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요약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인구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노화과정은 신체적 기능을 저하 시키고,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발생 및 사회적 역할 상실을 가져와 우울증을 증가 시킨다. 이에 본 연구는 아산시 고혈압 대상자의 우울을 연구하며, 우울의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보건소에서 실생활에 이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노인들 관리시나 보건소 방문간호에 실제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아산시 65세 이상 고혈압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담을 실시하였고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26일간 이었다. 연구도구로는 기백석(1996)의 한국판 ...
국문 요약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인구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노화과정은 신체적 기능을 저하 시키고,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발생 및 사회적 역할 상실을 가져와 우울증을 증가 시킨다. 이에 본 연구는 아산시 고혈압 대상자의 우울을 연구하며, 우울의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보건소에서 실생활에 이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노인들 관리시나 보건소 방문간호에 실제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아산시 65세 이상 고혈압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담을 실시하였고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26일간 이었다. 연구도구로는 기백석(1996)의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 단축형(GDSSFK)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남자가 43.6%, 여자가 56.4%였고, 평균연령은 74.7세 였으며, 결혼 상태는 사별 52.9%, 기혼 38.6%였다. 교육수준은 초졸이 54.3%, 종교는 무교가 60%로 가장 많았다. 동거가족 수가 1-3명인 경우가 64.3%였고, 직업이 없는 경우가 92.1%로 나타났다. 사회활동참여 모임이 없는 대상자는 76.4%, 가족 월평균 수입은 50만원 미만이 55.7%를 차지했다. 고혈압 유병 기간은 5년 이상인 경우가 27.1%로 가장 많았고, 50.7%에서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는 91.4%였고, 고혈압에 대한 교육은 80.7%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우울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미혼 또는 이혼한 경우가 기혼·사별·별거인 경우보다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동거 가족 수는 1-3명인 경우에 4명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동거 할 경우보다 우울 정도가 높았으며, 사회활동 모임이 있는 경우 보다 없는 경우, 신체건강상태 중 책·신문보기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 우울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5.7%가 책·신문보기에 장애가 있었고, 여가활동 장애는 86.4%에서 있었다. 저작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는 15.7%였으며, 12.9%에서는 소화기능에 장애가 있었다. 대상자의 6.4%는 말초 저림감이 있었고, 5%에서 실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우울증 유병율은 21.4%였고, 우울증 유병율은 연령, 결혼 상태, 동거 가족 수, 사회활동 참여 모임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t-검정에서 유의미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노인우울 척도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증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연령, 결혼상태, 동거가족 수, 사회활동 참여 모임의 유무 등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고혈압을 가진 노인의 우울에 연령, 사회참여 모임 유무, 동거 가족 수, 결혼 상태가 유의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혈압을 가진 노인 간호 중재 시 대상자의 연령이 많은 경우에는 신체적 질병 뿐만 아니라 우울과 치매와 같은 정신적인 면도 고려하여야겠고, 사회적으로는 레크리에이션활동을 포함한 취미생할의 개발이나 가정봉사원 파견의 활성화, 그리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통한 정서적지지 제공이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방문간호제공 시 노인의 건강기능상태에 대한 포괄적인 사정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대상자 서비스 제공 우선순위 선정 시 대상자의 연령이 많을수록, 사회참여 정도가 적은 경우, 동거 가족 수가 적은 경우, 이혼 또는 미혼인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제공 계획을 세워야겠다.
국문 요약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인구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노화과정은 신체적 기능을 저하 시키고,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발생 및 사회적 역할 상실을 가져와 우울증을 증가 시킨다. 이에 본 연구는 아산시 고혈압 대상자의 우울을 연구하며, 우울의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보건소에서 실생활에 이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노인들 관리시나 보건소 방문간호에 실제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아산시 65세 이상 고혈압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면담을 실시하였고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26일간 이었다. 연구도구로는 기백석(1996)의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 단축형(GDSSFK)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남자가 43.6%, 여자가 56.4%였고, 평균연령은 74.7세 였으며, 결혼 상태는 사별 52.9%, 기혼 38.6%였다. 교육수준은 초졸이 54.3%, 종교는 무교가 60%로 가장 많았다. 동거가족 수가 1-3명인 경우가 64.3%였고, 직업이 없는 경우가 92.1%로 나타났다. 사회활동참여 모임이 없는 대상자는 76.4%, 가족 월평균 수입은 50만원 미만이 55.7%를 차지했다. 고혈압 유병 기간은 5년 이상인 경우가 27.1%로 가장 많았고, 50.7%에서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는 91.4%였고, 고혈압에 대한 교육은 80.7%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우울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 상태에 따라서는 미혼 또는 이혼한 경우가 기혼·사별·별거인 경우보다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동거 가족 수는 1-3명인 경우에 4명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동거 할 경우보다 우울 정도가 높았으며, 사회활동 모임이 있는 경우 보다 없는 경우, 신체건강상태 중 책·신문보기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 우울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5.7%가 책·신문보기에 장애가 있었고, 여가활동 장애는 86.4%에서 있었다. 저작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는 15.7%였으며, 12.9%에서는 소화기능에 장애가 있었다. 대상자의 6.4%는 말초 저림감이 있었고, 5%에서 실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우울증 유병율은 21.4%였고, 우울증 유병율은 연령, 결혼 상태, 동거 가족 수, 사회활동 참여 모임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t-검정에서 유의미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노인우울 척도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증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연령, 결혼상태, 동거가족 수, 사회활동 참여 모임의 유무 등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고혈압을 가진 노인의 우울에 연령, 사회참여 모임 유무, 동거 가족 수, 결혼 상태가 유의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혈압을 가진 노인 간호 중재 시 대상자의 연령이 많은 경우에는 신체적 질병 뿐만 아니라 우울과 치매와 같은 정신적인 면도 고려하여야겠고, 사회적으로는 레크리에이션활동을 포함한 취미생할의 개발이나 가정봉사원 파견의 활성화, 그리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통한 정서적지지 제공이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방문간호제공 시 노인의 건강기능상태에 대한 포괄적인 사정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대상자 서비스 제공 우선순위 선정 시 대상자의 연령이 많을수록, 사회참여 정도가 적은 경우, 동거 가족 수가 적은 경우, 이혼 또는 미혼인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제공 계획을 세워야겠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