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정서지능 및 충동성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의 관계에서 충동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지능, 충동성, 또래관계 간에는 상관이 있는가? 둘째,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는가?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 187명, 여학생 18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동의 정서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Salovey & Mayer(1990)의 정서지능모형에 입각하여 문용린(1997)이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보고형식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충동성을 측정하기위해 Eysenck(1984)의 충동성검사(Eysenck Impulsivity Scale ...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정서지능 및 충동성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의 관계에서 충동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지능, 충동성, 또래관계 간에는 상관이 있는가? 둘째,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는가?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 187명, 여학생 18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동의 정서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Salovey & Mayer(1990)의 정서지능모형에 입각하여 문용린(1997)이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보고형식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충동성을 측정하기위해 Eysenck(1984)의 충동성검사(Eysenck Impulsivity Scale EIS)를 이현수(1994)가 번안하여 표준화시킨 검사를 5학년 수준으로 문항의 원뜻이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쉬운 낱말, 문장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또래관계 검사는 Furman과 Buhrmester(1985)의 Network of Relationship Inventory(NRI)를 한종혜(1996)가 번안한 것을 토대로 박규미(2010)가 수정․보완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계적 자료처리를 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정서지능과 충동성의 관계를 살펴보면, 정서지능는 충동성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즉, 정서지능이 높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정서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표현할 수 있으므로 충동성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여 진다. 둘째, 정서지능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서지능이 높은 아동일수록 또래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보여 진다. 셋째, 아동의 충동성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충동성은 또래관계와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이는 충동적인 아동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원만하지 못한 또래관계를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아동의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회귀 분석한 결과,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서지능 하위 요인별로 또래관계 간의 충동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해본 결과, 또래관계에서 정서인식ㆍ정서표현ㆍ정서조절ㆍ정서활용 능력은 충동성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이입은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즉, 정서인식ㆍ정서표현ㆍ정서조절ㆍ정서활용 능력이 높으면 아동의 자신의 충동성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표현하게 되며 이는 바람직함 또래관계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을 위하여 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하여 아동의 정서지능을 발달시키고 충동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진다면 또래관계가 더욱 개선될 것이다.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정서지능 및 충동성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의 관계에서 충동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지능, 충동성, 또래관계 간에는 상관이 있는가? 둘째,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는가?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 187명, 여학생 18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동의 정서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Salovey & Mayer(1990)의 정서지능모형에 입각하여 문용린(1997)이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보고형식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충동성을 측정하기위해 Eysenck(1984)의 충동성검사(Eysenck Impulsivity Scale EIS)를 이현수(1994)가 번안하여 표준화시킨 검사를 5학년 수준으로 문항의 원뜻이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쉬운 낱말, 문장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또래관계 검사는 Furman과 Buhrmester(1985)의 Network of Relationship Inventory(NRI)를 한종혜(1996)가 번안한 것을 토대로 박규미(2010)가 수정․보완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계적 자료처리를 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정서지능과 충동성의 관계를 살펴보면, 정서지능는 충동성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즉, 정서지능이 높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정서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표현할 수 있으므로 충동성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여 진다. 둘째, 정서지능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서지능이 높은 아동일수록 또래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보여 진다. 셋째, 아동의 충동성과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충동성은 또래관계와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이는 충동적인 아동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원만하지 못한 또래관계를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아동의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회귀 분석한 결과, 정서지능과 또래관계 간에서 충동성이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서지능 하위 요인별로 또래관계 간의 충동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해본 결과, 또래관계에서 정서인식ㆍ정서표현ㆍ정서조절ㆍ정서활용 능력은 충동성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이입은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즉, 정서인식ㆍ정서표현ㆍ정서조절ㆍ정서활용 능력이 높으면 아동의 자신의 충동성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표현하게 되며 이는 바람직함 또래관계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을 위하여 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하여 아동의 정서지능을 발달시키고 충동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진다면 또래관계가 더욱 개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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