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은 환경 중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인간발암물질이다. 직업적으로 카드뮴에 노출되지 않는 일반 인구집단은 주로 오염된 물과 식품을 통해 카드뮴에 노출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철 결핍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음용수를 통해 노출된 카드뮴의 표적장기인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양상을 신장 독성 및 체내 철과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철 결핍식이군과 철 보완식이군 실험동물에서 카드뮴 0, 10 및 100 mg Cd/L의 음용수를 4주 또는 8주간 투여하였다. 신장조직 내 카드뮴 축적량은 투여량과 기간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저농도군의 경우 철 결핍식이군에서 철 보완식이군에 비해 신장내 카드뮴 축적량이 증가하였다. 카드뮴 투여 후 요중 ...
카드뮴은 환경 중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인간발암물질이다. 직업적으로 카드뮴에 노출되지 않는 일반 인구집단은 주로 오염된 물과 식품을 통해 카드뮴에 노출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철 결핍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음용수를 통해 노출된 카드뮴의 표적장기인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양상을 신장 독성 및 체내 철과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철 결핍식이군과 철 보완식이군 실험동물에서 카드뮴 0, 10 및 100 mg Cd/L의 음용수를 4주 또는 8주간 투여하였다. 신장조직 내 카드뮴 축적량은 투여량과 기간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저농도군의 경우 철 결핍식이군에서 철 보완식이군에 비해 신장내 카드뮴 축적량이 증가하였다. 카드뮴 투여 후 요중 NAG 활성도, RBP 및 MDA 농도가 증가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철 결핍군에서 더 현저하였다. 또한, 카드뮴 투여 시 형태학적 이상소견에서도 철 결핍군에서 더욱 민감하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카드뮴 노출량에 따라서 흡수 및 조직내 축적 기전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할 뿐 아니라 체내 철 수준이 카드뮴의 흡수에 영향을 주는데 있어서 저용량의 카드뮴에 노출되는 경우 더욱 민감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음용수를 통한 반복적인 카드뮴 노출은 신장독성을 유발하며, 체내 철이 결핍된 경우 신장조직 내 카드뮴 흡수량의 증가로 독성에 더욱 민감하였다. 아울러, 독성 기전의 하나로서 산소 산화성 손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카드뮴은 환경 중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인간발암물질이다. 직업적으로 카드뮴에 노출되지 않는 일반 인구집단은 주로 오염된 물과 식품을 통해 카드뮴에 노출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철 결핍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음용수를 통해 노출된 카드뮴의 표적장기인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양상을 신장 독성 및 체내 철과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철 결핍식이군과 철 보완식이군 실험동물에서 카드뮴 0, 10 및 100 mg Cd/L의 음용수를 4주 또는 8주간 투여하였다. 신장조직 내 카드뮴 축적량은 투여량과 기간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저농도군의 경우 철 결핍식이군에서 철 보완식이군에 비해 신장내 카드뮴 축적량이 증가하였다. 카드뮴 투여 후 요중 NAG 활성도, RBP 및 MDA 농도가 증가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철 결핍군에서 더 현저하였다. 또한, 카드뮴 투여 시 형태학적 이상소견에서도 철 결핍군에서 더욱 민감하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카드뮴 노출량에 따라서 흡수 및 조직내 축적 기전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할 뿐 아니라 체내 철 수준이 카드뮴의 흡수에 영향을 주는데 있어서 저용량의 카드뮴에 노출되는 경우 더욱 민감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음용수를 통한 반복적인 카드뮴 노출은 신장독성을 유발하며, 체내 철이 결핍된 경우 신장조직 내 카드뮴 흡수량의 증가로 독성에 더욱 민감하였다. 아울러, 독성 기전의 하나로서 산소 산화성 손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Cadmium(Cd) is widely distributed in the environment, and carcinogenic to human. A general population group not exposed to cadmium in works is exposed through contaminated water and foo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ron and toxicity of a kidney and the cadmium accumu...
Cadmium(Cd) is widely distributed in the environment, and carcinogenic to human. A general population group not exposed to cadmium in works is exposed through contaminated water and foo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ron and toxicity of a kidney and the cadmium accumulation aspect in a kidney exposed through drinking water, which is the target organ of cadmium, experimenting iron-depleted laboratory animals. Drinking water of 0, 10 and 100 mg Cd/L cadmium densities was injected for 4 or 8 weeks to iron deficient and sufficient animals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of Cd inside the kidney tissue was increased with the amount and period of dose, and showed more increase in the iron-sufficient group than the deficient group in the case of low dose groups. The levels of NAG activity, RBP and MDA in urine were increased after cadmium injection, and these changes were apparent in the iron-deficient group. In addition, an increase of morphological findings in cadmium injections was keenly observed in the iron-deficient group. These results implies that not only the accumulation and absorption mechanism inside tissues is different by the cadmium exposure amounts but also low dose of cadmium exposure can sensitively affect in iron's influence of cadmium absorption. In summary of results so far, repeated cadmium exposure through drinking water produces kidney toxicity, and its toxicity is susceptible in the case of iron deficient body due to an increase of cadmium absorption inside kidney tissues. In addition. as one of toxicity mechanisms, it is thought that oxidative stress is involved.
Cadmium(Cd) is widely distributed in the environment, and carcinogenic to human. A general population group not exposed to cadmium in works is exposed through contaminated water and foo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ron and toxicity of a kidney and the cadmium accumulation aspect in a kidney exposed through drinking water, which is the target organ of cadmium, experimenting iron-depleted laboratory animals. Drinking water of 0, 10 and 100 mg Cd/L cadmium densities was injected for 4 or 8 weeks to iron deficient and sufficient animals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of Cd inside the kidney tissue was increased with the amount and period of dose, and showed more increase in the iron-sufficient group than the deficient group in the case of low dose groups. The levels of NAG activity, RBP and MDA in urine were increased after cadmium injection, and these changes were apparent in the iron-deficient group. In addition, an increase of morphological findings in cadmium injections was keenly observed in the iron-deficient group. These results implies that not only the accumulation and absorption mechanism inside tissues is different by the cadmium exposure amounts but also low dose of cadmium exposure can sensitively affect in iron's influence of cadmium absorption. In summary of results so far, repeated cadmium exposure through drinking water produces kidney toxicity, and its toxicity is susceptible in the case of iron deficient body due to an increase of cadmium absorption inside kidney tissues. In addition. as one of toxicity mechanisms, it is thought that oxidative stress is in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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