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우리나라의 기후는 온대에서 아열대성으로 변화가 예상되고, 아열대성 기후는 평균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위생해충 발생밀도에 영향을 미쳐 말라리아와 같은 곤충 매개 감염병의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총 모기 밀도와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의 계절적 발생소장을 파악하고, 기후요인과의 연관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동일한 유문등 설치 지점 12개소의 주별 모기 채집 자료와 해당 주의 기후 요인 자료에 대한 기술역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기 발생 밀도와 연관된 기후요인을 찾기 위해 ...
목적 : 우리나라의 기후는 온대에서 아열대성으로 변화가 예상되고, 아열대성 기후는 평균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위생해충 발생밀도에 영향을 미쳐 말라리아와 같은 곤충 매개 감염병의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총 모기 밀도와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의 계절적 발생소장을 파악하고, 기후요인과의 연관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동일한 유문등 설치 지점 12개소의 주별 모기 채집 자료와 해당 주의 기후 요인 자료에 대한 기술역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기 발생 밀도와 연관된 기후요인을 찾기 위해 상관분석, 교차상관분석,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5년간 채집된 총 모기 수는 73,789개체였고, 중국얼룩날개모기 수가 8,886개체 12.04%, 작은빨간집모기 수는 50개체 0.07%였다. 총 모기 밀도 주별 평균 최소값은 24.77개체 최대값은 93.73개체였고, 28주(7월 첫째 주)가 최고점이었다.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의 주별 평균 최소값은 0.2개체 최대값은 31.15개체였고, 28주(7월 첫째 주)에 1차 최고점을 보이고 34주(8월 셋째 주)에 더 큰 폭의 2차 최고점이 관찰되었다. 총 모기 밀도는 최저초상온도(r=0.606, p<0.001)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최저기온, 평균기온, 지면온도, 최대기온, 최소상대습도, 강수량, 상대습도, 최대순간풍속, 평균풍속이었으며, 일교차와 일조시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도 최저초상온도(r=0.694, p<0.001)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최저기온, 평균기온, 지면온도, 최대기온, 최소상대습도, 상대습도, 강수량이었고, 일교차와 평균풍속 그리고 일조시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총 모기 밀도는 0주 전 최저초상온도(r=0.554, p<0.05)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0주 전 최저기온, 0주 전 평균기온, 0주 전 지면온도, 0주 전 최고기온, 0주 전 최소상대습도, 1주 전 강수량, 1주 전 평균풍속, 0주 전 최대순간풍속이었으며, 0주 전 일교차, 0주 전 일조시간과 6주 전 상대습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는 1주 전 최저초상온도(r=0.491, p<0.05)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1주 전 최저기온, 1주 전 평균기온, 2주 전 지면온도, 2주 전 최고기온, 5주 전 평균풍속, 1주 전 강수량, 1주 전 최소상대습도, 5주 전 최대순간풍속, 5주 전 최대풍속, 1주 전 상대습도였다. 1주 전 일교차와 5주 전 일조시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기온, 습도, 강수량, 풍속의 기후요인은 총 모기와 중국얼룩날개모기의 발생 밀도와 연관성이 있다. 모기밀도와 기후요인의 비교 분석 결과는 발생을 예측하는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 우리나라의 기후는 온대에서 아열대성으로 변화가 예상되고, 아열대성 기후는 평균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위생해충 발생밀도에 영향을 미쳐 말라리아와 같은 곤충 매개 감염병의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총 모기 밀도와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의 계절적 발생소장을 파악하고, 기후요인과의 연관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동일한 유문등 설치 지점 12개소의 주별 모기 채집 자료와 해당 주의 기후 요인 자료에 대한 기술역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기 발생 밀도와 연관된 기후요인을 찾기 위해 상관분석, 교차상관분석,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5년간 채집된 총 모기 수는 73,789개체였고, 중국얼룩날개모기 수가 8,886개체 12.04%, 작은빨간집모기 수는 50개체 0.07%였다. 총 모기 밀도 주별 평균 최소값은 24.77개체 최대값은 93.73개체였고, 28주(7월 첫째 주)가 최고점이었다.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의 주별 평균 최소값은 0.2개체 최대값은 31.15개체였고, 28주(7월 첫째 주)에 1차 최고점을 보이고 34주(8월 셋째 주)에 더 큰 폭의 2차 최고점이 관찰되었다. 총 모기 밀도는 최저초상온도(r=0.606, p<0.001)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최저기온, 평균기온, 지면온도, 최대기온, 최소상대습도, 강수량, 상대습도, 최대순간풍속, 평균풍속이었으며, 일교차와 일조시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도 최저초상온도(r=0.694, p<0.001)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최저기온, 평균기온, 지면온도, 최대기온, 최소상대습도, 상대습도, 강수량이었고, 일교차와 평균풍속 그리고 일조시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총 모기 밀도는 0주 전 최저초상온도(r=0.554, p<0.05)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0주 전 최저기온, 0주 전 평균기온, 0주 전 지면온도, 0주 전 최고기온, 0주 전 최소상대습도, 1주 전 강수량, 1주 전 평균풍속, 0주 전 최대순간풍속이었으며, 0주 전 일교차, 0주 전 일조시간과 6주 전 상대습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국얼룩날개모기 밀도는 1주 전 최저초상온도(r=0.491, p<0.05)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1주 전 최저기온, 1주 전 평균기온, 2주 전 지면온도, 2주 전 최고기온, 5주 전 평균풍속, 1주 전 강수량, 1주 전 최소상대습도, 5주 전 최대순간풍속, 5주 전 최대풍속, 1주 전 상대습도였다. 1주 전 일교차와 5주 전 일조시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기온, 습도, 강수량, 풍속의 기후요인은 총 모기와 중국얼룩날개모기의 발생 밀도와 연관성이 있다. 모기밀도와 기후요인의 비교 분석 결과는 발생을 예측하는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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