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선교사자녀의 애착, 분리개별화가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교상담학적 연구 Effects about Ego-Identity Formation of Missionary Kids according to their Attachments and Separation and Individuation in the Missional Counseling Perspective원문보기
국문초록 한국이 세계 선교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오늘날 해외 파송 선교사가 늘어남에 따라 선교사 자녀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있으나 현실적으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는 데는 관심과 케어가 부족함을 느낀다. 부모 선교사들 사역으로 인해 원하지 않았지만 선교사 자녀들은 잦은 이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적응 언어 적응 등에서 파생되는 문제들로 인하여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선교사 자녀들을 케어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돌봄에 대한 새롭게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청소년기의 선교사자녀의 애착과 분리개별화 그리고 ...
국문초록 한국이 세계 선교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오늘날 해외 파송 선교사가 늘어남에 따라 선교사 자녀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있으나 현실적으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는 데는 관심과 케어가 부족함을 느낀다. 부모 선교사들 사역으로 인해 원하지 않았지만 선교사 자녀들은 잦은 이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적응 언어 적응 등에서 파생되는 문제들로 인하여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선교사 자녀들을 케어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돌봄에 대한 새롭게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청소년기의 선교사자녀의 애착과 분리개별화 그리고 자아정체감의 수준을 살펴보고 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다. 첫째, 연구질문 1은 한국 선교사 자녀의 일반 정보와 애착관계, 분리개별화, 자아정체감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를 둘째, 연구 질문 2는 한국 선교사 자녀의 애착관계와 분리개별화, 자아정체감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를 셋째, 연구 질문 3은 한국 선교사 자녀의 애착, 분리개별화의 요인중 자아정체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를 규명하였다. 연구결과는 선교사 자녀들이 사춘기며 정체성 확립과 혼미의 발달 과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기에 있는 것과 그들이 어린 시절 부터 살아내어야 했던 선교 지역, 문화, 언어, 이동성 등등의 여러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말이 가장 편하다고 한국을 고향으로 느끼며 자신이 선교사 자녀인 것과 부모님 선교 사역을 자랑스러워 하는 한국인으로 여러 언어에 능통한 인재들로 잘 성장했음을 본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부, 모, 그리고 친구애착, 분리개별화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과 부모님 사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신과 부모님 사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정체성 확립에 영향을 미쳤고 선교사로 헌신하는 일로 이어졌다. 특히 부애착이 높을수록 부모님과 같은 지역에 선교사로 헌신하고 싶다는 의지를 자아내어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청소년기의 선교사자녀의 부,모, 또래 애착이 건강한 독립과, 정체감 확립에 자신을, 부모 사역을, 선교를 자랑스러워 하는 것, 한국어를 잘하는 것은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로부터 건강한 독립과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일과 정서적 대상항상성을 가지게 되는 것, 그리고 선교에 헌신하게 되는 일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이 과정에 대해 통계절차로 SPSS 18ver.으로 통계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하고 선교사 자녀케어에 대한 교회와 선교단체들에 실천적 운동으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는 좀더 폭넓은 선교사 돌봄이 되고 차세대 선교 헌신자를 이끌어 내는 이 시대에 중요한 일이 된다. 정체성 확립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으로 예를 들자면 한국어 교육, 한국역사교육, 신문 읽기등이 있다. 그리고 신앙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신앙훈련이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신앙공동체를 연결해 주는 일 그리고 선교 상담의 기회를 선교사 자녀들에게 언제든지 제공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 선교 상담의 보편화가 필요하다.
