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유래 유전자(CMsrB2)를 도입하여 내건성을 갖도록 형질전환된 가뭄저항성 벼에 대한 안전성 평가의 일환으로 그 모종벼인 일미벼와 실질적 동등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가뭄저항성 벼 쌀(현미)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함량 등 벼의 총체적인 영양성분과 항영양소를 분석하였다. 또한 가뭄저항성 벼의 사료용 이용을 위해 식물체(잎, 줄기)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질적 동등성을 나타내 유전자 재조합 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며 더 나아가 실용화되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적 문제와 식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이 논문은 GM식품의 안전성 평가 연구의 가장 기본 단계인 영양성분 조성부터 확인하였다. 벼는 수원과 군위 2개 재배지에서 2012년과 2013년 2개년에 걸쳐 재배한 가뭄저항성 벼(GM 벼)와 모종벼인 일미벼(non-GM 벼)를 사용하였다. 수원과 군위에서 재배한 가뭄저항성 벼 현미와 일미벼 현미는 2년간의 결과 ...
고추 유래 유전자(CMsrB2)를 도입하여 내건성을 갖도록 형질전환된 가뭄저항성 벼에 대한 안전성 평가의 일환으로 그 모종벼인 일미벼와 실질적 동등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가뭄저항성 벼 쌀(현미)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함량 등 벼의 총체적인 영양성분과 항영양소를 분석하였다. 또한 가뭄저항성 벼의 사료용 이용을 위해 식물체(잎, 줄기)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질적 동등성을 나타내 유전자 재조합 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며 더 나아가 실용화되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적 문제와 식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이 논문은 GM식품의 안전성 평가 연구의 가장 기본 단계인 영양성분 조성부터 확인하였다. 벼는 수원과 군위 2개 재배지에서 2012년과 2013년 2개년에 걸쳐 재배한 가뭄저항성 벼(GM 벼)와 모종벼인 일미벼(non-GM 벼)를 사용하였다. 수원과 군위에서 재배한 가뭄저항성 벼 현미와 일미벼 현미는 2년간의 결과 조단백질 6.9∼7.5%, 조지방 2.3∼2.7%, 조회분 1.1∼1.4%, 조섬유 1.1∼1.4%, 전분 68∼74%, 아밀로오스 19∼21%로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분의 호화 특성은 전분과 아밀로오스의 함량에 따른 지역별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수원과 군위에서 각각 재배한 GM 현미와 non-GM 현미 사이의 지방산 조성, 아미노산 함량 및 조성이 유사하게 분석되었다. 가뭄저항성 GM 현미와 non-GM 현미의 무기질 함량은 Na 함량이 약 20∼40 ㎍/g으로 차이를 나타냈으나 OECD 기준 범위 안에 포함돼 있었으며 Na함량을 제외하고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수원에서 재배한 벼가 군위에서 재배한 벼에 비해 무기질 함량이 약간 높게 나타나 재배지역간의 환경적 차이가 무기질의 함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에서 재배한 GM 현미와 non-GM 현미의 비타민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비타민 B 함량이 OECD 자료 범위보다 낮게 나타났다. 쌀의 항영양소로 피트산(phytic acid)과 트립신 저해제(trypsin inhibitor)에 대한 분석 결과 phytic acid 함량은 0.8∼1.1%로 GM 현미와 non-GM 현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rypsin inhibitor의 경우 GM 쌀과 non-GM쌀에서 0.1 Unit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벼의 부위 중 사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기와 잎(유숙기와 완숙기)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ADF, NDF, Ca, P의 함량에서 가뭄저항성 벼와 모종벼 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가뭄저항성 벼는 그 모종벼인 일미벼와의 재배지역간 일부 아미노산, 무기질 함량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총체적인 영양성분, 항영양소에서 실질적 동등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고추 유래 유전자(CMsrB2)를 도입하여 내건성을 갖도록 형질전환된 가뭄저항성 벼에 대한 안전성 평가의 일환으로 그 모종벼인 일미벼와 실질적 동등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가뭄저항성 벼 쌀(현미)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함량 등 벼의 총체적인 영양성분과 항영양소를 분석하였다. 또한 가뭄저항성 벼의 사료용 이용을 위해 식물체(잎, 줄기)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질적 동등성을 나타내 유전자 재조합 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며 더 나아가 실용화되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적 문제와 식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이 논문은 GM식품의 안전성 평가 연구의 가장 기본 단계인 영양성분 조성부터 확인하였다. 벼는 수원과 군위 2개 재배지에서 2012년과 2013년 2개년에 걸쳐 재배한 가뭄저항성 벼(GM 벼)와 모종벼인 일미벼(non-GM 벼)를 사용하였다. 수원과 군위에서 재배한 가뭄저항성 벼 현미와 일미벼 현미는 2년간의 결과 조단백질 6.9∼7.5%, 조지방 2.3∼2.7%, 조회분 1.1∼1.4%, 조섬유 1.1∼1.4%, 전분 68∼74%, 아밀로오스 19∼21%로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분의 호화 특성은 전분과 아밀로오스의 함량에 따른 지역별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수원과 군위에서 각각 재배한 GM 현미와 non-GM 현미 사이의 지방산 조성, 아미노산 함량 및 조성이 유사하게 분석되었다. 가뭄저항성 GM 현미와 non-GM 현미의 무기질 함량은 Na 함량이 약 20∼40 ㎍/g으로 차이를 나타냈으나 OECD 기준 범위 안에 포함돼 있었으며 Na함량을 제외하고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수원에서 재배한 벼가 군위에서 재배한 벼에 비해 무기질 함량이 약간 높게 나타나 재배지역간의 환경적 차이가 무기질의 함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에서 재배한 GM 현미와 non-GM 현미의 비타민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비타민 B 함량이 OECD 자료 범위보다 낮게 나타났다. 