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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철도시스템은 대규모 운송수단으로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정시성, 안전성이 보장되는 가장 안전한 운송수단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토의 70%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는 철도의 특징인 선형의 직선화․고속화로 최근 대심도 및 장대터널로 건설되어지는 경우가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대심도 및 장대터널은 화재사고 시 터널 외부와의 고립과 장대터널에 따른 긴 피난이동거리, 그리고 터널 내부의 상황 파악이 어렵다는 점과 터널의 특수성 때문에 피난 시 대규모 승객이 동시에 이동하므로 소화활동 및 구난활동이 매우 어렵게 된다. 또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고 위험성 시설임에도 그동안 화재안전대책인 소방시설, 제연․배연시설, 피난시설 등의 연구계획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이 철도분야 내부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현실적으로 소방 및 구난활동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방재청의 실질적이고 제도적인 참여를 통해 철도터널의 안전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방재시설 측면에서는 안전성 평가 방식에 의한 화재위험성 평가를 실제 화재사고발생시 승객안전을 위한 직접적인 설비평가 방식이 필요하고, 소방대의 소방 및 구난활동을 위해 터널의 출입구나 사갱/수직갱을 이용하여 터널 내 진입 시 유독성 연기가 충분하게 제거 될 수 있는 환기설비가 필요하며, 구난활동을 위한 소방당국의 구난 장비 및 터널 내 설비 등 설치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장대터널의 경우 안전성 분석에 의한 피난을 위한 쌍굴 형태나 서비스 터널을 설치하는데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강제할 필요가 있다. 안전관리 제도개선 측면에서는 화재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제도권으로 편입 후 국가화재안전기준(NFSC)에 철도터널 화재안전기준을 신설하여 시설 및 유지관리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소방법적 체계 정비와 화재안전 기준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재난대응 측면에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구조대책본부의 체제를 일원화 하여 서로 나뉘어져 있는 여러 유관기관과의 일사불란한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
저자 | 김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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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산업환경공학과 소방방재공학 |
지도교수 | 손봉세 |
발행연도 | 2017 |
총페이지 | 93p |
키워드 | 대심도철도터널 장대철도터널 터널방호대책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589883&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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