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광원이 설치된 실내공간에서 시작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 중 하나인 불쾌글레어의 제어를 위하여 이미 여러 평가법들이 제안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신뢰성이 부족하며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증이 충분하게 선행되지 않았다. 이미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식의 검증을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글레어 요소 중 배경휘도와 관련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원의 휘도와 크기, 위치, 배경휘도의 제어가 가능한 글레어측정기기를 개발하여 한국인의 시야범위와 불쾌글레어의 기준이 되는 BCD휘도, 상하부시야의 글레어 감각의 동일여부 검증을 위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불쾌글레어의 요소 중 배경휘도와 글레어광원의 크기, 글레어광원의 위치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실험을 진행하여 광원의 위치와 크기별 불쾌글레어에 배경휘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선상에 글레어광원이 위치할 경우 광원의 크기별 배경휘도의 증가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값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글레어광원이 0.5sr이상의 대광원에 대해서는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 불쾌글레어 등급은 평균 0.12등급이 감소하였다. 0.1sr이하의 소광원에 대해서는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 불쾌글레어 등급은 평균 0.6등급이 감소하였다.
(2) 시선으로부터 수평 우측 ...
인공광원이 설치된 실내공간에서 시작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 중 하나인 불쾌글레어의 제어를 위하여 이미 여러 평가법들이 제안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신뢰성이 부족하며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증이 충분하게 선행되지 않았다. 이미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식의 검증을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글레어 요소 중 배경휘도와 관련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원의 휘도와 크기, 위치, 배경휘도의 제어가 가능한 글레어측정기기를 개발하여 한국인의 시야범위와 불쾌글레어의 기준이 되는 BCD휘도, 상하부시야의 글레어 감각의 동일여부 검증을 위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불쾌글레어의 요소 중 배경휘도와 글레어광원의 크기, 글레어광원의 위치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실험을 진행하여 광원의 위치와 크기별 불쾌글레어에 배경휘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선상에 글레어광원이 위치할 경우 광원의 크기별 배경휘도의 증가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값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글레어광원이 0.5sr이상의 대광원에 대해서는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 불쾌글레어 등급은 평균 0.12등급이 감소하였다. 0.1sr이하의 소광원에 대해서는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 불쾌글레어 등급은 평균 0.6등급이 감소하였다.
(2) 시선으로부터 수평 우측 각거리 30˚지점의 글레어광원의 경우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서 불쾌글레어 평가값이 평균 0.44등급씩 일정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시선으로부터 수평 우측 각거리 60˚지점에 글레어광원의 경우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서 불쾌글레어 평가값이 평균 0.41등급씩 일정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글레어광원의 위치가 시선상으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불쾌글레어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글레어광원의 크기가 0.5sr이상일 경우 각거리 30˚에서 불쾌글레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60˚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글레어광원의 크기가 0.1sr이하일 경우 불쾌글레어는 시선상, 각거리30˚, 60˚위치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5) UGR은 광원의 크기가 0.005sr와 0.01sr의 범위내에서 실제 평가값과 유사한 예측값을 나타냈으며 DGI는 시선상에 위치한 0.5sr이상의 대광원에 대해서만 실제 평가값에 근접한 예측값을 나타냈다. UGR예측값은 실제 평가값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지만 배경휘도의 지수부분에 대한 조정을 통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DGI는 배경휘도 0.5sr보다 작은 소광원에 대한 적용의 한계를 나타냈다.
