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 균형 및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Underwater Treadmill Gait Training on Gait, Balance and Pulmonary Function in Stroke Patients원문보기
뇌졸중은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손상시켜 보행과 균형 장애를 유발하고 보행과 균형 장애는 뇌졸중 환자들의 대표적인 기능장애 중 하나이다. 보행에 대한 손상은 감소된 운동성과 안정성, 에너지의 비효율성, 보행 패턴의 변화를 발생시켜 비대칭적인 움직임을 초래한다. 뇌졸중은 입력감각의 감소와 감각의 통합을 어렵게 만들어 균형 장애를 발생시킨다. 균형 감각의 소실로 비대칭적인 체중지지와 자세동요가 증가되고, 보행과 일상생활동작 수행을 어렵게 하며 낙상의 위험이 증가된다. 또한 뇌졸중은 횡격막, 늑간근, 복부근들을 약화시켜 제한적 호흡을 발생시킨다. 감소된 폐 기능 능력은 신체적 장애에 영향을 미치고, 기능적인 이동능력과 독립적인 보행 능력을 감소시켜 일상생활의 참여에 제한을 준다. 따라서 중재에 있어서 보행 능력, 균형 능력과 폐 기능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
뇌졸중은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손상시켜 보행과 균형 장애를 유발하고 보행과 균형 장애는 뇌졸중 환자들의 대표적인 기능장애 중 하나이다. 보행에 대한 손상은 감소된 운동성과 안정성, 에너지의 비효율성, 보행 패턴의 변화를 발생시켜 비대칭적인 움직임을 초래한다. 뇌졸중은 입력감각의 감소와 감각의 통합을 어렵게 만들어 균형 장애를 발생시킨다. 균형 감각의 소실로 비대칭적인 체중지지와 자세동요가 증가되고, 보행과 일상생활동작 수행을 어렵게 하며 낙상의 위험이 증가된다. 또한 뇌졸중은 횡격막, 늑간근, 복부근들을 약화시켜 제한적 호흡을 발생시킨다. 감소된 폐 기능 능력은 신체적 장애에 영향을 미치고, 기능적인 이동능력과 독립적인 보행 능력을 감소시켜 일상생활의 참여에 제한을 준다. 따라서 중재에 있어서 보행 능력, 균형 능력과 폐 기능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수중 트레드밀을 이용한 보행 훈련이 보행과 균형 그리고 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 10명과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 10명으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 매일 30분씩, 주 3회, 4주간 중재를 시행하였다. 두 군의 중재 전·후 보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10 m 걷기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두 군의 중재 전·후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 test), 버그 균형 척도(Berg Balance Scale; BBS), 신체 압력 중심(Center of pressure)에 기반의 균형 검사를 사용하였다. 두 군의 중재 전·후 폐 기능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폐 기능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 1초간 노력성 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at One second; FEV1),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율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모두 통계적 검정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과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행 능력, 균형 능력, 폐 기능 능력이 중재 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그러나 중재 후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의 폐 기능 능력의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값은 통계적으로 변화가 없었다(p>.05). 수증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은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보다 균형 능력, 폐 기능 능력의 변화량에서 더욱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p<.05). 이러한 결과는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능력과 폐 기능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으며 수중 트레드밀을 이용한 보행 훈련이 일반적인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보다 균형 능력과 폐 기능능력에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은 뇌졸중환자의 물리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향후 생리적, 심리적인 뇌졸중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 중재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뇌졸중은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손상시켜 보행과 균형 장애를 유발하고 보행과 균형 장애는 뇌졸중 환자들의 대표적인 기능장애 중 하나이다. 보행에 대한 손상은 감소된 운동성과 안정성, 에너지의 비효율성, 보행 패턴의 변화를 발생시켜 비대칭적인 움직임을 초래한다. 뇌졸중은 입력감각의 감소와 감각의 통합을 어렵게 만들어 균형 장애를 발생시킨다. 균형 감각의 소실로 비대칭적인 체중지지와 자세동요가 증가되고, 보행과 일상생활동작 수행을 어렵게 하며 낙상의 위험이 증가된다. 또한 뇌졸중은 횡격막, 늑간근, 복부근들을 약화시켜 제한적 호흡을 발생시킨다. 감소된 폐 기능 능력은 신체적 장애에 영향을 미치고, 기능적인 이동능력과 독립적인 보행 능력을 감소시켜 일상생활의 참여에 제한을 준다. 따라서 중재에 있어서 보행 능력, 균형 능력과 폐 기능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수중 트레드밀을 이용한 보행 훈련이 보행과 균형 그리고 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 10명과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 10명으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 매일 30분씩, 주 3회, 4주간 중재를 시행하였다. 두 군의 중재 전·후 보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10 m 걷기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두 군의 중재 전·후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 test), 버그 균형 척도(Berg Balance Scale; BBS), 신체 압력 중심(Center of pressure)에 기반의 균형 검사를 사용하였다. 두 군의 중재 전·후 폐 기능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폐 기능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 1초간 노력성 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at One second; FEV1),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율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모두 통계적 검정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과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행 능력, 균형 능력, 폐 기능 능력이 중재 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그러나 중재 후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의 폐 기능 능력의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값은 통계적으로 변화가 없었다(p>.05). 수증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은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군보다 균형 능력, 폐 기능 능력의 변화량에서 더욱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p<.05). 이러한 결과는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능력과 폐 기능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으며 수중 트레드밀을 이용한 보행 훈련이 일반적인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보다 균형 능력과 폐 기능능력에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은 뇌졸중환자의 물리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상 트레드밀 보행 훈련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향후 생리적, 심리적인 뇌졸중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수중 트레드밀 보행 훈련 중재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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