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군의 직업별 초기 노안 환자의 조절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 교정시력이 0.8이상이고 초기 노안 증상은 있으나 노안 교정 안경은 착용하지 않은 40대(평균나이: 44.75±0.34세, 남: 42명, 여: 43명) 5개군의 직업(운전자, 사무직, 주부, 현장직, 교사)을 대상으로 근시 및 근시성 난시, 원시 및 원시성 난시 피검자를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직업별 하루 근무시간은 8시간 ~ 10시간 기준(주부는 근무시간 제외)이었고 문진을 통해 안질환과 전신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사위도가 6프리즘 ...
5개군의 직업별 초기 노안 환자의 조절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 교정시력이 0.8이상이고 초기 노안 증상은 있으나 노안 교정 안경은 착용하지 않은 40대(평균나이: 44.75±0.34세, 남: 42명, 여: 43명) 5개군의 직업(운전자, 사무직, 주부, 현장직, 교사)을 대상으로 근시 및 근시성 난시, 원시 및 원시성 난시 피검자를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직업별 하루 근무시간은 8시간 ~ 10시간 기준(주부는 근무시간 제외)이었고 문진을 통해 안질환과 전신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사위도가 6프리즘 디옵터 이하이며 굴절부등이 2.00D 이상의 부등시가 아닌 총 85명 170안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검사는 폭주근점(분리점, 회복점) 검사, 조절력 검사, 조절용이 검사, 상대조절력(허성상대조절력, 실성상대조절력) 검사, 가입도 검사를 측정하였다. 폭주근점은 사무직이 가장 늦게 분리되었고, 운전자가 가장 늦게 회복되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절력 측정은 “푸쉬업(push-up)” 법과 “마이너스 렌즈 부가” 법을 이용하여 검사하고 직업별 평균 조절력으로 비교하였는데 사무직이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낮게 측정이 되었고 주부가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높게 측정이 되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절용이성은 사무직이 1분당 선명하게 본 횟수(cpm: cycle per minute)에서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낮은 횟수를 보였고 교사가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높은 횟수를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허성상대조절력은 사무직이 가장 높고 실성상대조절력은 사무직이 가장 낮았다. 전체 직업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사무직과 현장직의 허성 상대조절력 분석에서는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처방 가입도는 사무직이 가장 높고 교사가 가장 낮았지만 전체 직업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무직과 주부, 사무직과 교사 분석에서는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직업에 따른 주시하는 방향의 위치에 따라 눈의 조절변화도 다르게 나타나 초기 노안 환자의 근용 처방에 있어서 본 검사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5개군의 직업별 초기 노안 환자의 조절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 교정시력이 0.8이상이고 초기 노안 증상은 있으나 노안 교정 안경은 착용하지 않은 40대(평균나이: 44.75±0.34세, 남: 42명, 여: 43명) 5개군의 직업(운전자, 사무직, 주부, 현장직, 교사)을 대상으로 근시 및 근시성 난시, 원시 및 원시성 난시 피검자를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직업별 하루 근무시간은 8시간 ~ 10시간 기준(주부는 근무시간 제외)이었고 문진을 통해 안질환과 전신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사위도가 6프리즘 디옵터 이하이며 굴절부등이 2.00D 이상의 부등시가 아닌 총 85명 170안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검사는 폭주근점(분리점, 회복점) 검사, 조절력 검사, 조절용이 검사, 상대조절력(허성상대조절력, 실성상대조절력) 검사, 가입도 검사를 측정하였다. 폭주근점은 사무직이 가장 늦게 분리되었고, 운전자가 가장 늦게 회복되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절력 측정은 “푸쉬업(push-up)” 법과 “마이너스 렌즈 부가” 법을 이용하여 검사하고 직업별 평균 조절력으로 비교하였는데 사무직이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낮게 측정이 되었고 주부가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높게 측정이 되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절용이성은 사무직이 1분당 선명하게 본 횟수(cpm: cycle per minute)에서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낮은 횟수를 보였고 교사가 좌우 단안, 양안 모두 가장 높은 횟수를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허성상대조절력은 사무직이 가장 높고 실성상대조절력은 사무직이 가장 낮았다. 전체 직업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사무직과 현장직의 허성 상대조절력 분석에서는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처방 가입도는 사무직이 가장 높고 교사가 가장 낮았지만 전체 직업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무직과 주부, 사무직과 교사 분석에서는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직업에 따른 주시하는 방향의 위치에 따라 눈의 조절변화도 다르게 나타나 초기 노안 환자의 근용 처방에 있어서 본 검사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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