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초기 성인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Stressful Life Events on Early Adulthood Depression원문보기
목적: 세로토닌 신경전달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는 우울증의 후보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낮은 표현형 대립유전자 (LG, S)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우울증에 취약성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우울증의 취약성과 연관된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조사한 최근 연구에서 상반되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군은 136명의 젊은 성인이었다(평균나이: 26.3±0.56).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특성, 우울 척도(베크 ...
목적: 세로토닌 신경전달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는 우울증의 후보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낮은 표현형 대립유전자 (LG, S)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우울증에 취약성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우울증의 취약성과 연관된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조사한 최근 연구에서 상반되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군은 136명의 젊은 성인이었다(평균나이: 26.3±0.56).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특성, 우울 척도(베크 우울 척도), 불안 척도(베크 불안 척도)를 평가하였다. 우울 척도 또는 불안 척도가 10점 이상인 대상자 중에서 DSM-Ⅳ의 제1축 장애의 구조화된 임상적 면담을 시행하여 주요 우울증과 기분 부전장애를 진단하였다. 우울증군(N=41)과 건강 대조군(N=95) 모두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유전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우울증군과 건강 대조군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유전형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χ2=0.598, df=2, p=0.619). 대립유전자 빈도에서도 두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χ2=0.491, df=2, p=0.782). 우울증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생활사건 스트레스 빈도의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두 대립유전자에서 우울증상의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생활사건 스트레스 빈도의 효과는 다르지 않았다.
목적: 세로토닌 신경전달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는 우울증의 후보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낮은 표현형 대립유전자 (LG, S)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우울증에 취약성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우울증의 취약성과 연관된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조사한 최근 연구에서 상반되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군은 136명의 젊은 성인이었다(평균나이: 26.3±0.56).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특성, 우울 척도(베크 우울 척도), 불안 척도(베크 불안 척도)를 평가하였다. 우울 척도 또는 불안 척도가 10점 이상인 대상자 중에서 DSM-Ⅳ의 제1축 장애의 구조화된 임상적 면담을 시행하여 주요 우울증과 기분 부전장애를 진단하였다. 우울증군(N=41)과 건강 대조군(N=95) 모두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유전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우울증군과 건강 대조군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유전형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χ2=0.598, df=2, p=0.619). 대립유전자 빈도에서도 두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χ2=0.491, df=2, p=0.782). 우울증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생활사건 스트레스 빈도의 유전자 × 환경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삼대립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두 대립유전자에서 우울증상의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생활사건 스트레스 빈도의 효과는 다르지 않았다.
Objective : The serotonin transporter gene has been regarded as a candidate gene in depression owing to its important role in serotonergic neurotransmission. The lower expressing alleles (LG, S) of the serotonin transporter gene are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the susceptibility to depression in ...
Objective : The serotonin transporter gene has been regarded as a candidate gene in depression owing to its important role in serotonergic neurotransmission. The lower expressing alleles (LG, S) of the serotonin transporter gene are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the susceptibility to depression in response to stressful life events. However previous study examining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 (Gene × Environment) with regard to vulnerability to depression has yielded conflicting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 between the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stressful life events on depression. Methods : The subjects were 136 young adults (mean age 26.3±0.56). Characteristics of stressful life events, depression 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 BAI) and anxiety scale (Beck anxiety inventory, BAI) were assessed. Major depressive disorder and dysthymia were diagnosed by the structural and clinical interview for DSM-Ⅳ (SCID) among the subjects whose BDI scores or BAI scores were more than 10 points or more. Depression group (N=41) and healthy group (N=95) were genotyped for the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LA: higher expressing allele, LG/S: lower expressing alleles).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llele frequency between depression group and healthy group (χ2=0.491, df=2, p=0.78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genotype frequency in the two groups either (χ2=0.598, df=2, p=0.619).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 were not observed between the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the number of stressful life events on depression.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depression. Effect of the number of stressful life events on the severity of depressive symptom of the two allele is not different.
Objective : The serotonin transporter gene has been regarded as a candidate gene in depression owing to its important role in serotonergic neurotransmission. The lower expressing alleles (LG, S) of the serotonin transporter gene are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the susceptibility to depression in response to stressful life events. However previous study examining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 (Gene × Environment) with regard to vulnerability to depression has yielded conflicting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 between the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stressful life events on depression. Methods : The subjects were 136 young adults (mean age 26.3±0.56). Characteristics of stressful life events, depression 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 BAI) and anxiety scale (Beck anxiety inventory, BAI) were assessed. Major depressive disorder and dysthymia were diagnosed by the structural and clinical interview for DSM-Ⅳ (SCID) among the subjects whose BDI scores or BAI scores were more than 10 points or more. Depression group (N=41) and healthy group (N=95) were genotyped for the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LA: higher expressing allele, LG/S: lower expressing alleles).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llele frequency between depression group and healthy group (χ2=0.491, df=2, p=0.78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genotype frequency in the two groups either (χ2=0.598, df=2, p=0.619).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 were not observed between the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the number of stressful life events on depression.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riallelic serotonin transporter gene and depression. Effect of the number of stressful life events on the severity of depressive symptom of the two allele is not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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