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비교·분석하여 집단 간 공감능력과 행복에 관한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영재학생들의 정서적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영재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P시와 B시 소재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소속 된 5학년, 6학년 학생들 200명과 같은 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일반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용된 방법은 연구 대상자들이 직접 응답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로 사용한 검사지는 다음과 같다. 공감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Davis(1980)의 ...
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비교·분석하여 집단 간 공감능력과 행복에 관한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영재학생들의 정서적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영재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P시와 B시 소재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소속 된 5학년, 6학년 학생들 200명과 같은 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일반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용된 방법은 연구 대상자들이 직접 응답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로 사용한 검사지는 다음과 같다. 공감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Davis(1980)의 IRI(조망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와 Bryant(1982)의 공감적 각성 검사를 박성희(1997)가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공감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여 공감의 인지적 요소와 정서적 요소를 측정하였다. 인지적 요소에는 관점 취하기와 상상하기, 정서적 요소에는 공감적 각성과 공감적 관심이라는 총 4개의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식 5단계 평정척도로 총 3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정화(2005)가 제작한 질문지를 본 연구자가 역문항 처리를 하여 사용하였다. 행복감 검사지는 총 30문항으로 가정환경 11문항, 자아특성 8문항, 능력 6문항, 대인관계 5문항 등의 4개의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단계 평정척도로 이루어졌다. 연구 자료를 분석하기 위한 통계 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의 각각 하위척도에 대한 두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행복감 간의 관련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집단별 공감능력을 비교한 결과 공감능력 전체에서 초등 과학 영재학생의 평균이 일반학생의 평균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공감능력의 하위영역인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에서도 영재학생의 평균이 높았고, 각 하위변인인 관점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각성, 공감적 관심 이라는 모든 변인에서 초등 과학 영재학생의 공감능력이 일반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였다. 둘째,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집단별 행복감을 비교한 결과, 초등 과학 영재학생의 행복감이 일반학생에 비해 행복감 전체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였고, 행복감의 각 하위변인인 가정환경, 자아특성, 능력, 대인관계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집단별 공감능력과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두 집단 모두 공감능력의 총점은 행복감의 총점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두 집단 모두 공감능력의 총점은 행복감의 하위변인 중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고, 특히 공감능력 중 관점취하기는 행복감의 총점과 자아특성에서 높은 상관을 보였다. 공감능력 중 공감적 관심도 행복감의 총점과 자아특성에 높은 상관을 보였다. 넷째, 집단별 공감능력과 행복감의 상관관계에서 나타난 차이점은 영재학생의 경우 공감적 각성과 대인관계의 상관이 일반학생의 상관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일반학생의 경우 공감능력 중 상상하기는 관점취하기, 공감적 관심과 더불어 행복감 전체와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이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감능력과 행복감에는 두 집단 모두에게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공감능력의 총점은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관점취하기와 공감적 관심은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미 있는 연구 결과로 영재학생의 경우 공감적 각성과 대인관계의 상관이 일반학생의 상관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이고 일반학생의 경우 상상하기도 긍정적인 자아특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공감능력 프로그램 및 행복감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두 집단 간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비교·분석하여 집단 간 공감능력과 행복에 관한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영재학생들의 정서적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영재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P시와 B시 소재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소속 된 5학년, 6학년 학생들 200명과 같은 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일반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용된 방법은 연구 대상자들이 직접 응답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로 사용한 검사지는 다음과 같다. 공감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Davis(1980)의 IRI(조망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와 Bryant(1982)의 공감적 각성 검사를 박성희(1997)가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공감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여 공감의 인지적 요소와 정서적 요소를 측정하였다. 인지적 요소에는 관점 취하기와 상상하기, 정서적 요소에는 공감적 각성과 공감적 관심이라는 총 4개의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식 5단계 평정척도로 총 3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정화(2005)가 제작한 질문지를 본 연구자가 역문항 처리를 하여 사용하였다. 행복감 검사지는 총 30문항으로 가정환경 11문항, 자아특성 8문항, 능력 6문항, 대인관계 5문항 등의 4개의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단계 평정척도로 이루어졌다. 연구 자료를 분석하기 위한 통계 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의 각각 하위척도에 대한 두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행복감 간의 관련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집단별 공감능력을 비교한 결과 공감능력 전체에서 초등 과학 영재학생의 평균이 일반학생의 평균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공감능력의 하위영역인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에서도 영재학생의 평균이 높았고, 각 하위변인인 관점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각성, 공감적 관심 이라는 모든 변인에서 초등 과학 영재학생의 공감능력이 일반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였다. 둘째,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집단별 행복감을 비교한 결과, 초등 과학 영재학생의 행복감이 일반학생에 비해 행복감 전체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였고, 행복감의 각 하위변인인 가정환경, 자아특성, 능력, 대인관계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집단별 공감능력과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두 집단 모두 공감능력의 총점은 행복감의 총점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두 집단 모두 공감능력의 총점은 행복감의 하위변인 중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고, 특히 공감능력 중 관점취하기는 행복감의 총점과 자아특성에서 높은 상관을 보였다. 공감능력 중 공감적 관심도 행복감의 총점과 자아특성에 높은 상관을 보였다. 넷째, 집단별 공감능력과 행복감의 상관관계에서 나타난 차이점은 영재학생의 경우 공감적 각성과 대인관계의 상관이 일반학생의 상관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일반학생의 경우 공감능력 중 상상하기는 관점취하기, 공감적 관심과 더불어 행복감 전체와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이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 과학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공감능력과 행복감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감능력과 행복감에는 두 집단 모두에게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공감능력의 총점은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관점취하기와 공감적 관심은 특히 자아특성과 높은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미 있는 연구 결과로 영재학생의 경우 공감적 각성과 대인관계의 상관이 일반학생의 상관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이고 일반학생의 경우 상상하기도 긍정적인 자아특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공감능력 프로그램 및 행복감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두 집단 간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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