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1. 생식소 성숙유도
참굴 모패의 생식소 발달은 암·수 모두 비활성기, 초기활성기,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의 4단계로 구분되었다. 생식소지수(GI)는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연체부중량지수(FWI)는 수온의 변화와 관련성이 없었다. 생식소의 성숙유도 결과, 빠른 온도상승에서 암컷은 사육 64일 후에 60%의 개체가 방란을 하였고, 수컷은 사육 58일 후에 70%의 개체가 방정을 하였다. 느린 온도상승에서는 암컷은 사육 72일 후, 수컷은 사육 66일 후에 모두 80%의 개체가 방란·방정을 하였다. 적산수온 관계식 K=H(T-t)를 이용하여 구한 암컷과 수컷의 생물학적영도와 최종성숙 적산수온은 각각 tF=10.5℃, tM=10.2℃ 및 KF=481.5℃·d, KM=410.2℃·d이었다.
2. 난모세포 성숙유도
난모세포의 최종성숙(GVBD) 유도를 위한 6종 ...
요 약
1. 생식소 성숙유도
참굴 모패의 생식소 발달은 암·수 모두 비활성기, 초기활성기,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의 4단계로 구분되었다. 생식소지수(GI)는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연체부중량지수(FWI)는 수온의 변화와 관련성이 없었다. 생식소의 성숙유도 결과, 빠른 온도상승에서 암컷은 사육 64일 후에 60%의 개체가 방란을 하였고, 수컷은 사육 58일 후에 70%의 개체가 방정을 하였다. 느린 온도상승에서는 암컷은 사육 72일 후, 수컷은 사육 66일 후에 모두 80%의 개체가 방란·방정을 하였다. 적산수온 관계식 K=H(T-t)를 이용하여 구한 암컷과 수컷의 생물학적영도와 최종성숙 적산수온은 각각 tF=10.5℃, tM=10.2℃ 및 KF=481.5℃·d, KM=410.2℃·d이었다.
2. 난모세포 성숙유도
난모세포의 최종성숙(GVBD) 유도를 위한 6종 신경전달물질의 효과에 대하여 in vitro 실험한 결과, acetylcholine, adrenaline, noradrenaline, dopamine, serotonin 및 histamine 중에서 serotonin은 GVBD 유도에 효과적이었다. 이외 신경전달물질들은 난모세포의 GVBD를 유도할 수 없었다. 10-7∼10-3 M의 serotonin이 난모세포의 GVBD 유도에 효과적이었으며, 10-5 M과 10-4 M에서 60분 처리시 난모세포의 GVBD율이 97% 이상이었다.
3. 산란유발
신경전달물질별로 모패에 대한 산란유발 효과를 조사하였다. 산란유발 자극에서 10-3 M의 dopamine과 serotonin이 효과적이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반응개시 시간에 있어서 dopamine은 방란에 효과가 없었고, 방정은 17분 내에 개시되었다. Serotonin에 의한 방란은 29분 내에 방정은 13분 내에 개시되었다. 10-3 M의 dopamine에서 방란량은 253.0만개, 방정량은 100.1억개였고, 10-3 M의 serotonin에서 방란량은 197.0만개, 방정량은 143.1억개였다. 각 자극에서 얻은 알의 수정률과 부화율은 차이가 없었다.
4. 수정 및 부화
수정률과 부화율 향상을 위한 수정 조건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참굴의 수정 및 부화의 적온도는 18∼24℃, 최적은 24℃였고, 적정염분은 25∼35 psu였다. 알은 수온 24℃에서 채란 4시간 이내에, 정자는 24℃에서 채정 30분 이내에 수정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최적의 정자와 알의 비율은 1,000:1이고, 매정시간은 30분∼120분이었다. 그리고 최적의 수용밀도는 200개/mL이며, 용적에 따른 수정률과 부화율은 50∼5,000 mL에서 차이가 없었다.
5. 극체방출 억제처리에 의한 3배체 유도
참굴 2배체의 염색체수는 2n=20이었고, 3배체의 염색체수는 3n=30이었다. CB와 6-DMAP의 최적 처리농도는 각각 0.5 mg/L와 60 mg/L였다. 여러 처리조건으로 3배체 유도 실험한 결과, 처리지속시간이 길을수록 부화율이 낮았다. CB의 경우 가장 높은 3배체 유도율은 27℃에서 수정 30분 후에 10분 처리한 실험구로서 73.8%였다. 6-DMAP의 경우 가장 높은 3배체 유도율은 29℃에서 수정 10분 후에 20분 처리구와 수정 15분 후에 30분 처리구로서 66.7%였다.
