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종합병원 연계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시점 유병률 및 위험요인 연구목적 : 최근 가정간호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간호 대상자의 중증도도 증가하고 있으나 가정간호 관련 감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감염으로 인한 발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이해서는 일관되고 정확한 기준으로 감염발생을 조기에 사정하고 예방간호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유병률과 특성, 그리고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가정간호관련 ...
국 문 초 록 종합병원 연계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시점 유병률 및 위험요인 연구목적 : 최근 가정간호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간호 대상자의 중증도도 증가하고 있으나 가정간호 관련 감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감염으로 인한 발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이해서는 일관되고 정확한 기준으로 감염발생을 조기에 사정하고 예방간호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유병률과 특성, 그리고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가정간호관련 감염관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 서울시내 3차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정간호를 받은 환자들 중 2010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방문한 환자 426명 중, 부인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에서 의뢰된 1회성 발사 환자와, 의뢰된 과와 상관없이 간호제공 없이 채혈만을 목적으로 하는 환자를 제외하고 1회 이상 가정간호사가 방문한 환자 34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 5월 기관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였다. 미국 감염관리전문가 협회와 질병관리국에서 발표한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정의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조사양식지를 개발하였다. 2010년 3월 중 가장 최근 방문일의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가정간호 방문일 기준 3일 전 후의 외래진료나 응급실 진료, 입원 진료기록이 있는 경우 이를 검토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적 특성과 감염 유병률은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고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위험요인은 X2-test와 t-test 분석하여 감염과 관련된 위험요인들 중 유의한 변수를 모아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대상자 340명 중 남성이 167명(49.1%), 여성이 173명(50.9%)이었고 평균 연령은 63.8세(±22.7)이었다. KPSS 점수는 40∼60점이 67.6%로 가장 많았다. 간병 인력은 배우자가 34.4%, 간병인 32.1%로 많았고 평균 간병 인력의 수는 1명이었다. 평균 가정간호 일수는 21.42±24.6개월 이었고 3월 한 달의 평균 방문회수는 4.3±3.9이었다. 대상자가 가진 질환의 종류는 악성 신생물이 40.6.%, 고혈압 25.6%, 뇌신경 질환 21.5%, 당뇨 20.3%로 많았고, 평균 보유 질환의 수는 1.6(±1.0)가지 이었다. 다약제 내성균 감염 또는 균집락이 있는 경우는 35명(10.3%)이었다. 보유기구 및 처치가 있는 경우가 86.8%였고, 그 중 말초정맥관이 있는 경우가 35.0%, 위루관 19.4%, 창상 15.3%, 유치도뇨관 10.9%, 방광루관 6.5%, 배액관 6.5%, 인공환기기구 6.2%, 비위관 5.9%, 중심정맥관 5.3%, 정맥 포트 4.4%, 장루 3.5%, 기타 보유기구 및 처치가 있는 경우 2.4%, 투석을 하는 경우가 2.1%, 간헐적 자가도뇨를 하는 경우가 1.8%, 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 1.5%, 공장루관이 있는 경우가 1.5%로 나타났다. 가정간호관련 감염 유병률은 22건(6.5%)이었고, 그 중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이 9건으로 전체 감염의 40.9%를 차지하였으며, 하부 호흡기계 감염이 7건(31.8%), 혈류감염 5건(22.7%), 위장관염 1건(4.6%)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호관련 감염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KPSS 점수, 고혈압, 기타 질환, 기타 보유기구 및 처치 유무가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Karnofsky Performance Status Scale (KPSS) 점수의 경우 70-100점인 경우에 비해 40-60점으로 감소할 때 감염위험이 4.39배(OR 4.39, 95% C.I. 0.494 - 38.920, p=.000) 증가하였고, 다시 0∼30점으로 감소할 때 56.55배(OR 56.55, 95% C.I. 5.083 - 629.090, p=.001) 증가하였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OR 5.08, 95% C.I. 1.700 - 15.160, p=.004)와 기타 질환(OR 11.19, 95% C.I. 2.356 - 53.113 p=.002), 기타 보유기구 및 처치(OR 30.78, 95% C.I. 4.374 - 216.553, p=.001)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연구결론 : 종합병원 연계 가정간호 대상자의 중증도와 고혈압, 일부 질환명, 일부 보유기구 및 처치가 가정간호관련 