적인 성적 욕망이 발상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성(性)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것을 통해 보여 지는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本性)을 표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며, 인간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순수한 표현의지(表現意志)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사진이미지를 통해 사진가의 내면을 통찰하면서, 이미지에 담은 사진가의 의도된 감정은 작품과 자아동일성(自我同一性)을 갖는다고 인식했다. 사진가는 자신의 정서와 감정에 맞는 표현방법을 찾아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표(指標)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사진가는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그 대상을 통하여 독특한 상상이미지를 형상화(形象化)하여 영상화 작업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여체를 그러한 사진적 시각을 통해 바라봄으로서 새로운 의미와 예술적 가치의 누드이미지를 창출(創出)할 수 있었다. 본 연구자는 여체(女體)라는 대상 속에 감정을 이입하여 대상의 본질과 생명을 교감하게 되었다. 대상과의 교감은 본인의 존재에 대해 깊은 내면적인 성찰을 하게 해주었다. 예술표현 방법으로 선택한 여체는 본인과 함께 이미지를 창조하고, 대화하면서, 내면적인 영혼을 감지하게 하여, 사진 속에 인간본연의 감성과 본질을 표출되게 하였다. 누드이미지에 예술성을 불어 넣는 것은 에로티시즘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외형적인 육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에로티시즘으로 풀어 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작가 정신의 영원한 과제라고 본다. 에로티시즘은 그 어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천적으로 인간의 성욕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다. 성에 대한 표현이 다양해지자,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표면적인 형식만을 차용한 작업들이 나오고 있다. 에로티시즘에 대한 이해 없이 성적 자극만을 목적으로 하는데 의미를 국한하면 또 다른 에로티시즘의 왜곡을 낳게 된다. 그러므로 누드이미지가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누드의 핵심인 에로티시즘의 학문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에로티시즘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포르노그래피(Pornography)적인 소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예술성이 평가될 것이다. 누드가 예술인가 외설인가 하는 주제는 사진술의 발달과 새로운 표현방법의 출현으로 다양한 작품이 나타나게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첨단영상의 발전으로 만드는 사진이 가능해진 현대에는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현대는 오늘의 외설이 내일의 예술이 될 수 있는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시대이다. 이제 예술인가 외설인가를 구분하기 보다는 주어진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본 연구에서 생물학적, 사회적, 문화적 관점에서 몸의 정체성을 알아보고, 작품을 통해 몸의 정체성에 접근하면서 육체가 왜, 그리고 어떻게 상상되고 상징되는가를 표현하고자 했다. 전통사회에서 몸의 정체성은 사회적 의식이나 의례를 통해 자동적으로 주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자아정체성(自我正體性}은 각자 개인의 심사숙고 대상이 되고 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도덕적 기준도 없이 사회가 제공하는 복잡다단한 환경 속에서 자아정체성을 스스로 조성한다. 정체성은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질문을 던지면서 성찰적으로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자아정체성과 몸은 성찰로 이루어진 일체(一體)이기도 하다. 인간의 육체는 정치적, 사회적 관계들을 표현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메타포(metaphor은유.隱喩)였다. 몸의 각 부분들은 상이한 사회적 기능을 상징해왔다. 성(性)은 아주 특수하게 몸의 영역에 거주하면서 향기나 소리처럼 발산된다. 육체는 정신적 갈등이 각인되는 장소임과 동시에 인간 상징의 원천이다. 카메라라는 기계적 장치를 통해 몸이 가진 정체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는 사진가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과제이다.
There appears a diversity of artworks which use the human body as a means or an object. Some of these are borrowing nothing but form without regarding the eroticism the sexual expressions should have. This may bring distorted images about the art and cause social matters. A photographer should prese...
There appears a diversity of artworks which use the human body as a means or an object. Some of these are borrowing nothing but form without regarding the eroticism the sexual expressions should have. This may bring distorted images about the art and cause social matters. A photographer should present unique image by understanding and feeling an object from a new point of view rather than just describe as it is. Accordingly, the photographer comes to express his or her own feelings as the inner world image by the physical subject of the human figure. As for expression, the photographer should penetrate into himself or herself and identify himself or herself with the subject and then, the message of photograph should be delivered effectively by the method of expression which fits into his or her emotion and feeling. I have presented the inner world image through the women's figures. The nude picture is easy to bring up the misapprehension of the obscenity due to the pornographic matter of it. So there has been a constant argument about it. In this thesis, the introduction shows the background, purpose, art and obscenity of the nude pictures as the content and necessity of this research. In the content of this thesis, the identity of human figure is covered and then the obscenity and art is distinguished based on the dictionary's definition. Besides, I looked for the artworks of famous photographers which have artistic values of the nude pictures and show the meaning of eroticism by the new vision for the nude. Furthermore, I put great emphasis on conducting research first as reaching for the modern eroticism standing above the inborn sexual instinct. I put some of my photos on the identity of the human figure and I appreciated that the beauty line of the human body and then I made it clear that the women's body is not just the human body but the best subject for presenting the eroticism. The human body can be abused in obscenity due to the biological traits. So it should be moved toward that photographers present the intrinsic nature of deep inside of the human by applying pornographic subjects to modern nude photography and this is the issue of bringing up the artistic identity of the human. Eroticism should be covered not only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but as the medium of showing the deep inside of the human and then developed as the means of presenting universal humanity through creating of art products to distinguish individuality.
There appears a diversity of artworks which use the human body as a means or an object. Some of these are borrowing nothing but form without regarding the eroticism the sexual expressions should have. This may bring distorted images about the art and cause social matters. A photographer should present unique image by understanding and feeling an object from a new point of view rather than just describe as it is. Accordingly, the photographer comes to express his or her own feelings as the inner world image by the physical subject of the human figure. As for expression, the photographer should penetrate into himself or herself and identify himself or herself with the subject and then, the message of photograph should be delivered effectively by the method of expression which fits into his or her emotion and feeling. I have presented the inner world image through the women's figures. The nude picture is easy to bring up the misapprehension of the obscenity due to the pornographic matter of it. So there has been a constant argument about it. In this thesis, the introduction shows the background, purpose, art and obscenity of the nude pictures as the content and necessity of this research. In the content of this thesis, the identity of human figure is covered and then the obscenity and art is distinguished based on the dictionary's definition. Besides, I looked for the artworks of famous photographers which have artistic values of the nude pictures and show the meaning of eroticism by the new vision for the nude. Furthermore, I put great emphasis on conducting research first as reaching for the modern eroticism standing above the inborn sexual instinct. I put some of my photos on the identity of the human figure and I appreciated that the beauty line of the human body and then I made it clear that the women's body is not just the human body but the best subject for presenting the eroticism. The human body can be abused in obscenity due to the biological traits. So it should be moved toward that photographers present the intrinsic nature of deep inside of the human by applying pornographic subjects to modern nude photography and this is the issue of bringing up the artistic identity of the human. Eroticism should be covered not only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but as the medium of showing the deep inside of the human and then developed as the means of presenting universal humanity through creating of art products to distinguish individ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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