쌀의 항영양소로 피트산(phytic acid)과 트립신 저해제(trypsin inhibitor)에 대한 분석 결과 phytic acid 함량은 0.8∼1.1%로 GM 현미와 non-GM 현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rypsin inhibitor의 경우 GM 쌀과 non-GM쌀에서 0.1 Unit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벼의 부위 중 사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기와 잎(유숙기와 완숙기)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ADF, NDF, Ca, P의 함량에서 가뭄저항성 벼와 모종벼 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가뭄저항성 벼는 그 모종벼인 일미벼와의 재배지역간 일부 아미노산, 무기질 함량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총체적인 영양성분, 항영양소에서 실질적 동등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As a part of the safety assessment of new transgenic crops, compositional equivalence studies between transgenic crops with non-transgenic comparators are almost universally requir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nutritional profile (proximate composition, fatty acids, amino acids, minera...
As a part of the safety assessment of new transgenic crops, compositional equivalence studies between transgenic crops with non-transgenic comparators are almost universally requir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nutritional profile (proximate composition, fatty acids, amino acids, minerals and vitamins) and anti-nutrients between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with a pepper methionine sulfoxide reductase B2 gene (CaMsrB2) and its parental rice cultivar, 'Ilmi' as a non-transgenic control. Both transgenic and non-transgenic rice were grown and harvested in two different locations, Gunwi and Suwon in Korea. Proximate composition (moisture, starch, protein, lipid, and ash) of the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was similar to that of the parental non-transgenic ri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ransgenic and non-transgenic rice with respect to their whole nutritional composition, except for minor locality difference in a few nutritional components.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are well within the range of the values reported in the literature for other commercial lines.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with improved resistance to drought is nutritionally equivalent to the parental rice cultivar implication.
As a part of the safety assessment of new transgenic crops, compositional equivalence studies between transgenic crops with non-transgenic comparators are almost universally requir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nutritional profile (proximate composition, fatty acids, amino acids, minerals and vitamins) and anti-nutrients between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with a pepper methionine sulfoxide reductase B2 gene (CaMsrB2) and its parental rice cultivar, 'Ilmi' as a non-transgenic control. Both transgenic and non-transgenic rice were grown and harvested in two different locations, Gunwi and Suwon in Korea. Proximate composition (moisture, starch, protein, lipid, and ash) of the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was similar to that of the parental non-transgenic ri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ransgenic and non-transgenic rice with respect to their whole nutritional composition, except for minor locality difference in a few nutritional components.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are well within the range of the values reported in the literature for other commercial lines.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transgenic drought-tolerant rice with improved resistance to drought is nutritionally equivalent to the parental rice cultivar i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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