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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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정의『피아노를 위한 12 préludes』분석 연구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 최우정 (b.1968~)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추구하며 기악곡, 연극 음악, musical, opera, 음악극 등 다양한 genre에 걸쳐 작곡하고 있다. 특히 그는 연극, 음악 그리고 무용이 가능한 한 밀접하게 결합된 연주형태인 음악극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선두 작곡가로서 piano를 위해 작곡한 『12 préludes pour piano』에도 극적인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prelude의 역사는 14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 연주자들이...

최우정의『피아노를 위한 12 préludes』분석 연구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 최우정 (b.1968~)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추구하며 기악곡, 연극 음악, musical, opera, 음악극 등 다양한 genre에 걸쳐 작곡하고 있다. 특히 그는 연극, 음악 그리고 무용이 가능한 한 밀접하게 결합된 연주형태인 음악극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선두 작곡가로서 piano를 위해 작곡한 『12 préludes pour piano』에도 극적인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prelude의 역사는 14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 연주자들이 악기를 조율 또는 점검하기 위하여 즉흥적으로 연주했던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격이 변화되고 다른 형식과 어우러지면서 prelude의 의미가 조금씩 바뀌었다. 2003년에 작곡된 최우정의 『12 préludes pour piano』는 피아노를 위한 12 개의 prelude 작품집이다. 하나의 motive를 중심으로 발전시키며 각각의 곡들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우정은 『12 préludes pour piano』에 전통적인 작곡기법에 새로운 소리와 울림을 모색하는 현대적 기법을 접목하였으며, 한국 작곡가로서 우리 예술의 멋과 정서를 더하여 서양음악의 genre인 prelude를 그 만의 어법으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주제어

#최우정 12 pr?ludes pour piano 한국현대작곡가 prelude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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