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의 임상적 특징과 태아 성적의 차이 The difference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fetal outcomes between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원문보기
임신과 합병된 당뇨병은 산과적 합병증, 신생아 예후 및 기형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임신 중의 당뇨병은 발생 시기를 기준으로 임신전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으로 구분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양군을 비교 하여 임상 특성 및 태아 성적의 차이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2002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분당 차병원에서 출산했던 산모 8,324명 중 임신전 당뇨병 또는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300명(3.6%)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의무기록과 신생아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 하였다. 전체 당뇨병 산모 중 임신전 당뇨병은 ...
임신과 합병된 당뇨병은 산과적 합병증, 신생아 예후 및 기형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임신 중의 당뇨병은 발생 시기를 기준으로 임신전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으로 구분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양군을 비교 하여 임상 특성 및 태아 성적의 차이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2002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분당 차병원에서 출산했던 산모 8,324명 중 임신전 당뇨병 또는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300명(3.6%)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의무기록과 신생아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 하였다. 전체 당뇨병 산모 중 임신전 당뇨병은 제1형 12명, 제2형 43명으로 총 55명(18.3%) 이었으며 임신성 당뇨병은 245명(81.7%)이었다. 임신전 체질량 지수(24.7±5.1 ㎏/㎡, 23.5±3.9 ㎏/㎡, P<0.05), 임신 13주 이후 측정한 당화 혈색소(6.69 ± 1.3%, 5.92 ± 0.93%, P<0.004)는 임신전 당뇨병에서 임신성 당뇨병에 비해 높았다. 전자간증과 자간증, 양수조기 파열, 조산의 차이는 없었으나 임신전 당뇨병의 경우 임신 20주 이전 자연 유산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10.9%, 0.4%, P<0.01). 혈당 조절을 위해 임신전 당뇨병 산모 55명 모두(100%)와 임신성 당뇨병 산모 245명 중 60명(24.9%)에서 식이 요법과 더불어 인슐린 치료를 받았으며 임신전 당뇨병에서 출산 직전 일일 인슐린 요구량(46.4 ± 26.2 IU, 33.6 ± 21.2 IU, P<0.05), 인슐린 투여 빈도(46.4 ± 26.2, 33.6 ± 21.2 P=0.007)가 더 많았다. 태아 성적은 임신전 당뇨병에서 거대아(20.4%, 10.2%, P<0.05), 선천성 기형아(14.5%, 4.9%, P<0.01)의 출산 빈도가 높았다. 임신전 당뇨병을 제1형,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누어 보면 거대아 출생,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임신성 당뇨병을 공복 고혈당 여부에 따라 Class A1 과 Class A2로 나누어 양군을 비교해 보면 A2군에서 임신 13주 이후의 당화 혈색소가 유의하게 증가(5.6 ± 0.7%, 6.4 ± 0.9%, p = 0.0001)해있고 인슐린 치료의 빈도(7.04%, 54.9%, P = 0.0001)가 높았으며 양군간에 거대아와 주요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출산아의 평균 체중이 높고(3.155 ± 590g, 3,442 ± 611g, p=0.001), 부당 중량아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21.05%, 45.95% P = 0.0001).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동반된 임신의 유병률은 전체 산모의 3.60%였으며 이중 18.3%는 임신전 당뇨병이었다. 임신전 당뇨병은 임신성 당뇨병에 비해 임신전 체질량 지수, 임신 기간 중 당화 혈색소가 유의하게 높으며 자연유산, 거대아, 선천성 기형아의 출산의 위험이 높았다. 임신전 당뇨를 제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구분해 보면 양군간에 거대아, 주요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임신성 당뇨병 산모를 공복 고혈당 여부를 기준으로 A1과 A2로 나누었을때 A2군에서 임신 13주 이후의 당화 혈색소가 유의하게 증가 해있고 인슐린 치료의 빈도가 높았으나 양군간에 거대아, 주요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고 A2군에서 출생아의 평균 체중의 높고, 부당중량아의 출생 빈도가 높았다.
