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21세기 교육 패러다임 변화로서의 스마트교육을 체육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교사의 인식과 체험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현재의 체육교사들이 스마트교육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변화의 바탕을 마련하여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 대하여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에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체육교사 한 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와 관련문서를 바탕으로 귀납적 범주화와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성원 간 검토, 동료 간 협의, 다각도 ...
이 연구는 21세기 교육 패러다임 변화로서의 스마트교육을 체육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교사의 인식과 체험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현재의 체육교사들이 스마트교육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변화의 바탕을 마련하여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 대하여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에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체육교사 한 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와 관련문서를 바탕으로 귀납적 범주화와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성원 간 검토, 동료 간 협의, 다각도 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첫째, 체육교사로 성장하기
우선 연구 참여자의 체육교사로서 걸어온 과정과 어떻게 스마트교육을 하게 되었는지 배경을 알기 위해 ‘체육교사로 성장하기’를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대학생때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을 가르치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체육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실제 수업을 하면서 대학에서 배웠던 것과 학교 현실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어 교과모임 활동을 통해 수업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교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에 있어서 장·단점을 파악하여 자신만의 수업을 만들었으며,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체육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적용한 수업에서 학생의 좋은 반응으로 교사는 자신감과 만족감이 생겼다.
둘째, 체육수업효과를 성취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스마트교육의 모색 과정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와 함께 생활하는 동료교사는 그 영향을 받게 되며, 좋은 체육교사들은 대학에서 배운 것과 자신이 혼자 공부를 통해서 배운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가장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된다(유정애, 2003)는 것처럼 교과모임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생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다른 교사들로부터 많은 자극과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로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서 수행평가를 실시하여 이를 교과모임에서 공유하면서 동료교사의 칭찬과 인정, 교사의 자존감 상승, 함께 학습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등이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체육교사의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수업운영
체육은 신체적 활동이 중심이 되는 것으로 면대면(面代面) 상황에서만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나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어플리케이션의 교육적 가능성은 학습공간의 확장과 상호작용을 통한 동기강화로 온라인 상황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촉진하였으며, 이는 체육활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프트볼 수업’을 통해서는 교사의 전달보다 영상을 통한 전달의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컵타 수업’과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걷기 수업’을 통해서는 교사와의 관계보다는 동료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학습의 효과가 향상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학생 스스로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 있어서 학생들이 여러 가지 유해하고 불건전한 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정보의 역기능도 있었다.
넷째, 체육교사의 스마트교육 수업평가과정
기존의 체육과 실기 평가는 교사 앞에서 시행하는 일회성 평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스마트교육을 통한 실기 평가의 개선으로 시험시간의 개선은 스마트교육을 적용하여 평가함으로써 보다 많은 평가의 기회를 주어 학습자가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둠별 평가의 기회 제공은 교사의 간섭이 아닌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영상을 통하여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평가의 공정성으로 같은 시간에 자신의 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데, 이는 학생들의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 기기 활용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업 참여에 소극적이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스마트교육 방법이 체육교사에게 주는 의미
교사는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을 하기 이전에는 체육교육의 ‘전달자’였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서의 교사는 안내자이며 조력자였다. 스마트교육을 학습목표 자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학습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 효과성이 높았으며, 특히 하이파이브 하기, 세레머니 하기 등과 같은 정서적 목표는 교사의 일방적인 전달보다는 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긍정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처럼 스마트교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습목표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질 높은 수업을 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 로써 수업의 수월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 연구는 21세기 교육 패러다임 변화로서의 스마트교육을 체육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교사의 인식과 체험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현재의 체육교사들이 스마트교육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변화의 바탕을 마련하여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 대하여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에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체육교사 한 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와 관련문서를 바탕으로 귀납적 범주화와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성원 간 검토, 동료 간 협의, 다각도 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첫째, 체육교사로 성장하기
우선 연구 참여자의 체육교사로서 걸어온 과정과 어떻게 스마트교육을 하게 되었는지 배경을 알기 위해 ‘체육교사로 성장하기’를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대학생때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을 가르치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체육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실제 수업을 하면서 대학에서 배웠던 것과 학교 현실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어 교과모임 활동을 통해 수업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교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에 있어서 장·단점을 파악하여 자신만의 수업을 만들었으며,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체육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적용한 수업에서 학생의 좋은 반응으로 교사는 자신감과 만족감이 생겼다.
둘째, 체육수업효과를 성취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스마트교육의 모색 과정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와 함께 생활하는 동료교사는 그 영향을 받게 되며, 좋은 체육교사들은 대학에서 배운 것과 자신이 혼자 공부를 통해서 배운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가장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된다(유정애, 2003)는 것처럼 교과모임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생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다른 교사들로부터 많은 자극과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로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서 수행평가를 실시하여 이를 교과모임에서 공유하면서 동료교사의 칭찬과 인정, 교사의 자존감 상승, 함께 학습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등이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체육교사의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수업운영
체육은 신체적 활동이 중심이 되는 것으로 면대면(面代面) 상황에서만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나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어플리케이션의 교육적 가능성은 학습공간의 확장과 상호작용을 통한 동기강화로 온라인 상황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촉진하였으며, 이는 체육활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프트볼 수업’을 통해서는 교사의 전달보다 영상을 통한 전달의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컵타 수업’과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걷기 수업’을 통해서는 교사와의 관계보다는 동료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학습의 효과가 향상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학생 스스로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 있어서 학생들이 여러 가지 유해하고 불건전한 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정보의 역기능도 있었다.
넷째, 체육교사의 스마트교육 수업평가과정
기존의 체육과 실기 평가는 교사 앞에서 시행하는 일회성 평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스마트교육을 통한 실기 평가의 개선으로 시험시간의 개선은 스마트교육을 적용하여 평가함으로써 보다 많은 평가의 기회를 주어 학습자가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둠별 평가의 기회 제공은 교사의 간섭이 아닌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영상을 통하여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평가의 공정성으로 같은 시간에 자신의 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데, 이는 학생들의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 기기 활용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업 참여에 소극적이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스마트교육 방법이 체육교사에게 주는 의미
교사는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을 하기 이전에는 체육교육의 ‘전달자’였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을 적용한 체육수업에서의 교사는 안내자이며 조력자였다. 스마트교육을 학습목표 자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학습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 효과성이 높았으며, 특히 하이파이브 하기, 세레머니 하기 등과 같은 정서적 목표는 교사의 일방적인 전달보다는 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긍정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처럼 스마트교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습목표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질 높은 수업을 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 로써 수업의 수월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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