국문초록 한국이 세계 선교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오늘날 해외 파송 선교사가 늘어남에 따라 선교사 자녀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있으나 현실적으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는 데는 관심과 케어가 부족함을 느낀다. 부모 선교사들 사역으로 인해 원하지 않았지만 선교사 자녀들은 잦은 이동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적응 언어 적응 등에서 파생되는 문제들로 인하여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선교사 자녀들을 케어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돌봄에 대한 새롭게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청소년기의 선교사자녀의 애착과 분리개별화 그리고 자아정체감의 수준을 살펴보고 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다. 첫째, 연구질문 1은 한국 선교사 자녀의 일반 정보와 애착관계, 분리개별화, 자아정체감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를 둘째, 연구 질문 2는 한국 선교사 자녀의 애착관계와 분리개별화, 자아정체감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를 셋째, 연구 질문 3은 한국 선교사 자녀의 애착, 분리개별화의 요인중 자아정체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를 규명하였다. 연구결과는 선교사 자녀들이 사춘기며 정체성 확립과 혼미의 발달 과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기에 있는 것과 그들이 어린 시절 부터 살아내어야 했던 선교 지역, 문화, 언어, 이동성 등등의 여러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말이 가장 편하다고 한국을 고향으로 느끼며 자신이 선교사 자녀인 것과 부모님 선교 사역을 자랑스러워 하는 한국인으로 여러 언어에 능통한 인재들로 잘 성장했음을 본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부, 모, 그리고 친구애착, 분리개별화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과 부모님 사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신과 부모님 사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정체성 확립에 영향을 미쳤고 선교사로 헌신하는 일로 이어졌다. 특히 부애착이 높을수록 부모님과 같은 지역에 선교사로 헌신하고 싶다는 의지를 자아내어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청소년기의 선교사자녀의 부,모, 또래 애착이 건강한 독립과, 정체감 확립에 자신을, 부모 사역을, 선교를 자랑스러워 하는 것, 한국어를 잘하는 것은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로부터 건강한 독립과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일과 정서적 대상항상성을 가지게 되는 것, 그리고 선교에 헌신하게 되는 일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이 과정에 대해 통계절차로 SPSS 18ver.으로 통계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하고 선교사 자녀케어에 대한 교회와 선교단체들에 실천적 운동으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는 좀더 폭넓은 선교사 돌봄이 되고 차세대 선교 헌신자를 이끌어 내는 이 시대에 중요한 일이 된다. 정체성 확립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으로 예를 들자면 한국어 교육, 한국역사교육, 신문 읽기등이 있다. 그리고 신앙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신앙훈련이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신앙공동체를 연결해 주는 일 그리고 선교 상담의 기회를 선교사 자녀들에게 언제든지 제공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 선교 상담의 보편화가 필요하다.
Abstracts Effects about Ego-Identity Formation of Missionary Kids according to their Attachments and Separation and Individuation in the Missional Counseling Perspective Sunae Youn Major, Healing Ministry Graduate School of World Missions Chongshin University This Thesis is to research how missionar...
Abstracts Effects about Ego-Identity Formation of Missionary Kids according to their Attachments and Separation and Individuation in the Missional Counseling Perspective Sunae Youn Major, Healing Ministry Graduate School of World Missions Chongshin University This Thesis is to research how missionary kids’ three elements, that is,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interact together in creating their identities, and Korean churches and missionary families will have a new understanding of what missionary kids are in need of Korea is a front-runner in dispatching missionaries globally and the number of Korean missionary kids has grown as the number of Korean missionaries has steadily increased. However, I realize that there is lack of care and interest in taking care of these missionary kids. Whether they want it or not, missionary kids frequently have to move from place to place because of their parents’ ministry. They go through difficulties, such as adapting to new cultures or learning new languages, which create problems when forming their identities as they grow up. First, Survey Question 1 researched Korean missionary kids’ general information and its relationship their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Second, Survey Question 2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missionary kids’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Third, Survey Question 3 investigated the factors that cause effect especially in ego-identity, amongst the various factors of Korean missionary kids’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Through this research, I learned that although missionary kids had to go through difficult circumstances such as unfamiliar mission fields, different cultures, different languages, and frequent migrating since their childhood, they all grew up to be talented people who are proficient in various languages and are proud of their parents’ ministry and their identity as missionary kids. They also replied that Korean was the most comfortable language to them and that they regard Korea as their home country.