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포함하는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되는 고주파 전자파(300MHz 이상)는 열을 발생시켜 생식유전, 내분비,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어서 최근 많은 관심 있는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전자파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들은 전자파의 노출을 통해 세포 수준에서 어떤 기전이 작동하는지, 암의 발생, 기억력, 학습 및 인지능력에 변화가 발생하는지의 여부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자파가 어떤 기전으로 생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결론은 얻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생체에서 전자파의 영향을 줄이거나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진행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발 휠 운동과 전자파 노출을 통해 생쥐 뇌의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GDNF)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정상 그룹, 자발 휠 운동 그룹, 전자파 노출 그룹, 전자파 노출 및 자발 휠 운동 그룹의 4 그룹으로 나눠 10 주간 자발운동량을 측정한 결과,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하지 않은 그룹은 운동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이틀에 6시간씩 835 MHz 고주파 전자파에 10 주간 노출된 그룹의 자발운동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전자파의 장기간 노출은 운동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면역염색의 방법으로 해마에서 GDNF 면역염색을 시행하였고, 이미지분석을 통해 GDNF의 면역염색성에 대한 상대적 평균값(평균±표준편차)을 CA1, CA3, 치아이랑의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CA1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100±20.0(n=6), 자발운동 그룹 151.7±7.3(n=6), 전자파 노출 그룹 137±6.6(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58.2±6.4(n=8) 이었다. CA3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99.69±11.2(n=6), 자발운동 그룹 133.5±3.5(n=6), 전자파 노출 그룹 131.5±6.9(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47.5±16.3 (n=8) 이었다. 치아이랑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100±7.4(n=6), 자발운동 그룹 128.7±12.5(n=6), 전자파 노출 그룹 119.9±6.7(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41.8±8.1 (n=8) 이었다. 정상그룹의 평균값과 비교했을 때,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에서 해마의 모든 부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기간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는 자발운동량이 줄어들고,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의 해마에서는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자발운동에 따른 생리적 영향과 뇌의 신경영양인자의 증가를 통해 생체 ...
휴대폰을 포함하는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되는 고주파 전자파(300MHz 이상)는 열을 발생시켜 생식유전, 내분비,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어서 최근 많은 관심 있는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전자파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들은 전자파의 노출을 통해 세포 수준에서 어떤 기전이 작동하는지, 암의 발생, 기억력, 학습 및 인지능력에 변화가 발생하는지의 여부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자파가 어떤 기전으로 생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결론은 얻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생체에서 전자파의 영향을 줄이거나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진행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발 휠 운동과 전자파 노출을 통해 생쥐 뇌의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GDNF)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정상 그룹, 자발 휠 운동 그룹, 전자파 노출 그룹, 전자파 노출 및 자발 휠 운동 그룹의 4 그룹으로 나눠 10 주간 자발운동량을 측정한 결과,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하지 않은 그룹은 운동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이틀에 6시간씩 835 MHz 고주파 전자파에 10 주간 노출된 그룹의 자발운동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전자파의 장기간 노출은 운동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면역염색의 방법으로 해마에서 GDNF 면역염색을 시행하였고, 이미지분석을 통해 GDNF의 면역염색성에 대한 상대적 평균값(평균±표준편차)을 CA1, CA3, 치아이랑의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CA1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100±20.0(n=6), 자발운동 그룹 151.7±7.3(n=6), 전자파 노출 그룹 137±6.6(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58.2±6.4(n=8) 이었다. CA3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99.69±11.2(n=6), 자발운동 그룹 133.5±3.5(n=6), 전자파 노출 그룹 131.5±6.9(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47.5±16.3 (n=8) 이었다. 치아이랑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100±7.4(n=6), 자발운동 그룹 128.7±12.5(n=6), 전자파 노출 그룹 119.9±6.7(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41.8±8.1 (n=8) 이었다. 정상그룹의 평균값과 비교했을 때,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에서 해마의 모든 부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기간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는 자발운동량이 줄어들고,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의 해마에서는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자발운동에 따른 생리적 영향과 뇌의 신경영양인자의 증가를 통해 생체 방어기전이 협동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핵심어: 휴대폰, 전자파,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GDNF), 해마, 자발 휠 운동
휴대폰을 포함하는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되는 고주파 전자파(300MHz 이상)는 열을 발생시켜 생식유전, 내분비,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어서 최근 많은 관심 있는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전자파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들은 전자파의 노출을 통해 세포 수준에서 어떤 기전이 작동하는지, 암의 발생, 기억력, 학습 및 인지능력에 변화가 발생하는지의 여부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자파가 어떤 기전으로 생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결론은 얻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생체에서 전자파의 영향을 줄이거나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진행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발 휠 운동과 전자파 노출을 통해 생쥐 뇌의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GDNF)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정상 그룹, 자발 휠 운동 그룹, 전자파 노출 그룹, 전자파 노출 및 자발 휠 운동 그룹의 4 그룹으로 나눠 10 주간 자발운동량을 측정한 결과,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하지 않은 그룹은 운동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이틀에 6시간씩 835 MHz 고주파 전자파에 10 주간 노출된 그룹의 자발운동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전자파의 장기간 노출은 운동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면역염색의 방법으로 해마에서 GDNF 면역염색을 시행하였고, 이미지분석을 통해 GDNF의 면역염색성에 대한 상대적 평균값(평균±표준편차)을 CA1, CA3, 치아이랑의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CA1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100±20.0(n=6), 자발운동 그룹 151.7±7.3(n=6), 전자파 노출 그룹 137±6.6(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58.2±6.4(n=8) 이었다. CA3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99.69±11.2(n=6), 자발운동 그룹 133.5±3.5(n=6), 전자파 노출 그룹 131.5±6.9(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47.5±16.3 (n=8) 이었다. 치아이랑에서의 평균값은 각각 정상 그룹 100±7.4(n=6), 자발운동 그룹 128.7±12.5(n=6), 전자파 노출 그룹 119.9±6.7(n=8),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 141.8±8.1 (n=8) 이었다. 정상그룹의 평균값과 비교했을 때,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에서 해마의 모든 부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기간 고주파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는 자발운동량이 줄어들고, 전자파 노출 및 자발운동그룹의 해마에서는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자발운동에 따른 생리적 영향과 뇌의 신경영양인자의 증가를 통해 생체 방어기전이 협동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핵심어: 휴대폰, 전자파, 뇌신경아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GDNF), 해마, 자발 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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