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돈분 처리시 소나무와 벚나무의 생장반응 및 질소·인산 흡수에 관한 연구 Study on Nitrozen·Phosporus Absorption and Growth of 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 and Prunus serrulata var. serrulata f. spontanea (E. H. Wilson) C. S. Chang by Treatment with Dried Swine Excrement원문보기
축산 분뇨에 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소나무와 벚나무를 대상으로 고형 돈분 처리농도에 따라 식물체의 생장반응 및 전질소 ․ 총인산 흡수에 관해 연구하였다.
소나무와 벚나무 종자를 고형 돈분만을 농도별로 처리한 토양에 파종하여 발아량과 생장량을 분석하였으며, 식물체내에 있는 전질소와 총인산량을 CN분석기와 Vanadate법을 이용하여 측정 분석하였다. 각 처리구간에 대한 차이로는 SPSS 12.0으로 ...
축산 분뇨에 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소나무와 벚나무를 대상으로 고형 돈분 처리농도에 따라 식물체의 생장반응 및 전질소 ․ 총인산 흡수에 관해 연구하였다.
소나무와 벚나무 종자를 고형 돈분만을 농도별로 처리한 토양에 파종하여 발아량과 생장량을 분석하였으며, 식물체내에 있는 전질소와 총인산량을 CN분석기와 Vanadate법을 이용하여 측정 분석하였다. 각 처리구간에 대한 차이로는 SPSS 12.0으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고형 돈분을 농도별로 처리한 처리구에서 발아량, 생장량, 전질소와 총인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나무와 벚나무는 0.25%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발아율이 나타났으며, 0.25% 처리구 이상에서는 고형 돈분의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일정 생장 기간 동안에 두 수종 모두 0.25% 처리구에서 높은 생장량을 보였다.
셋째, 식물체내 전질소 및 총인산 함량 분석에서 소나무 유묘는 고형 돈분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전질소와 총인산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상부에는 전질소, 지하부에는 총인산이 높게 나타났다.
벚나무 유묘는 고형 돈분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소나무와 같이 전질소와 총인산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전질소는 각 부위별로 잎, 뿌리, 줄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총인산은 뿌리, 줄기, 잎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토양 중 전질소 및 총인산의 변화를 분석하였는데, 처리 전과 처리 후의 양상은 처리 전에 높았던 전질소와 총인산이 처리 후에는 상당량 감소하였으며, 이는 식물체가 체내에 축적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형 돈분의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식물체의 체내에 축적되는 전질소와 총인산이 증가하지만, 발아량과 생장량을 조합하여 분석한 결과, 고형 돈분에 농도별에 따른 식물체의 적용비율에는 토양의 중량비 0.25%의 고형 돈분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축산 분뇨에 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소나무와 벚나무를 대상으로 고형 돈분 처리농도에 따라 식물체의 생장반응 및 전질소 ․ 총인산 흡수에 관해 연구하였다.
소나무와 벚나무 종자를 고형 돈분만을 농도별로 처리한 토양에 파종하여 발아량과 생장량을 분석하였으며, 식물체내에 있는 전질소와 총인산량을 CN분석기와 Vanadate법을 이용하여 측정 분석하였다. 각 처리구간에 대한 차이로는 SPSS 12.0으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고형 돈분을 농도별로 처리한 처리구에서 발아량, 생장량, 전질소와 총인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나무와 벚나무는 0.25%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발아율이 나타났으며, 0.25% 처리구 이상에서는 고형 돈분의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일정 생장 기간 동안에 두 수종 모두 0.25% 처리구에서 높은 생장량을 보였다.
셋째, 식물체내 전질소 및 총인산 함량 분석에서 소나무 유묘는 고형 돈분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전질소와 총인산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상부에는 전질소, 지하부에는 총인산이 높게 나타났다.
벚나무 유묘는 고형 돈분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소나무와 같이 전질소와 총인산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전질소는 각 부위별로 잎, 뿌리, 줄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총인산은 뿌리, 줄기, 잎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토양 중 전질소 및 총인산의 변화를 분석하였는데, 처리 전과 처리 후의 양상은 처리 전에 높았던 전질소와 총인산이 처리 후에는 상당량 감소하였으며, 이는 식물체가 체내에 축적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형 돈분의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식물체의 체내에 축적되는 전질소와 총인산이 증가하지만, 발아량과 생장량을 조합하여 분석한 결과, 고형 돈분에 농도별에 따른 식물체의 적용비율에는 토양의 중량비 0.25%의 고형 돈분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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