임신과 합병된 당뇨병은 산과적 합병증, 신생아 예후 및 기형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임신 중의 당뇨병은 발생 시기를 기준으로 임신전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으로 구분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양군을 비교 하여 임상 특성 및 태아 성적의 차이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2002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분당 차병원에서 출산했던 산모 8,324명 중 임신전 당뇨병 또는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300명(3.6%)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의무기록과 신생아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 하였다. 전체 당뇨병 산모 중 임신전 당뇨병은 제1형 12명, 제2형 43명으로 총 55명(18.3%) 이었으며 임신성 당뇨병은 245명(81.7%)이었다. 임신전 체질량 지수(24.7±5.1 ㎏/㎡, 23.5±3.9 ㎏/㎡, P<0.05), 임신 13주 이후 측정한 당화 혈색소(6.69 ± 1.3%, 5.92 ± 0.93%, P<0.004)는 임신전 당뇨병에서 임신성 당뇨병에 비해 높았다. 전자간증과 자간증, 양수조기 파열, 조산의 차이는 없었으나 임신전 당뇨병의 경우 임신 20주 이전 자연 유산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10.9%, 0.4%, P<0.01). 혈당 조절을 위해 임신전 당뇨병 산모 55명 모두(100%)와 임신성 당뇨병 산모 245명 중 60명(24.9%)에서 식이 요법과 더불어 인슐린 치료를 받았으며 임신전 당뇨병에서 출산 직전 일일 인슐린 요구량(46.4 ± 26.2 IU, 33.6 ± 21.2 IU, P<0.05), 인슐린 투여 빈도(46.4 ± 26.2, 33.6 ± 21.2 P=0.007)가 더 많았다. 태아 성적은 임신전 당뇨병에서 거대아(20.4%, 10.2%, P<0.05), 선천성 기형아(14.5%, 4.9%, P<0.01)의 출산 빈도가 높았다. 임신전 당뇨병을 제1형,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누어 보면 거대아 출생,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임신성 당뇨병을 공복 고혈당 여부에 따라 Class A1 과 Class A2로 나누어 양군을 비교해 보면 A2군에서 임신 13주 이후의 당화 혈색소가 유의하게 증가(5.6 ± 0.7%, 6.4 ± 0.9%, p = 0.0001)해있고 인슐린 치료의 빈도(7.04%, 54.9%, P = 0.0001)가 높았으며 양군간에 거대아와 주요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출산아의 평균 체중이 높고(3.155 ± 590g, 3,442 ± 611g, p=0.001), 부당 중량아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21.05%, 45.95% P = 0.0001).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동반된 임신의 유병률은 전체 산모의 3.60%였으며 이중 18.3%는 임신전 당뇨병이었다. 임신전 당뇨병은 임신성 당뇨병에 비해 임신전 체질량 지수, 임신 기간 중 당화 혈색소가 유의하게 높으며 자연유산, 거대아, 선천성 기형아의 출산의 위험이 높았다. 임신전 당뇨를 제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구분해 보면 양군간에 거대아, 주요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임신성 당뇨병 산모를 공복 고혈당 여부를 기준으로 A1과 A2로 나누었을때 A2군에서 임신 13주 이후의 당화 혈색소가 유의하게 증가 해있고 인슐린 치료의 빈도가 높았으나 양군간에 거대아, 주요 선천성 기형아 빈도의 차이는 없었고 A2군에서 출생아의 평균 체중의 높고, 부당중량아의 출생 빈도가 높았다.
Diabetes mellitus(DM) during pregnancy ha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obstetric complications and fetal outcomes. Diabetes mellitus associated with pregnancy can divide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PGDM)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GDM) according to onset of disease. We compare PGDM with...
