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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에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세세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또한 미래사회는 한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이 나타난다. 학생들에게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사고과정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 작업으로 산출물을 생산하는 디자인 기반 학습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

21세기 사회에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세세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또한 미래사회는 한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이 나타난다. 학생들에게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사고과정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 작업으로 산출물을 생산하는 디자인 기반 학습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디자인 기반 학습을 초등과학영재학생들과 초등일반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사전 사후 검사하여 문제해결능력과 협동능력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활동 장면을 관찰 및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디자인 기반 학습은 전반적으로 초등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동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특히 초등과학영재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디자인 기반 학습을 초등과학영재학급의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초등과학영재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동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잠재적 초등과학영재학생들이 있는 일반교실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디자인 기반 학습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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