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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를 위한 약’으로 오인되어 시험기간이 오면 많은 청소년들이 음용하고 있는 고카페인 및 타우린이 혼합된 음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100 명을 대상으로 하여 고카페인 (타우린 포함) 음료의 섭취 실태 및 인식 현황을 조사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남자 51 명, 여자 49 명이었고, 초등학교 응답자가 18 명, 중학교 응답자가 31 명, 고등학교 응답자가 51 명이었다. 응답자 53 명 (53.0%)이 고카...

‘시험공부를 위한 약’으로 오인되어 시험기간이 오면 많은 청소년들이 음용하고 있는 고카페인 및 타우린이 혼합된 음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100 명을 대상으로 하여 고카페인 (타우린 포함) 음료의 섭취 실태 및 인식 현황을 조사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남자 51 명, 여자 49 명이었고, 초등학교 응답자가 18 명, 중학교 응답자가 31 명, 고등학교 응답자가 51 명이었다. 응답자 53 명 (53.0%)이 고카페인 및 타우린이 혼합된 음료를 섭취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각 설문항목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섭취에 관한 인식과 문제에는 높은 학습시간과 입시 등 성적 고민 등으로 졸음 방지를 위해 응답자 63 명 (63.0%)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단순히 공부가 잘 될 것 같다’라는 이유로 50 명 (50.0%)의 청소년들이 고카페인 음료 섭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응답자 35 명 (35.%)이 고카페인 및 타우린 혼합 음료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 대상으로 카페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이 시급히 필요하며, 음료업체의 언론노출 및 광고규제, 제품자체에 경고 문구 확대, 홍보에 대한 법적 제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특히, 경고 문구가 카페인 및 타우린이 함유된 식품과 음료에 반듯이 제시되어야 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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