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연의 빛 이미지가 갖는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연구이자 자연의 빛을 형상화하기위한 탐구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은 자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인이자 과거의 기록이다. 특히 예술가에게 있어서 자연은 모든 창작활동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예술가의 창조행위들로 자연을 새롭게 형상화한 그 자연은 재현을 떠나 작가 나름대로 변형하고 작가의 정신세계와 함께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자연의 생명력, 즉 빛을 통해 대자연과 그에 속하는 인간의 존재를 깨닫고 자연으로부터 축적되어진 주관적인 이미지를 작가에 의해 형상화시킨다. 형상화된 자연은 간결하고 본질적인 특성이 두드러져 독창적인 세계로 창조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은 빛의 환경 속에서 생을 영위한다. 자연을 영속시키는 에너지인 빛의 신비로운 현상을 탐구하는데서 출발한 작품의 주제는 수없이 많은 자연의 대상 중에서 나뭇잎이라는 구체적이고 상징적인 대상을 통해 보여 지는 섬유공예작품을 제작하였다. 연구자의 작업은 나뭇잎의 형태와 특징을 단순화하고 축소와 확대를 통해 작품의 시각형식에 기인한 변화를 모색하였다. ...
본 연구는 자연의 빛 이미지가 갖는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연구이자 자연의 빛을 형상화하기위한 탐구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은 자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인이자 과거의 기록이다. 특히 예술가에게 있어서 자연은 모든 창작활동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예술가의 창조행위들로 자연을 새롭게 형상화한 그 자연은 재현을 떠나 작가 나름대로 변형하고 작가의 정신세계와 함께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자연의 생명력, 즉 빛을 통해 대자연과 그에 속하는 인간의 존재를 깨닫고 자연으로부터 축적되어진 주관적인 이미지를 작가에 의해 형상화시킨다. 형상화된 자연은 간결하고 본질적인 특성이 두드러져 독창적인 세계로 창조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은 빛의 환경 속에서 생을 영위한다. 자연을 영속시키는 에너지인 빛의 신비로운 현상을 탐구하는데서 출발한 작품의 주제는 수없이 많은 자연의 대상 중에서 나뭇잎이라는 구체적이고 상징적인 대상을 통해 보여 지는 섬유공예작품을 제작하였다. 연구자의 작업은 나뭇잎의 형태와 특징을 단순화하고 축소와 확대를 통해 작품의 시각형식에 기인한 변화를 모색하였다. 잎맥으로 표현되어진 점은 빛을 받아들여 생명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형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선의 표현은 빛의 움직임과 방향성, 면의 요소로는 자연의 상징인 나뭇잎을 단순화하여 외부와 내부가 소통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나뭇잎이 생명유지를 위한 광합성과 증산작용을 하는 기관으로 빛을 투과할 수 있도록 얇은 판 모양으로 진화한 모습을 통해 빛을 조형언어로 끌어들이기 위한 스토리텔링의 함축적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작품에서 보여 지는 나뭇잎은 자연의 상징으로서 나무의 일생과 함께 성장과 소멸을 반복하는 속성을 지닌 것으로 빛을 받아들여 생명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형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섬유가 지닌 물성을 대입시켜 표현의 극대화가 이루어지도록 번 아웃(burn-out)기법으로 중첩에 의한 투명한 효과를 보여줌으로서 빛의 투과성을 의도하고 있다. 나뭇잎이 투과되도록 함으로서 뒤에서 배어나오는 시각적 질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재료와 기법을 이용하여 작품의 테마를 극대화시키고자 하였다. 연구자가 보여주는 빛에 대한 해석이 표현대상, 섬유재료와 기법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염색이 만들어내는 색채와의 결합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생명의 에너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원형 그대로의 재현이 아니라 감상자의 시각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되어지기를 희망하며, 빛을 받아들여 자연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생명력은 섬유예술의 미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섬유소재와 기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자연의 빛 이미지가 갖는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연구이자 자연의 빛을 형상화하기위한 탐구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은 자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인이자 과거의 기록이다. 특히 예술가에게 있어서 자연은 모든 창작활동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예술가의 창조행위들로 자연을 새롭게 형상화한 그 자연은 재현을 떠나 작가 나름대로 변형하고 작가의 정신세계와 함께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자연의 생명력, 즉 빛을 통해 대자연과 그에 속하는 인간의 존재를 깨닫고 자연으로부터 축적되어진 주관적인 이미지를 작가에 의해 형상화시킨다. 형상화된 자연은 간결하고 본질적인 특성이 두드러져 독창적인 세계로 창조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은 빛의 환경 속에서 생을 영위한다. 자연을 영속시키는 에너지인 빛의 신비로운 현상을 탐구하는데서 출발한 작품의 주제는 수없이 많은 자연의 대상 중에서 나뭇잎이라는 구체적이고 상징적인 대상을 통해 보여 지는 섬유공예작품을 제작하였다. 연구자의 작업은 나뭇잎의 형태와 특징을 단순화하고 축소와 확대를 통해 작품의 시각형식에 기인한 변화를 모색하였다. 잎맥으로 표현되어진 점은 빛을 받아들여 생명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형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선의 표현은 빛의 움직임과 방향성, 면의 요소로는 자연의 상징인 나뭇잎을 단순화하여 외부와 내부가 소통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나뭇잎이 생명유지를 위한 광합성과 증산작용을 하는 기관으로 빛을 투과할 수 있도록 얇은 판 모양으로 진화한 모습을 통해 빛을 조형언어로 끌어들이기 위한 스토리텔링의 함축적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작품에서 보여 지는 나뭇잎은 자연의 상징으로서 나무의 일생과 함께 성장과 소멸을 반복하는 속성을 지닌 것으로 빛을 받아들여 생명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형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섬유가 지닌 물성을 대입시켜 표현의 극대화가 이루어지도록 번 아웃(burn-out)기법으로 중첩에 의한 투명한 효과를 보여줌으로서 빛의 투과성을 의도하고 있다. 나뭇잎이 투과되도록 함으로서 뒤에서 배어나오는 시각적 질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재료와 기법을 이용하여 작품의 테마를 극대화시키고자 하였다. 연구자가 보여주는 빛에 대한 해석이 표현대상, 섬유재료와 기법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염색이 만들어내는 색채와의 결합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생명의 에너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원형 그대로의 재현이 아니라 감상자의 시각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되어지기를 희망하며, 빛을 받아들여 자연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생명력은 섬유예술의 미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섬유소재와 기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This research is research of the symbolization of the natural light’s image expressed visually and is the study of the imagery of light. Nature is an important substance recorded from the past to build a person’s ego. Nature is especially known to be the base of all creative activities to an artist....
