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의 결혼관과 출산의지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idea of marriage and childbirth will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이세영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가정아동복지학과 국내석사)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결혼관과 출산의지에 관한 연구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을 알아봄으로써 적절한 출산율 유지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전북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혼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결혼관과 출산의지에 대하여 설문 조사하였다. 설문조사에서 결혼관은 하위요소를 결혼의 의의, 배우자 선택조건 및 방법, 결혼과정과 생활설계, 결혼에 대한 시각으로 구성하였으며, 출산의지는 하위요소를 개인적측면, 가족적측면, 경제적측면, 정책적측면으로 구성하였고, 출산과 결혼에 관한 개별문항을 추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생각하는 결혼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며,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의 시기는 적합한 상대가 나타날 때이며,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는 성격이 남녀 공히 가장 중요한 배우자 선택조건이었다. 성별에 따라 남자는 애정과 외모를, 여자는 경제적 능력과 애정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차이를 보였다. 출산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은 자녀가 있으면 사회적 지위나 자기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고 하였으며, 자녀를 돌봐 줄 사람이 없으면 자녀 출산을 고려해봐야 하는 사안으로 생각하였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직장에서의 불이익이 있다면 자녀를 갖는 것은 어렵다고 하였으며, 자녀 양육 시 필요한 조건은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해서는 자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과반수였으며, 첫 아이 출산 연령은 30~34세로 예상하는 학생이 많았다. 이상적인 자녀수는 2.18명으로 나타났고, 임신과 직장생활의 지속여부와 관련하여 육아 후 다시 직장생활을 계속하려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출산의지의 주체는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었으며, 출산의지를 굳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가장 많았다. 즉 직장생활이나 자기발전에 장애가 되고 자녀를 양육해줄 사람이 없으며, 경제적 능력이 없다면 출산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혼하면 자녀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둘째, 일반배경변인에 따른 결혼관(전체)은 남자의 경우 군복무여부와, 종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배경변인에 따른 출산의지(전체)는 성별, 형제자매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결혼관과 출산의지에 대한 상관관계에서 결혼관이 긍정적인 대학생들은 출산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에 대해 변화된 현대적가치관을 보이는 사람일수록 출산의지가 약한 경향을 보였다. 넷째, 관련변인들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은 일반배경변인보다 결혼관이 출산의지에 더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들의 출산의지는 그들의 일반배경변인보다도 결혼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배우자 선택과 결혼과정과 생활설계에서 어떤 형식으로 결혼을 생각하는지, 결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자녀출산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수록 출산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출산의지는 자녀양육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이 있고, 자녀를 키울만한 경제적 능력이 있으며, 직장생활과 자기발전에 장애가 되지 않은 경우에 출산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긍정적인 결혼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교육이나 사회교육 체계, 대중매체의 활용 등을 통한 가치관 교육이 필요하며, 자녀양육을 위한 사회적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study is about college students outlook on marriage and their will to give birth. We will examine their value on marriage and childbirth, and thereby attempt to provide baseline data to make an alternative plan which the proper birthrate can be kept and which the low birthrate problem can be sol...

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세영
학위수여기관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가정아동복지학과
지도교수 홍달아기
발행연도 2014
총페이지 90 p.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41820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