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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 대한 단일 척추경 후방 나사 고정술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뇌성 마비 환자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뇌성마비로 인한 척추 측만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단일 척추경 후방 나사 고정술의 효과를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뇌성마비로 인한 신경병적 척추 측만증 환자 중 2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52례의(남자 28례,여자 24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군은 전방 유리술 시행 없이 후방 고정술만을 시행 받았다. 골반경사가 15°이상인 10례에서 골반 고정술이 시행 되었다. 시상 및 관상면상 각도가 술후 및 최종 추시시 측정 되었다. 환자의 기능적 평가는Rancho Los Amigos Hospital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합병증이 기록 되었고, 보행 상태에 대한 변화가 기록되었다.

결과 : 수술시 평균 나이는 22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6.1개월 이었다. ...

목적 :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 대한 단일 척추경 후방 나사 고정술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뇌성 마비 환자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뇌성마비로 인한 척추 측만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단일 척추경 후방 나사 고정술의 효과를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뇌성마비로 인한 신경병적 척추 측만증 환자 중 2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52례의(남자 28례,여자 24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군은 전방 유리술 시행 없이 후방 고정술만을 시행 받았다. 골반경사가 15°이상인 10례에서 골반 고정술이 시행 되었다. 시상 및 관상면상 각도가 술후 및 최종 추시시 측정 되었다. 환자의 기능적 평가는Rancho Los Amigos Hospital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합병증이 기록 되었고, 보행 상태에 대한 변화가 기록되었다.

결과 : 수술시 평균 나이는 22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6.1개월 이었다. Cobb각도는 술전 평균76.8°에서 술후 평균30.1°로 62.9%(p<0.0001) 감소하였고 최종 추시시 평균 31.5°였다. 교정률은(41%~92%)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0.0001). 골반 경사는 술전 평균9.2°에서 술후 평균 4.0°로 43.1% 감소하였고 최종 추시시 평균 5.2°였다. 21례의 환자에서 1단계의 술후 기능 개선을 보였고 2례의 환자에서 2단계의 기능 개선을 보였다. 술후 환자의 앉는 능력이 향상되어 보호자의 간병이 용이해졌다. 2례의 수술중 사망이 있었다. 수술후 환자1례에서는 척추경 나사의 신경관 관통으로 술후 신경학적 소실을 보였으나, 빠른 제거 수술 후 신경학적 소실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였다.

결론 : 뇌성마비로 인한 신경병적 척추 측만증 환자군의 수술에서 단일 후방 척추경 나사 고정술로 충분한 관상 및 시상면상 교정을 얻을 수 있었고 합병증 또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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