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부터 독거노인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요인들을 확인하고, 심리적 안녕감, 회복가능성과 관련된 탄력성과의 구조적인 인과관계를 밝혀야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
오늘날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부터 독거노인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요인들을 확인하고, 심리적 안녕감, 회복가능성과 관련된 탄력성과의 구조적인 인과관계를 밝혀야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의 매개경로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의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남․여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면접조사 자료를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실증적인 변수들 간의 경로와 인과관계의 영향력을 추론하기 위해서 SPSS 20.0 프로그램과 함께 AMOS 20.0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분석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수 간 차이에서 우울은 성별,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죽음불안은 성별과 학력에서, 사회적 지지는 성, 연령, 학력, 지역,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서, 탄력성에서는 성, 연령,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성,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정적으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매개변수인 탄력성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인 관계, 사회적 지지는 정적인 관계에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독거노인의 매개변수인 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관계의 경로와 영향력이 미치고 있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울과 죽음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이거나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있어서 심리적 안녕감에는 부정적인 관계의 영향력으로 확인되고 있다. 반면에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매개경로인 탄력성의 매개기능을 통해서 부정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요인은 증진시켜서 통합적인 효과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을 낮추고 탄력성을 강화시키는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 정책적으로 개발되어서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정서적 요인과 탄력성에 관련된 학습과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실시되어야 한다.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독거노인복지서비스의 교육과 학습 및 활동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은 정서적인 위기로 인하여 심리적 안녕감이 위협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거노인이 심리적 안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서적 요인과 탄력성의 실증적인 자료에 대한 결과로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적 자료로서 그 함의를 가진다.
주제어: 독거노인, 우울, 죽음불안, 사회적 지지, 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오늘날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부터 독거노인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요인들을 확인하고, 심리적 안녕감, 회복가능성과 관련된 탄력성과의 구조적인 인과관계를 밝혀야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의 매개경로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의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남․여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면접조사 자료를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실증적인 변수들 간의 경로와 인과관계의 영향력을 추론하기 위해서 SPSS 20.0 프로그램과 함께 AMOS 20.0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분석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수 간 차이에서 우울은 성별,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죽음불안은 성별과 학력에서, 사회적 지지는 성, 연령, 학력, 지역,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서, 탄력성에서는 성, 연령,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성,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정적으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매개변수인 탄력성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인 관계, 사회적 지지는 정적인 관계에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독거노인의 매개변수인 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관계의 경로와 영향력이 미치고 있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울과 죽음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이거나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있어서 심리적 안녕감에는 부정적인 관계의 영향력으로 확인되고 있다. 반면에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매개경로인 탄력성의 매개기능을 통해서 부정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요인은 증진시켜서 통합적인 효과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을 낮추고 탄력성을 강화시키는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 정책적으로 개발되어서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정서적 요인과 탄력성에 관련된 학습과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실시되어야 한다.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독거노인복지서비스의 교육과 학습 및 활동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은 정서적인 위기로 인하여 심리적 안녕감이 위협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거노인이 심리적 안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서적 요인과 탄력성의 실증적인 자료에 대한 결과로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적 자료로서 그 함의를 가진다.
These days, as the elderly of our society reach more advanced ages, those who live alone are experiencing ever greater difficulty, and so the amount of effort required to solve those problems. also continues to grow. We must try to understand their emotions, identify psychological factors to improve...
These days, as the elderly of our society reach more advanced ages, those who live alone are experiencing ever greater difficulty, and so the amount of effort required to solve those problems. also continues to grow. We must try to understand their emotions, identify psychological factors to improve their well-being, and untangle the structural causality betwee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resilience relevant to their recover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how social support,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can exert influence on the aged through a parameter of resilience, through which they may rehabilitate themselves. A survey was conducted involving 988 elderly men and women over the age of 65 living in the Daejeon Metropolitan Area and Chungcheongnam-do from May 10th through the 31st, 2016.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and AMOS 20.0 programs at the same time to determine influence on causality and pathway among empirical variables. A verification through structure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also conduc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 the measurement of variable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epress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level of education, physical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 while death anxiety differed depending on gender, and level of education. Social support is indicated to have had a meaningful relationship in accordance with gender, age, level of education, region, physical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 The level of resilience differed according to gender, age, level of education physical and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 Psychological well-being varied according to gender, level of education, physical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s. Second, the factors, depression, death anxiety and social support, were found to influence psychological well-being; depression having a negative influence; social support a positive impact while death anxiety showed no direct influence. Third,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death anxiety,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depression was found to negatively influence resilience, whereas social support was positive, and death anxiety was not confirmed have any direct influence. Forth, resilience was found to have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In summary,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were identified to have had a negative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as both factors had a negative or little impact on it. On the other hand, social support seemed to have had a strong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the mediated pathway of resilience,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seemed to totally improve when the negative factors were reduced and the positive ones promoted. Based on these results, this paper suggests; First, in order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living alone, various social welfare service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provided to cut down on the factors causing depression and strengthen their resilience; second, learning and education programs relevant to emotional factors and resilience also should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many ways. By developing and adapting such programs and putting them into practice, these elderly, whose psychological well-being is exposed to potential threats due to emotional insecurity, could be expected to spend the rest of their life relative happiness. This paper has provided results based on empirical evidence related to the emotional factors and resilience in order to keep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is group intact. Accordingly, this paper may have some significance in reference to the development of policy and programs to social welfare services provided in the field.
Key words: the aged living alone, depression, anxiety to death, social support, resilience, psychological well-being
These days, as the elderly of our society reach more advanced ages, those who live alone are experiencing ever greater difficulty, and so the amount of effort required to solve those problems. also continues to grow. We must try to understand their emotions, identify psychological factors to improve their well-being, and untangle the structural causality betwee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resilience relevant to their recover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how social support,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can exert influence on the aged through a parameter of resilience, through which they may rehabilitate themselves. A survey was conducted involving 988 elderly men and women over the age of 65 living in the Daejeon Metropolitan Area and Chungcheongnam-do from May 10th through the 31st, 2016.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and AMOS 20.0 programs at the same time to determine influence on causality and pathway among empirical variables. A verification through structure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also conduc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 the measurement of variable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epress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level of education, physical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 while death anxiety differed depending on gender, and level of education. Social support is indicated to have had a meaningful relationship in accordance with gender, age, level of education, region, physical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 The level of resilience differed according to gender, age, level of education physical and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 Psychological well-being varied according to gender, level of education, physical condition, and financial circumstances. Second, the factors, depression, death anxiety and social support, were found to influence psychological well-being; depression having a negative influence; social support a positive impact while death anxiety showed no direct influence. Third,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death anxiety,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depression was found to negatively influence resilience, whereas social support was positive, and death anxiety was not confirmed have any direct influence. Forth, resilience was found to have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In summary,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were identified to have had a negative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as both factors had a negative or little impact on it. On the other hand, social support seemed to have had a strong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the mediated pathway of resilience,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seemed to totally improve when the negative factors were reduced and the positive ones promoted. Based on these results, this paper suggests; First, in order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living alone, various social welfare service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provided to cut down on the factors causing depression and strengthen their resilience; second, learning and education programs relevant to emotional factors and resilience also should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many ways. By developing and adapting such programs and putting them into practice, these elderly, whose psychological well-being is exposed to potential threats due to emotional insecurity, could be expected to spend the rest of their life relative happiness. This paper has provided results based on empirical evidence related to the emotional factors and resilience in order to keep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is group intact. Accordingly, this paper may have some significance in reference to the development of policy and programs to social welfare services provided in the field.
Key words: the aged living alone, depression, anxiety to death, social support, resilience, psychological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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