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friends, and separation-individuation showed an important relation to missionary kids being proud of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ministry. Their pride in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ministry caused a great effect in shaping their identities and later on, lead them to dispatch as missionaries themselves. Especially, missionary kids who had strong attachments to their father implied their will to minister in the same area as their parents did. As mentioned above, it was shown that missionary kids’ individuation with a healthy relationship with their parents and friends, being proud of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ministry while forming their identities, and being fluent in Korean during their adolescence cause significant effects in missionary kids’ ego-identity. It also leads them to become well independent from their parents, overcome difficulties on their own, and devote themselves as missionaries. Therefore, followed by the results of this survey, Korean churches and missionary groups need practical changes and should develop programs that will take care of missionary kids’ and help them create their identities. This change will allow churches that dispatched missionaries to show more extensive care in new perspectives and will be important acts in drawing dedicators as missionaries in our next generation. Examples of programs that would help in forming identities could be Korean education, Korean history education, and reading Korean newspaper. For creating Christian identities, there needs to be experts who could connect missionary kids to Christian communities where they would experience Biblical trainings or feel a sense of belonging to God in the multicultural settings. Also, Biblical mission counseling should be done for Biblical value systems and coping abilities in their lives by providing Biblical counselings whatever missionary kids need them in various areas.
Abstracts Effects about Ego-Identity Formation of Missionary Kids according to their Attachments and Separation and Individuation in the Missional Counseling Perspective Sunae Youn Major, Healing Ministry Graduate School of World Missions Chongshin University This Thesis is to research how missionary kids’ three elements, that is,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interact together in creating their identities, and Korean churches and missionary families will have a new understanding of what missionary kids are in need of Korea is a front-runner in dispatching missionaries globally and the number of Korean missionary kids has grown as the number of Korean missionaries has steadily increased. However, I realize that there is lack of care and interest in taking care of these missionary kids. Whether they want it or not, missionary kids frequently have to move from place to place because of their parents’ ministry. They go through difficulties, such as adapting to new cultures or learning new languages, which create problems when forming their identities as they grow up. First, Survey Question 1 researched Korean missionary kids’ general information and its relationship their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Second, Survey Question 2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missionary kids’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Third, Survey Question 3 investigated the factors that cause effect especially in ego-identity, amongst the various factors of Korean missionary kids’ attachment, separation-individuation, and ego-identity. Through this research, I learned that although missionary kids had to go through difficult circumstances such as unfamiliar mission fields, different cultures, different languages, and frequent migrating since their childhood, they all grew up to be talented people who are proficient in various languages and are proud of their parents’ ministry and their identity as missionary kids. They also replied that Korean was the most comfortable language to them and that they regard Korea as their home country. Attachment to their parents and friends, and separation-individuation showed an important relation to missionary kids being proud of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ministry. Their pride in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ministry caused a great effect in shaping their identities and later on, lead them to dispatch as missionaries themselves. Especially, missionary kids who had strong attachments to their father implied their will to minister in the same area as their parents did. As mentioned above, it was shown that missionary kids’ individuation with a healthy relationship with their parents and friends, being proud of themselves and their parents’ ministry while forming their identities, and being fluent in Korean during their adolescence cause significant effects in missionary kids’ ego-identity. It also leads them to become well independent from their parents, overcome difficulties on their own, and devote themselves as missionaries. Therefore, followed by the results of this survey, Korean churches and missionary groups need practical changes and should develop programs that will take care of missionary kids’ and help them create their identities. This change will allow churches that dispatched missionaries to show more extensive care in new perspectives and will be important acts in drawing dedicators as missionaries in our next generation. Examples of programs that would help in forming identities could be Korean education, Korean history education, and reading Korean newspaper. For creating Christian identities, there needs to be experts who could connect missionary kids to Christian communities where they would experience Biblical trainings or feel a sense of belonging to God in the multicultural settings. Also, Biblical mission counseling should be done for Biblical value systems and coping abilities in their lives by providing Biblical counselings whatever missionary kids need them in various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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