This research is research of the symbolization of the natural light’s image expressed visually and is the study of the imagery of light. Nature is an important substance recorded from the past to build a person’s ego. Nature is especially known to be the base of all creative activities to an artist. The newly formed nature through an artist’s creative movements is reenacted and transformed freely and formed by the artist’s mind and visual. Many artists express themselves by realizing an individual’s existence by the life of nature, or through light of Mother Nature and develop it through an accumulated subjective image. The formed nature is concise and intrinsic and can be used by the exclusive world of creativity. By this, the life of nature is lead through the environment of light. The study of the mysterious phenomenon energy of light that perpetuates nature was the start of the work through many subjects such as the detailed and symbolic leaf that is the central point of nature and through this the fiber craftwork was made. The researcher’s work was that of simplifying, reducing, and enlarging the shape and characteristic of the leaf to find the transformation resulting from the work’s visual point of view. The expressed point of the vein of the leaf receives the light and has the form to change it into the life’s energy. The stem expressed the movement and direction of light, as the nature’s symbol, the leaf, which is the element of the face, carries the meaning of the communication from the outside to inside. The leaf is also the organ that maintains life through photosynthesis and transpiration. With its evolved shape of a thin flat shape for the light to pass through, it can be understood through the mixed language of an implicative method of storytelling. The leaf shown through this work is the symbol of nature and carries the tree’s daily life as well as the repetition of extinction and growth and shows that it changes the light received into its life energy. Here, the property of matter that fiber carries was included with the burn-out method to maximize expression and by the reiteration; it shows the clear effect of the light’s penetrability. The visual texture coming out the back shows the effect of the penetrability of the tree’s leaf. The material and process used was maximized as the theme of this work. The interpretation of light shown by the researcher through expression, fiber material, and method was finally combined with the color made from dye to show the feeling and pass on the life of energy. I hope this can be interpreted through a subjective point of view of appreciation and not just seen as a reenactment of the original form. Also hoping for the progress of creative works through methods and fiber materials with the worth of fiber works’ esthetics realized by the life made continually in nature receiving light.
This research is research of the symbolization of the natural light’s image expressed visually and is the study of the imagery of light. Nature is an important substance recorded from the past to build a person’s ego. Nature is especially known to be the base of all creative activities to an artist. The newly formed nature through an artist’s creative movements is reenacted and transformed freely and formed by the artist’s mind and visual. Many artists express themselves by realizing an individual’s existence by the life of nature, or through light of Mother Nature and develop it through an accumulated subjective image. The formed nature is concise and intrinsic and can be used by the exclusive world of creativity. By this, the life of nature is lead through the environment of light. The study of the mysterious phenomenon energy of light that perpetuates nature was the start of the work through many subjects such as the detailed and symbolic leaf that is the central point of nature and through this the fiber craftwork was made. The researcher’s work was that of simplifying, reducing, and enlarging the shape and characteristic of the leaf to find the transformation resulting from the work’s visual point of view. The expressed point of the vein of the leaf receives the light and has the form to change it into the life’s energy. The stem expressed the movement and direction of light, as the nature’s symbol, the leaf, which is the element of the face, carries the meaning of the communication from the outside to inside. The leaf is also the organ that maintains life through photosynthesis and transpiration. With its evolved shape of a thin flat shape for the light to pass through, it can be understood through the mixed language of an implicative method of storytelling. The leaf shown through this work is the symbol of nature and carries the tree’s daily life as well as the repetition of extinction and growth and shows that it changes the light received into its life energy. Here, the property of matter that fiber carries was included with the burn-out method to maximize expression and by the reiteration; it shows the clear effect of the light’s penetrability. The visual texture coming out the back shows the effect of the penetrability of the tree’s leaf. The material and process used was maximized as the theme of this work. The interpretation of light shown by the researcher through expression, fiber material, and method was finally combined with the color made from dye to show the feeling and pass on the life of energy. I hope this can be interpreted through a subjective point of view of appreciation and not just seen as a reenactment of the original form. Also hoping for the progress of creative works through methods and fiber materials with the worth of fiber works’ esthetics realized by the life made continually in nature receiv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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