6. 3배체 종묘의 대량생산
수정란 15억개를 처리하여 각장 77.1±3.0 ㎛의 D상유생을 2,110.5만마리 얻었으며, 부화율 1.4%, 3배체 유도율 34.5%였다. D상유생은 15일째 각장 363.5±28.6 ㎛의 부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4.3%였다. 이후 부착기 유생 90.8만마리를 down wearing 방식으로 사육한 결과, 30일째 평균 각장 4.1±0.9 mm, 전중 15.6±10.5 mg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12.3%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참굴의 3배체 종묘의 대량생산을 위한 번식생물학적 기초지식을 획득한 가운데, 극체방출 억제처리에 의한 3배체 치패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성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향후 4배체 생산에 의해 2배체와 수정을 통한 3배체굴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 약
1. 생식소 성숙유도
참굴 모패의 생식소 발달은 암·수 모두 비활성기, 초기활성기,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의 4단계로 구분되었다. 생식소지수(GI)는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연체부중량지수(FWI)는 수온의 변화와 관련성이 없었다. 생식소의 성숙유도 결과, 빠른 온도상승에서 암컷은 사육 64일 후에 60%의 개체가 방란을 하였고, 수컷은 사육 58일 후에 70%의 개체가 방정을 하였다. 느린 온도상승에서는 암컷은 사육 72일 후, 수컷은 사육 66일 후에 모두 80%의 개체가 방란·방정을 하였다. 적산수온 관계식 K=H(T-t)를 이용하여 구한 암컷과 수컷의 생물학적영도와 최종성숙 적산수온은 각각 tF=10.5℃, tM=10.2℃ 및 KF=481.5℃·d, KM=410.2℃·d이었다.
2. 난모세포 성숙유도
난모세포의 최종성숙(GVBD) 유도를 위한 6종 신경전달물질의 효과에 대하여 in vitro 실험한 결과, acetylcholine, adrenaline, noradrenaline, dopamine, serotonin 및 histamine 중에서 serotonin은 GVBD 유도에 효과적이었다. 이외 신경전달물질들은 난모세포의 GVBD를 유도할 수 없었다. 10-7∼10-3 M의 serotonin이 난모세포의 GVBD 유도에 효과적이었으며, 10-5 M과 10-4 M에서 60분 처리시 난모세포의 GVBD율이 97% 이상이었다.
3. 산란유발
신경전달물질별로 모패에 대한 산란유발 효과를 조사하였다. 산란유발 자극에서 10-3 M의 dopamine과 serotonin이 효과적이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반응개시 시간에 있어서 dopamine은 방란에 효과가 없었고, 방정은 17분 내에 개시되었다. Serotonin에 의한 방란은 29분 내에 방정은 13분 내에 개시되었다. 10-3 M의 dopamine에서 방란량은 253.0만개, 방정량은 100.1억개였고, 10-3 M의 serotonin에서 방란량은 197.0만개, 방정량은 143.1억개였다. 각 자극에서 얻은 알의 수정률과 부화율은 차이가 없었다.
4. 수정 및 부화
수정률과 부화율 향상을 위한 수정 조건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참굴의 수정 및 부화의 적온도는 18∼24℃, 최적은 24℃였고, 적정염분은 25∼35 psu였다. 알은 수온 24℃에서 채란 4시간 이내에, 정자는 24℃에서 채정 30분 이내에 수정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최적의 정자와 알의 비율은 1,000:1이고, 매정시간은 30분∼120분이었다. 그리고 최적의 수용밀도는 200개/mL이며, 용적에 따른 수정률과 부화율은 50∼5,000 mL에서 차이가 없었다.
5. 극체방출 억제처리에 의한 3배체 유도
참굴 2배체의 염색체수는 2n=20이었고, 3배체의 염색체수는 3n=30이었다. CB와 6-DMAP의 최적 처리농도는 각각 0.5 mg/L와 60 mg/L였다. 여러 처리조건으로 3배체 유도 실험한 결과, 처리지속시간이 길을수록 부화율이 낮았다. CB의 경우 가장 높은 3배체 유도율은 27℃에서 수정 30분 후에 10분 처리한 실험구로서 73.8%였다. 6-DMAP의 경우 가장 높은 3배체 유도율은 29℃에서 수정 10분 후에 20분 처리구와 수정 15분 후에 30분 처리구로서 66.7%였다.
6. 3배체 종묘의 대량생산
수정란 15억개를 처리하여 각장 77.1±3.0 ㎛의 D상유생을 2,110.5만마리 얻었으며, 부화율 1.4%, 3배체 유도율 34.5%였다. D상유생은 15일째 각장 363.5±28.6 ㎛의 부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4.3%였다. 이후 부착기 유생 90.8만마리를 down wearing 방식으로 사육한 결과, 30일째 평균 각장 4.1±0.9 mm, 전중 15.6±10.5 mg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12.3%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참굴의 3배체 종묘의 대량생산을 위한 번식생물학적 기초지식을 획득한 가운데, 극체방출 억제처리에 의한 3배체 치패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성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향후 4배체 생산에 의해 2배체와 수정을 통한 3배체굴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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