감염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호관련 감염발생의 감소를 위해서는 다기관 대상의 감염 발생 감시가 필요하고, 예방 가능한 위험 요인에 대한 감염관리 중재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환자 보호자 교육 및 환자 보호자 교육 및 가정전문간호사 대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국 문 초 록 종합병원 연계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시점 유병률 및 위험요인 연구목적 : 최근 가정간호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간호 대상자의 중증도도 증가하고 있으나 가정간호 관련 감염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감염으로 인한 발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이해서는 일관되고 정확한 기준으로 감염발생을 조기에 사정하고 예방간호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유병률과 특성, 그리고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가정간호관련 감염관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 서울시내 3차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정간호를 받은 환자들 중 2010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방문한 환자 426명 중, 부인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에서 의뢰된 1회성 발사 환자와, 의뢰된 과와 상관없이 간호제공 없이 채혈만을 목적으로 하는 환자를 제외하고 1회 이상 가정간호사가 방문한 환자 34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 5월 기관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였다. 미국 감염관리전문가 협회와 질병관리국에서 발표한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정의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조사양식지를 개발하였다. 2010년 3월 중 가장 최근 방문일의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가정간호 방문일 기준 3일 전 후의 외래진료나 응급실 진료, 입원 진료기록이 있는 경우 이를 검토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적 특성과 감염 유병률은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고 가정간호관련 감염의 위험요인은 X2-test와 t-test 분석하여 감염과 관련된 위험요인들 중 유의한 변수를 모아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대상자 340명 중 남성이 167명(49.1%), 여성이 173명(50.9%)이었고 평균 연령은 63.8세(±22.7)이었다. KPSS 점수는 40∼60점이 67.6%로 가장 많았다. 간병 인력은 배우자가 34.4%, 간병인 32.1%로 많았고 평균 간병 인력의 수는 1명이었다. 평균 가정간호 일수는 21.42±24.6개월 이었고 3월 한 달의 평균 방문회수는 4.3±3.9이었다. 대상자가 가진 질환의 종류는 악성 신생물이 40.6.%, 고혈압 25.6%, 뇌신경 질환 21.5%, 당뇨 20.3%로 많았고, 평균 보유 질환의 수는 1.6(±1.0)가지 이었다. 다약제 내성균 감염 또는 균집락이 있는 경우는 35명(10.3%)이었다. 보유기구 및 처치가 있는 경우가 86.8%였고, 그 중 말초정맥관이 있는 경우가 35.0%, 위루관 19.4%, 창상 15.3%, 유치도뇨관 10.9%, 방광루관 6.5%, 배액관 6.5%, 인공환기기구 6.2%, 비위관 5.9%, 중심정맥관 5.3%, 정맥 포트 4.4%, 장루 3.5%, 기타 보유기구 및 처치가 있는 경우 2.4%, 투석을 하는 경우가 2.1%, 간헐적 자가도뇨를 하는 경우가 1.8%, 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 1.5%, 공장루관이 있는 경우가 1.5%로 나타났다. 가정간호관련 감염 유병률은 22건(6.5%)이었고, 그 중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이 9건으로 전체 감염의 40.9%를 차지하였으며, 하부 호흡기계 감염이 7건(31.8%), 혈류감염 5건(22.7%), 위장관염 1건(4.6%)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호관련 감염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KPSS 점수, 고혈압, 기타 질환, 기타 보유기구 및 처치 유무가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Karnofsky Performance Status Scale (KPSS) 점수의 경우 70-100점인 경우에 비해 40-60점으로 감소할 때 감염위험이 4.39배(OR 4.39, 95% C.I. 0.494 - 38.920, p=.000) 증가하였고, 다시 0∼30점으로 감소할 때 56.55배(OR 56.55, 95% C.I. 5.083 - 629.090, p=.001) 증가하였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OR 5.08, 95% C.I. 1.700 - 15.160, p=.004)와 기타 질환(OR 11.19, 95% C.I. 2.356 - 53.113 p=.002), 기타 보유기구 및 처치(OR 30.78, 95% C.I. 4.374 - 216.553, p=.001)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연구결론 : 종합병원 연계 가정간호 대상자의 중증도와 고혈압, 일부 질환명, 일부 보유기구 및 처치가 가정간호관련 감염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호관련 감염발생의 감소를 위해서는 다기관 대상의 감염 발생 감시가 필요하고, 예방 가능한 위험 요인에 대한 감염관리 중재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환자 보호자 교육 및 환자 보호자 교육 및 가정전문간호사 대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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