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 양성 제도를 파악하고, 청소년지도사의 현장직무를 종합적으로 탐색하여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는 대학의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탐색 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지도사 양성 대학의 교과과정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유사전문가 양성체계의 문헌연구와 인터넷 검색,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청소년관련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국의 20개 대학의 교과과정을 분석하였다. 분석 틀로는 전체 교과목 개설 수, 학점,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구분의 유무, 분야별 교과목 개설 수, 청소년전공 개설과목의 비례정도, 전임교수 확보율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과목 수의 평균은 36과목이며 각 학교마다 -15개에 서 +18개까지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점 및 시수는 각 학교마다 다양했으며, 3학점 3시수에 이르지 못하는 학교가 35%였다. 셋째, 전공필수의 체제를 갖춘 대학은 20개교 중 11개교가 있 었으며, 이 중에서도 청소년관련과목을 전공필수로 지정한 학교는 9개로 45%에 해당되었다. 넷째, 전공과목의 설치비율은 평균 약 62.5%로써 조사대학의 과 반수를 넘었지만, 비율이 50%가 넘지 않는 학교도 4개가 있었다. 다섯째, 청소년현장실습이 개설된 학교는 19개 대학 중 14개 학교로 약 73.7%가 개설하고 있었으며 전공필수로 지정한 학교는 5개로서 약 35.7%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배당 학점과 이수 시간도 각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다. 여섯째, 검정과목 이외 청소년관련 과목 개설 수는 평균 9과목 으로 파악되었으며 각 학교마다 -9에서 +9까지의 ...
본 연구는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 양성 제도를 파악하고, 청소년지도사의 현장직무를 종합적으로 탐색하여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는 대학의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탐색 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지도사 양성 대학의 교과과정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유사전문가 양성체계의 문헌연구와 인터넷 검색,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청소년관련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국의 20개 대학의 교과과정을 분석하였다. 분석 틀로는 전체 교과목 개설 수, 학점,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구분의 유무, 분야별 교과목 개설 수, 청소년전공 개설과목의 비례정도, 전임교수 확보율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과목 수의 평균은 36과목이며 각 학교마다 -15개에 서 +18개까지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점 및 시수는 각 학교마다 다양했으며, 3학점 3시수에 이르지 못하는 학교가 35%였다. 셋째, 전공필수의 체제를 갖춘 대학은 20개교 중 11개교가 있 었으며, 이 중에서도 청소년관련과목을 전공필수로 지정한 학교는 9개로 45%에 해당되었다. 넷째, 전공과목의 설치비율은 평균 약 62.5%로써 조사대학의 과 반수를 넘었지만, 비율이 50%가 넘지 않는 학교도 4개가 있었다. 다섯째, 청소년현장실습이 개설된 학교는 19개 대학 중 14개 학교로 약 73.7%가 개설하고 있었으며 전공필수로 지정한 학교는 5개로서 약 35.7%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배당 학점과 이수 시간도 각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다. 여섯째, 검정과목 이외 청소년관련 과목 개설 수는 평균 9과목 으로 파악되었으며 각 학교마다 -9에서 +9까지의 편차를 보이고 있었다. 일곱째, 청소년관련학과 전임교수 1인 당 지도학생 수는 약 38 명으로 OECD의 기준에 2배를 넘으며, 전국의 대학 평균 대비 2명 가량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관련학과 교과 과정에 관한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전공필수과목의 표준화, 학점의 통일화, 실습의 필수과목 지정 및 시수 통일, 검정과목 수 확대 등 교과과정에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한 자격검정제도의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학생들이 청소년현장 안에서 진로선택을 함에 있어 실질 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공로드맵이 형성이 되어야 하며, 교과과정의 표준화가 구축되어야 한다. 셋째, 청소년관련학과의 비전, 사명 및 목표, 교육과정, 교수, 학 생, 교육여건, 행정 등을 평가하는 청소년관련학과 평가인증 및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청소년관련학과 교수진들이 청소년 학 정립을 위한 연구 는 물론 각 학교의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청소년현장의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학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국청소년관련학과교수협의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 양성 제도를 파악하고, 청소년지도사의 현장직무를 종합적으로 탐색하여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는 대학의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탐색 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지도사 양성 대학의 교과과정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유사전문가 양성체계의 문헌연구와 인터넷 검색,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청소년관련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국의 20개 대학의 교과과정을 분석하였다. 분석 틀로는 전체 교과목 개설 수, 학점,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구분의 유무, 분야별 교과목 개설 수, 청소년전공 개설과목의 비례정도, 전임교수 확보율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과목 수의 평균은 36과목이며 각 학교마다 -15개에 서 +18개까지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점 및 시수는 각 학교마다 다양했으며, 3학점 3시수에 이르지 못하는 학교가 35%였다. 셋째, 전공필수의 체제를 갖춘 대학은 20개교 중 11개교가 있 었으며, 이 중에서도 청소년관련과목을 전공필수로 지정한 학교는 9개로 45%에 해당되었다. 넷째, 전공과목의 설치비율은 평균 약 62.5%로써 조사대학의 과 반수를 넘었지만, 비율이 50%가 넘지 않는 학교도 4개가 있었다. 다섯째, 청소년현장실습이 개설된 학교는 19개 대학 중 14개 학교로 약 73.7%가 개설하고 있었으며 전공필수로 지정한 학교는 5개로서 약 35.7%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배당 학점과 이수 시간도 각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다. 여섯째, 검정과목 이외 청소년관련 과목 개설 수는 평균 9과목 으로 파악되었으며 각 학교마다 -9에서 +9까지의 편차를 보이고 있었다. 일곱째, 청소년관련학과 전임교수 1인 당 지도학생 수는 약 38 명으로 OECD의 기준에 2배를 넘으며, 전국의 대학 평균 대비 2명 가량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관련학과 교과 과정에 관한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전공필수과목의 표준화, 학점의 통일화, 실습의 필수과목 지정 및 시수 통일, 검정과목 수 확대 등 교과과정에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한 자격검정제도의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학생들이 청소년현장 안에서 진로선택을 함에 있어 실질 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공로드맵이 형성이 되어야 하며, 교과과정의 표준화가 구축되어야 한다. 셋째, 청소년관련학과의 비전, 사명 및 목표, 교육과정, 교수, 학 생, 교육여건, 행정 등을 평가하는 청소년관련학과 평가인증 및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청소년관련학과 교수진들이 청소년 학 정립을 위한 연구 는 물론 각 학교의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청소년현장의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학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국청소년관련학과교수협의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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