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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일제강점기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전통적 주거생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국가 시책과 더불어 양적·질적인 확대가 이루어져 전통민가의 형태가 점점 변화되었다. 이는 특정지역 문화의 고유성과 건축의 의미상실을 초래했으며 지역문화를 근대의 획일적인 문화와 사고에 맞게 천편일률적으로 발전시키는 폐해를 낳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근대건축의 발전이 불러일으킨 폐해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우리 문화의 고유성과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중 하나의 흐름이 지역성에 대한 논의이다. 지역성은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축척되어진 그 지역만이 갖는 고유한 성질이다. 이 같은 지역성에 대한 논의의 출발을 우리나라의 역사자원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온 낙안읍성의 전통민가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전통민가는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의 주생활방식과 가치관 및 조형의식이 녹아있는 소산물로 그 지역민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로써 좋은 자료가 되리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범위는 한국의 전통양식을 담고 있으면서 이민족의 영향을 적게 받았으리라 판단되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건립되어 건축적 평면의 형태가 잘 남아있는 36채 가옥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는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자료의 수집과 분석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 도출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에서의 자료 수집은 기존의 선행되었던 문헌 조사 및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선행연구의 분석을 통하여 전남지방 각 지역별 전통민가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후 문헌조사 및 현장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여 물리적 공간구성을 파악하고 전통민가의 영향을 미친 요소들을 분석하여, 배치형태와 안채의 ...
저자 | 김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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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전남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건축공학과 |
지도교수 | 천득염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ix, 117 p. |
키워드 | 낙안읍성, 전통민가, 배치, 외부공간, 가구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3646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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