Diabetes mellitus(DM) during pregnancy ha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obstetric complications and fetal outcomes. Diabetes mellitus associated with pregnancy can divide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PGDM)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GDM) according to onset of disease. We compare PGDM with GDM and analyze clinical characteristics during pregnancy, obstetrical complications and fetal outcomes. 8,324 pregnant women had delivered their off-springs in Bundang CHA hospital from April, 2003 to August, 2006. Among them, this study included 216 pregnant women, who were diagnosed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or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The data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based on medical records of mothers and neonates. Among diabetic mothers, the number of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was 55(18.3%)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was 245(81.7%). Prepregnancy Body mass index(24.7 ± 5.1 ㎏/㎡, 23.5 ± 3.9 ㎏/㎡, P<0.05) and HbA1c after Intrauterine pregnancy 13weeks(6.57 ± 1.5%, 5.92 ± 0.93%, P<0.01) has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Weight change during pregnancy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11.4 ± 6.1 kg, 10.6 ± 5.3kg, P=0.34). In obstetric complications, there was no difference on preterm, (pre)eclampsia,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PROM). But, frequency of spontaneous abortion (< 20wks) was higher in pregestational DM (7.2% Vs 0.4%, P<0.0001). In fetal outcome, macrosomia (20.4%, 10.2%, P=0.044) and major congenital anomaly(14.5%, 4.5%, p=0.003) was significantly higher rate in pregestational DM.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during pregnancy was 3.60%. Although majority(81.7%) was GDM, about 1 in 5 diabetes during pregnancy were pregestational (18.3%) including both Type 1(4%) and Type 2 (14.3%). In pregnant women who have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prepregant body mass index and HbA1C after IUP 13weeks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diabetes mellitus. In fetal outcome, risk of macrosomia, major congenital anomaly is higher in PGDM. In subgroup analysis,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ype 1 DM and Type 2 DM in the rate of macrosomia, major congenital anomaly. Dividing class A1 and A2 according to hypeglycemia in GDM,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HBA1c after IUP 13weeks(5.5 ± 0.5%, 6.4 ± 0.9%, p = 0.0001), insulin treatement(7.04% , 54.9% P = 0.0001) and birth rate of LGA(21.5%, 45.95%, p=0.0001). Bu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acrosomia, major congenital anomaly.
Diabetes mellitus(DM) during pregnancy ha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obstetric complications and fetal outcomes. Diabetes mellitus associated with pregnancy can divide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PGDM)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GDM) according to onset of disease. We compare PGDM with GDM and analyze clinical characteristics during pregnancy, obstetrical complications and fetal outcomes. 8,324 pregnant women had delivered their off-springs in Bundang CHA hospital from April, 2003 to August, 2006. Among them, this study included 216 pregnant women, who were diagnosed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or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The data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based on medical records of mothers and neonates. Among diabetic mothers, the number of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was 55(18.3%) and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was 245(81.7%). Prepregnancy Body mass index(24.7 ± 5.1 ㎏/㎡, 23.5 ± 3.9 ㎏/㎡, P<0.05) and HbA1c after Intrauterine pregnancy 13weeks(6.57 ± 1.5%, 5.92 ± 0.93%, P<0.01) has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Weight change during pregnancy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11.4 ± 6.1 kg, 10.6 ± 5.3kg, P=0.34). In obstetric complications, there was no difference on preterm, (pre)eclampsia,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PROM). But, frequency of spontaneous abortion (< 20wks) was higher in pregestational DM (7.2% Vs 0.4%, P<0.0001). In fetal outcome, macrosomia (20.4%, 10.2%, P=0.044) and major congenital anomaly(14.5%, 4.5%, p=0.003) was significantly higher rate in pregestational DM.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during pregnancy was 3.60%. Although majority(81.7%) was GDM, about 1 in 5 diabetes during pregnancy were pregestational (18.3%) including both Type 1(4%) and Type 2 (14.3%). In pregnant women who have pre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prepregant body mass index and HbA1C after IUP 13weeks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diabetes mellitus. In fetal outcome, risk of macrosomia, major congenital anomaly is higher in PGDM. In subgroup analysis,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ype 1 DM and Type 2 DM in the rate of macrosomia, major congenital anomaly. Dividing class A1 and A2 according to hypeglycemia in GDM,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HBA1c after IUP 13weeks(5.5 ± 0.5%, 6.4 ± 0.9%, p = 0.0001), insulin treatement(7.04% , 54.9% P = 0.0001) and birth rate of LGA(21.5%, 45.95%, p=0.0001). Bu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acrosomia, major congenital anomaly.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