(6)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야한계는 시선으로부터 수평방향 좌측 91˚, 우측 93˚. 수직상방향 51˚ 수직하방향 71˚이다. 시선상에서의 BCD휘도는 2590cd/㎡로 나타났다. 상부시야와 하부시야에서의 글레어 감각은 서로 다르며 하부시야의 글레어감각이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야내에서 배경휘도와 글레어광원의 크기, 글레어광원의 위치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주관평가값과 UGR과 DGI 평가법의 예측값을 비교하여 평가식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인의 시각적 특성을 자체개발한 글레어측정기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나 실험 결과의 분석을 통해 글레어광원의 크기가 0.5sr이상일 경우 일반적인 경향과는 다르게 시선상에 위치한 글레어광원에 대한 불쾌글레어가 각거리 30˚의 경우보다 낮게 나타남을 확인하였을 뿐 이에 대한 이유를 분석하지 못하였다. 이는 글레어 광원이 시선상에 위치한 경우와 시선상에 위치하진 않지만 중심시의 범위를 차지하였을 때의 눈의 순응 휘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추후에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인공광원이 설치된 실내공간에서 시작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 중 하나인 불쾌글레어의 제어를 위하여 이미 여러 평가법들이 제안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신뢰성이 부족하며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증이 충분하게 선행되지 않았다. 이미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식의 검증을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글레어 요소 중 배경휘도와 관련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원의 휘도와 크기, 위치, 배경휘도의 제어가 가능한 글레어측정기기를 개발하여 한국인의 시야범위와 불쾌글레어의 기준이 되는 BCD휘도, 상하부시야의 글레어 감각의 동일여부 검증을 위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불쾌글레어의 요소 중 배경휘도와 글레어광원의 크기, 글레어광원의 위치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실험을 진행하여 광원의 위치와 크기별 불쾌글레어에 배경휘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선상에 글레어광원이 위치할 경우 광원의 크기별 배경휘도의 증가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값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글레어광원이 0.5sr이상의 대광원에 대해서는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 불쾌글레어 등급은 평균 0.12등급이 감소하였다. 0.1sr이하의 소광원에 대해서는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 불쾌글레어 등급은 평균 0.6등급이 감소하였다.
(2) 시선으로부터 수평 우측 각거리 30˚지점의 글레어광원의 경우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서 불쾌글레어 평가값이 평균 0.44등급씩 일정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시선으로부터 수평 우측 각거리 60˚지점에 글레어광원의 경우 배경휘도가 대수값으로 0.5씩 증가함에 따라서 불쾌글레어 평가값이 평균 0.41등급씩 일정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글레어광원의 위치가 시선상으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불쾌글레어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글레어광원의 크기가 0.5sr이상일 경우 각거리 30˚에서 불쾌글레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60˚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글레어광원의 크기가 0.1sr이하일 경우 불쾌글레어는 시선상, 각거리30˚, 60˚위치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5) UGR은 광원의 크기가 0.005sr와 0.01sr의 범위내에서 실제 평가값과 유사한 예측값을 나타냈으며 DGI는 시선상에 위치한 0.5sr이상의 대광원에 대해서만 실제 평가값에 근접한 예측값을 나타냈다. UGR예측값은 실제 평가값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지만 배경휘도의 지수부분에 대한 조정을 통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DGI는 배경휘도 0.5sr보다 작은 소광원에 대한 적용의 한계를 나타냈다.
(6)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야한계는 시선으로부터 수평방향 좌측 91˚, 우측 93˚. 수직상방향 51˚ 수직하방향 71˚이다. 시선상에서의 BCD휘도는 2590cd/㎡로 나타났다. 상부시야와 하부시야에서의 글레어 감각은 서로 다르며 하부시야의 글레어감각이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야내에서 배경휘도와 글레어광원의 크기, 글레어광원의 위치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주관평가값과 UGR과 DGI 평가법의 예측값을 비교하여 평가식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인의 시각적 특성을 자체개발한 글레어측정기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나 실험 결과의 분석을 통해 글레어광원의 크기가 0.5sr이상일 경우 일반적인 경향과는 다르게 시선상에 위치한 글레어광원에 대한 불쾌글레어가 각거리 30˚의 경우보다 낮게 나타남을 확인하였을 뿐 이에 대한 이유를 분석하지 못하였다. 이는 글레어 광원이 시선상에 위치한 경우와 시선상에 위치하진 않지만 중심시의 범위를 차지하였을 때의 눈의 순응 휘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추후에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Discomfort glare from the artificial light sources is an important issue for evaluating lighting quality for healthy environment. Discomfort glare may cause annoyance and discomfort to the occupants by interruption of visibility. Several methods and equations have been suggested for controlling gla...
Discomfort glare from the artificial light sources is an important issue for evaluating lighting quality for healthy environment. Discomfort glare may cause annoyance and discomfort to the occupants by interruption of visibility. Several methods and equations have been suggested for controlling glare. However, These method shows lack of reliability and need revision under Koreans to use in Korea. Recently, number of researches evaluated discomfort glare in Koreans but relation between background luminance and discomfort glare has not been identified yet.
In this study, Glare tester, which can control the glare source size, position and background luminance in the whole visual field have been developed. By using this equipment, visual field for Koreans, BCD luminance which can determine discomfort glare standard and comparison between upper and lower visual field have been verified. Moreover, discomfort glare evaluation between background luminance and different glare source size and position have been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 of background luminance in various glare source size and posi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When the glare sources were positioned in the line of sight, degree of discomfort glare changed as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glare sources. With the large glare sources over 0.5sr, level of discomfort glare decreased to 0.12 point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to 0.5 point in logarithm. In small glare source below 0.1sr, level of discomfort glare decreased to 0.6 point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to 0.5 point in logarithm.
