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지향적 훈련과 체성감각 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감각과 운동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ask-oriented training and somatosensory training on the sensory and motor of upper limbs, and the cognitive function of chronic stroke원문보기
본 연구는 과제 지향적 훈련과 체성감각 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감각과 운동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로 진단받은 환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얻은 후 무작위 배분하여 과제 지향적 훈련군 15명, 체성감각 훈련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할당하였다. 과제 지향적 훈련군과 체성감각 훈련군의 대상자들은 기본적인 치료에 더하여 6주 동안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씩 훈련을 각각 시행하였다. 상지 감각기능의 평가는 접촉 감각 역치 검사, 두점 구별 검사, 온도 감각 역치 검사, 진동 감각 역치 검사, 관절위치감각 검사를 시행하였고, 상지 운동기능 평가는 Fugl-Meyer Assessment(...
본 연구는 과제 지향적 훈련과 체성감각 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감각과 운동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로 진단받은 환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얻은 후 무작위 배분하여 과제 지향적 훈련군 15명, 체성감각 훈련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할당하였다. 과제 지향적 훈련군과 체성감각 훈련군의 대상자들은 기본적인 치료에 더하여 6주 동안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씩 훈련을 각각 시행하였다. 상지 감각기능의 평가는 접촉 감각 역치 검사, 두점 구별 검사, 온도 감각 역치 검사, 진동 감각 역치 검사, 관절위치감각 검사를 시행하였고, 상지 운동기능 평가는 Fugl-Meyer Assessment(FMA), Motor Assessment Scale(MAS), Korean-Modified Barthel Index(K-MBI)를 시행하였으며, 인지기능 평가는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와 전산화 인지 평가(COGPACK®)를 이용하여 집중력 검사, 기억력 검사, 지각력 검사를 시행하여 군간 훈련 전과 후의 변화량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과제 지향적 훈련군이 체성감각 훈련군에 비해 FL-VST(p<0.01), PI-VST(p<0.001), FMA(p<0.001), MAS(p<0.01), 집중력 검사(p<0.05), 기억력 검사(p<0.05)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과제 지향적 훈련군이 대조군에 비해 FL-CST(p<0.05), FL-WST(p<0.05), PI-CST(p<0.05), PI-WST(p<0.05), FL-VST(p<0.01), PI-VST(p<0.001), 관절위치감각 검사(Adduction-Neutral)(p<0.01), FMA(p<0.001), MAS(p<0.01), K-MBI(p<0.05), 집중력 검사(p<0.05), 기억력 검사(p<0.05)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셋째, 체성감각 훈련군이 대조군에 비해 관절위치감각 검사(Adduction-Neutral)(p<0.01)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이 상지 운동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과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서 감각 되먹임에 의한 움직임 교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상지 감각기능과 인지기능을 회복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임상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계획을 수립할 때 상지 감각과 운동 및 인지기능에 통합적으로 영향을 주는 과제 지향적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과제 지향적 훈련과 체성감각 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감각과 운동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로 진단받은 환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얻은 후 무작위 배분하여 과제 지향적 훈련군 15명, 체성감각 훈련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할당하였다. 과제 지향적 훈련군과 체성감각 훈련군의 대상자들은 기본적인 치료에 더하여 6주 동안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씩 훈련을 각각 시행하였다. 상지 감각기능의 평가는 접촉 감각 역치 검사, 두점 구별 검사, 온도 감각 역치 검사, 진동 감각 역치 검사, 관절위치감각 검사를 시행하였고, 상지 운동기능 평가는 Fugl-Meyer Assessment(FMA), Motor Assessment Scale(MAS), Korean-Modified Barthel Index(K-MBI)를 시행하였으며, 인지기능 평가는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와 전산화 인지 평가(COGPACK®)를 이용하여 집중력 검사, 기억력 검사, 지각력 검사를 시행하여 군간 훈련 전과 후의 변화량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과제 지향적 훈련군이 체성감각 훈련군에 비해 FL-VST(p<0.01), PI-VST(p<0.001), FMA(p<0.001), MAS(p<0.01), 집중력 검사(p<0.05), 기억력 검사(p<0.05)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과제 지향적 훈련군이 대조군에 비해 FL-CST(p<0.05), FL-WST(p<0.05), PI-CST(p<0.05), PI-WST(p<0.05), FL-VST(p<0.01), PI-VST(p<0.001), 관절위치감각 검사(Adduction-Neutral)(p<0.01), FMA(p<0.001), MAS(p<0.01), K-MBI(p<0.05), 집중력 검사(p<0.05), 기억력 검사(p<0.05)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셋째, 체성감각 훈련군이 대조군에 비해 관절위치감각 검사(Adduction-Neutral)(p<0.01)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이 상지 운동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과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서 감각 되먹임에 의한 움직임 교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상지 감각기능과 인지기능을 회복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임상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계획을 수립할 때 상지 감각과 운동 및 인지기능에 통합적으로 영향을 주는 과제 지향적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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