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작품들, 그 중에서도 2010년 ‘마주하다’라는 본인의 석사학위청구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쓰였다. 본 논문은 자아自我의 정체성正體性을 찾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개인의 감정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현상, 그런 감정을 통제하기 위한 의식적 행위들 속에서 깨닫게 된 무의식 속의 다른 자아 <그림자>의 발견, 그리고 자아와 또 다른 자아 <그림자> 속에서 재발견된 개인적 지난 시간의 경험과 현재 일상 공간의 마주함에 대한 추적, 이 모든 것으로부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본인의 개인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작품 속에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해가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누구나 한번쯤 본인의 자아 정체성을 찾아 고뇌하기도하고 헤매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년기에 잠시 겪는 일로 치부해 버리는 반면, 일생동안 그것을 찾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아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고 그것에 가까이 접근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그렇게 찾고자하는 자아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본인은 개인적 기억의 ‘시간’과 ‘공간’은 경험의 주관적 형식 혹은 기초라고 보며. 자아는 그런 경험들로 인해서 형성되고 그것을 기억하는 의식적 자아와 기억 못하는 것을 감추는 무의식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가 온전히 서로 마주하게 되면,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고 여긴다. 그렇기에 의식하지 못하던 잊혀 진 지난날의 기억들을 의식 속으로 불러들여 자아 속으로 상기시켜야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기관찰, 자기왜곡, 자기 분리, 자기의 ...
본 논문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작품들, 그 중에서도 2010년 ‘마주하다’라는 본인의 석사학위청구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쓰였다. 본 논문은 자아自我의 정체성正體性을 찾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개인의 감정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현상, 그런 감정을 통제하기 위한 의식적 행위들 속에서 깨닫게 된 무의식 속의 다른 자아 <그림자>의 발견, 그리고 자아와 또 다른 자아 <그림자> 속에서 재발견된 개인적 지난 시간의 경험과 현재 일상 공간의 마주함에 대한 추적, 이 모든 것으로부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본인의 개인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작품 속에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해가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누구나 한번쯤 본인의 자아 정체성을 찾아 고뇌하기도하고 헤매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년기에 잠시 겪는 일로 치부해 버리는 반면, 일생동안 그것을 찾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아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고 그것에 가까이 접근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그렇게 찾고자하는 자아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본인은 개인적 기억의 ‘시간’과 ‘공간’은 경험의 주관적 형식 혹은 기초라고 보며. 자아는 그런 경험들로 인해서 형성되고 그것을 기억하는 의식적 자아와 기억 못하는 것을 감추는 무의식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가 온전히 서로 마주하게 되면,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고 여긴다. 그렇기에 의식하지 못하던 잊혀 진 지난날의 기억들을 의식 속으로 불러들여 자아 속으로 상기시켜야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기관찰, 자기왜곡, 자기 분리, 자기의 이중화를 만들어 내며 점차적으로 자기구성을 해나간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실존주의로부터 야기된 자아에 대해 알아보고, 자아가 지닌 의식과 무의식에 대해 조명해 봄으로서 그 안에 담긴 기억의 ‘시간’과 ‘공간’에 대해 파악해보았다. 그리고 예술 안에서 자아에 대한 고민과 연구들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자화상을 살펴보며 분석해 보고자 했다. 또한, 본인의 삶 속에서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재의 의식하고 있는 모든 것의 정체와, 무의식 속에서 드러나지 않고 감각 속에 담겨 잠들어 있는 것들을 깨우려 노력했으며 그러한 가운데 드러난 본인의 무의식 속 어두운 자아 <그림자>를 추적해 본인의 사각 틀의 평면 안에서 두 개의 의식(현재의 의식자아 <실체-빛>과 그것과는 다른 존재의 무의식자아 <그림자>의 자아)이 서로를 인식하고 하나로 통합되어지면서 서로 다르게 갖고 있던 ‘시간’과 ‘공간’이 어떻게 반영되고 나타나, 표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본인은 작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자신의 자아와 스스로 대면하고 그것을 수용해 정체를 확립해 나가려는 시도 중에 있다. 본인의 이런 연구와 작품들이 자아를 찾고자 고민하고 헤매는 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는 지표의 역할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개인의 의식과 무의식의 기억을 되짚어 봄으로써 현재의 자아가 미래의 치유를 위해 과거의 영혼에 대해 한번쯤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본 논문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작품들, 그 중에서도 2010년 ‘마주하다’라는 본인의 석사학위청구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쓰였다. 본 논문은 자아自我의 정체성正體性을 찾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개인의 감정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현상, 그런 감정을 통제하기 위한 의식적 행위들 속에서 깨닫게 된 무의식 속의 다른 자아 <그림자>의 발견, 그리고 자아와 또 다른 자아 <그림자> 속에서 재발견된 개인적 지난 시간의 경험과 현재 일상 공간의 마주함에 대한 추적, 이 모든 것으로부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본인의 개인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작품 속에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해가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누구나 한번쯤 본인의 자아 정체성을 찾아 고뇌하기도하고 헤매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년기에 잠시 겪는 일로 치부해 버리는 반면, 일생동안 그것을 찾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아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고 그것에 가까이 접근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그렇게 찾고자하는 자아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본인은 개인적 기억의 ‘시간’과 ‘공간’은 경험의 주관적 형식 혹은 기초라고 보며. 자아는 그런 경험들로 인해서 형성되고 그것을 기억하는 의식적 자아와 기억 못하는 것을 감추는 무의식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가 온전히 서로 마주하게 되면,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고 여긴다. 그렇기에 의식하지 못하던 잊혀 진 지난날의 기억들을 의식 속으로 불러들여 자아 속으로 상기시켜야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기관찰, 자기왜곡, 자기 분리, 자기의 이중화를 만들어 내며 점차적으로 자기구성을 해나간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실존주의로부터 야기된 자아에 대해 알아보고, 자아가 지닌 의식과 무의식에 대해 조명해 봄으로서 그 안에 담긴 기억의 ‘시간’과 ‘공간’에 대해 파악해보았다. 그리고 예술 안에서 자아에 대한 고민과 연구들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자화상을 살펴보며 분석해 보고자 했다. 또한, 본인의 삶 속에서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재의 의식하고 있는 모든 것의 정체와, 무의식 속에서 드러나지 않고 감각 속에 담겨 잠들어 있는 것들을 깨우려 노력했으며 그러한 가운데 드러난 본인의 무의식 속 어두운 자아 <그림자>를 추적해 본인의 사각 틀의 평면 안에서 두 개의 의식(현재의 의식자아 <실체-빛>과 그것과는 다른 존재의 무의식자아 <그림자>의 자아)이 서로를 인식하고 하나로 통합되어지면서 서로 다르게 갖고 있던 ‘시간’과 ‘공간’이 어떻게 반영되고 나타나, 표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본인은 작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자신의 자아와 스스로 대면하고 그것을 수용해 정체를 확립해 나가려는 시도 중에 있다. 본인의 이런 연구와 작품들이 자아를 찾고자 고민하고 헤매는 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는 지표의 역할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개인의 의식과 무의식의 기억을 되짚어 봄으로써 현재의 자아가 미래의 치유를 위해 과거의 영혼에 대해 한번쯤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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