(2) Glare source positioned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regular decrease at 0.44 point in discomfort glare level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0.5 point in logarithm. Glare source positioned 6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regular decrease of 0.41 point in discomfort glare level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0.5 point in logarithm.
(3) Overall, discomfort glare decreased according to the distance of glare source position. However,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highest discomfort glare in glare source over 0.5sr and 6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lowest discomfort glare level. In glare source size below 0.1sr, discomfort glare increased in order of line of sight(0°),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and 6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4) In comparison with former glare indices, UGR showed similar predicted value with experimental results in the range from 0.005sr to 0.01sr. UGR predicted similar value with actual condition but the numerical index of background luminance should be revised. DGI predicted similar value only in 0.5sr line of sight and showed limitation in glare source size below 0.5sr.
(5) The boundary of the visual field was determined at 91° horizontal left, 93° horizontal right, 51° vertical upward and 71° vertical downward. The BCD luminance in line of sight was 2590cd/m2. These results concluded that discomfort glare is different between upper and lower visual field. Moreover, lower visual field showed more sensitivity in evaluation of discomfort glare.
This study evaluated discomfort glare according to background luminance, glare source size and glare source position within the visual field. The results of subjective experiment were compared with UGR and DGI. Also, Glare tester considering Korean's visual characteristics was developed and used for evaluation.
In the results, glare source size over 0.5sr showed lower discomfort glare level in line of sight compare to the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It seems to have relation between the adaptation luminance and the glare source position in the range of line of sight and paracentral vision. The specific reason for this particular case should be analyzed in further research.
Discomfort glare from the artificial light sources is an important issue for evaluating lighting quality for healthy environment. Discomfort glare may cause annoyance and discomfort to the occupants by interruption of visibility. Several methods and equations have been suggested for controlling glare. However, These method shows lack of reliability and need revision under Koreans to use in Korea. Recently, number of researches evaluated discomfort glare in Koreans but relation between background luminance and discomfort glare has not been identified yet.
In this study, Glare tester, which can control the glare source size, position and background luminance in the whole visual field have been developed. By using this equipment, visual field for Koreans, BCD luminance which can determine discomfort glare standard and comparison between upper and lower visual field have been verified. Moreover, discomfort glare evaluation between background luminance and different glare source size and position have been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 of background luminance in various glare source size and posi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When the glare sources were positioned in the line of sight, degree of discomfort glare changed as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glare sources. With the large glare sources over 0.5sr, level of discomfort glare decreased to 0.12 point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to 0.5 point in logarithm. In small glare source below 0.1sr, level of discomfort glare decreased to 0.6 point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to 0.5 point in logarithm.
(2) Glare source positioned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regular decrease at 0.44 point in discomfort glare level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0.5 point in logarithm. Glare source positioned 6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regular decrease of 0.41 point in discomfort glare level while background luminance increased 0.5 point in logarithm.
(3) Overall, discomfort glare decreased according to the distance of glare source position. However,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highest discomfort glare in glare source over 0.5sr and 6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showed lowest discomfort glare level. In glare source size below 0.1sr, discomfort glare increased in order of line of sight(0°),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and 6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4) In comparison with former glare indices, UGR showed similar predicted value with experimental results in the range from 0.005sr to 0.01sr. UGR predicted similar value with actual condition but the numerical index of background luminance should be revised. DGI predicted similar value only in 0.5sr line of sight and showed limitation in glare source size below 0.5sr.
(5) The boundary of the visual field was determined at 91° horizontal left, 93° horizontal right, 51° vertical upward and 71° vertical downward. The BCD luminance in line of sight was 2590cd/m2. These results concluded that discomfort glare is different between upper and lower visual field. Moreover, lower visual field showed more sensitivity in evaluation of discomfort glare.
This study evaluated discomfort glare according to background luminance, glare source size and glare source position within the visual field. The results of subjective experiment were compared with UGR and DGI. Also, Glare tester considering Korean's visual characteristics was developed and used for evaluation.
In the results, glare source size over 0.5sr showed lower discomfort glare level in line of sight compare to the 30° apart from the line of sight. It seems to have relation between the adaptation luminance and the glare source position in the range of line of sight and paracentral vision. The specific reason for this particular case should be analyzed in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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