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예방행위와 삶의 질 차이 : A Difference Between Fall Preven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ll Experiences of Stroke Patients in Medical Institution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예방행위와 삶의 질 차이를 보고자 함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 및 경남 지역에 소재한 S병원과 H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중 선정기준에 충족된 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 선별을 위해 한국판 간이정신상태 판별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 MMSE-K)를 사용하였고, 낙상예방행위를 알고자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김민영(2008)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삶의 질을 알고자 뇌졸중-특이 삶의 질 척도(...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예방행위와 삶의 질 차이를 보고자 함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 및 경남 지역에 소재한 S병원과 H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중 선정기준에 충족된 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 선별을 위해 한국판 간이정신상태 판별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 MMSE-K)를 사용하였고, 낙상예방행위를 알고자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김민영(2008)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삶의 질을 알고자 뇌졸중-특이 삶의 질 척도(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를 사용하였다. 연구기간은 2017년 8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하였고, 자료처리는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낙상경험에서 낙상원인은 미끄러짐(43.9%)이 가장 많았고, 낙상으로 인해 다친 정도는 타박상(43.9%)이 가장 많았으며, 손상부위는 어깨나 팔과 손(48.0%), 낙상장소는 화장실(54.1%)이 가장 많았다. 둘째, 낙상예방행위는 미끄럽지 않고 사이즈가 맞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보조기기를 독립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이동하거나, 보행 시 방향을 바꿀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 등을 잘 실천하고 있었다. 삶의 질은 시력, 에너지, 언어능력 등이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역할과 생산 활동 등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행위는 보호자의 상주 시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보호자의 상주 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8시간 미만인 경우보다 높았다(p<.05). 넷째,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예방행위는 낙상장소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낙상장소가 화장실이나 기타인 경우 병실인 경우보다 높았다(p<.05). 낙상경험에 따른 삶의 질은 낙상경험의 횟수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사후분석 결과 그룹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따라서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에게 맞는 낙상예방교육으로 낙상예방행위의 실천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예방행위와 삶의 질 차이를 보고자 함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 및 경남 지역에 소재한 S병원과 H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중 선정기준에 충족된 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 선별을 위해 한국판 간이정신상태 판별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 MMSE-K)를 사용하였고, 낙상예방행위를 알고자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김민영(2008)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삶의 질을 알고자 뇌졸중-특이 삶의 질 척도(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를 사용하였다. 연구기간은 2017년 8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하였고, 자료처리는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낙상경험에서 낙상원인은 미끄러짐(43.9%)이 가장 많았고, 낙상으로 인해 다친 정도는 타박상(43.9%)이 가장 많았으며, 손상부위는 어깨나 팔과 손(48.0%), 낙상장소는 화장실(54.1%)이 가장 많았다. 둘째, 낙상예방행위는 미끄럽지 않고 사이즈가 맞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보조기기를 독립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이동하거나, 보행 시 방향을 바꿀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 등을 잘 실천하고 있었다. 삶의 질은 시력, 에너지, 언어능력 등이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역할과 생산 활동 등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행위는 보호자의 상주 시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보호자의 상주 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8시간 미만인 경우보다 높았다(p<.05). 넷째,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예방행위는 낙상장소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낙상장소가 화장실이나 기타인 경우 병실인 경우보다 높았다(p<.05). 낙상경험에 따른 삶의 질은 낙상경험의 횟수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사후분석 결과 그룹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따라서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에게 맞는 낙상예방교육으로 낙상예방행위의 실천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differences between fall preven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ll experiences of stroke patients in medical institu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98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S hospital 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differences between fall preven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ll experiences of stroke patients in medical institu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98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S hospital and H hospital in Busan and Kyungnam area. The research tool used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Version (MMSE-K) for the screening of the subjects and the study of Kim Min-young (2008) (Stroke-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was used to determine the quality of life of the subjects. The study period ranged from August 14, 2017 to October 21, 2017. Data processing was conduc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ost frequent cause of falls was slippage (43.9%), the most frequent injuries due to falls were bruise (43.9%), and the injured areas were shoulder, arm and hand (48.0%), And toilet (54.1%) was the most common place to fall.
Second, fall preventive action was carried out by wearing shoes that are not slippery and sized, moving in a state where the auxiliary device can be operated independently, or moving slowly when changing the direction when walking. The quality of life was high in sight, energy, language ability, and social role and production activity were low.
Third,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esident time of the caregiver, the quality of life depends on the duration of the disease and the type of assistive device used, the fall prevention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fal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number of falls experience (p <.05).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fall-prevention education for stroke patients admitted to medical institutions needs to improve the practice of fall-prevention, and thus improves the quality of life propo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differences between fall preven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all experiences of stroke patients in medical institu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98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S hospital and H hospital in Busan and Kyungnam area. The research tool used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Version (MMSE-K) for the screening of the subjects and the study of Kim Min-young (2008) (Stroke-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was used to determine the quality of life of the subjects. The study period ranged from August 14, 2017 to October 21, 2017. Data processing was conduc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ost frequent cause of falls was slippage (43.9%), the most frequent injuries due to falls were bruise (43.9%), and the injured areas were shoulder, arm and hand (48.0%), And toilet (54.1%) was the most common place to fall.
Second, fall preventive action was carried out by wearing shoes that are not slippery and sized, moving in a state where the auxiliary device can be operated independently, or moving slowly when changing the direction when walking. The quality of life was high in sight, energy, language ability, and social role and production activity were low.
Third,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esident time of the caregiver, the quality of life depends on the duration of the disease and the type of assistive device used, the fall prevention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fal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number of falls experience (p <.05).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fall-prevention education for stroke patients admitted to medical institutions needs to improve the practice of fall-prevention, and thus improves the quality of life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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