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심층면담을 통하여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경험들을 통합하고 분석하며 구체적이고도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기독교인 부모들이 가정에서 신앙적 양육의 중요성과 부모로서의 사명을 각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영아기 자녀를 둔 기독교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에 대한 실천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초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셋째, 기독교 유아교육 관련기관과 교회에서 기독교 가정에 대한 깊은 유대를 형성하여 영유아 자녀의 신앙적 발달을 지원...
본 연구는 심층면담을 통하여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경험들을 통합하고 분석하며 구체적이고도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기독교인 부모들이 가정에서 신앙적 양육의 중요성과 부모로서의 사명을 각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영아기 자녀를 둔 기독교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에 대한 실천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초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셋째, 기독교 유아교육 관련기관과 교회에서 기독교 가정에 대한 깊은 유대를 형성하여 영유아 자녀의 신앙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의 경험요소는 무엇인가?
2.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 경험요소의 일반적 구조와 단계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주제와 목적에 따라서 참여자를 선정하는 목적적 표본 추출방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기준에 부합하는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첫째, 연구 참여자는 기독교 가정 즉, 기독교인 부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혈연 관계자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에 속한 자로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세례교인인 기독교인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연구 참여자는 영아기 자녀를 신앙적으로 양육한 경험이 있는 어머니로 선정하였다. 셋째, 연구 참여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로서 자녀가 영아기를 보내던 시기의 신앙적 양육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길 원하는 자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한 연구 참여자로 총 5명을 구성하였다.
면담은 비구조적 심층면담으로 질행되었으며 2018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기간 동안 각 3~5회 면담을 가졌으며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면담시간을 소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의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에 많이 사용되어지는 Giorgi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수집한 연구 주제 내용의 경험자들로부터 얻은 기술 내용을 의미단위로 분석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본 연구의 과제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기독교인 어머니가 인식하는 영아기 신앙적 양육의 경험에 관한 본질적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8개의 구성요소와 각 구성요소에 따른 13개의 하위구성요소, 27개의 요약된 의미 단위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첫 번째 구성요소는 ‘깨어진 환상으로부터 밀려오는 괴리감’으로 하위구성요소는 ‘환상과 현실의 다름을 인식함’이었다. 3개로 요약된 의미단위는 ‘상상했던 엄마로서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엄마로서의 내 모습을 마주함’, ‘자녀의 존재 & 신앙적인 자녀양육에 대한 환상이 무너짐’, ‘믿음의 가정에 대한 기대했던 모습과 다름에 실망함’이다.
두 번째 구성요소는 ‘하나님의 딸인 나와 엄마인 나를 직면함’으로 2가지 하위구성요소는 ‘나 자신을 우선시 하고 싶은 마음’과 ‘자녀가 중심이 되는 엄마의 삶’으로 구분되었다. ‘나 자신을 우선시 하고 싶은 마음’의 요약된 의미단위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영적인 갈급함’, ‘엄마라는 존재보다 더 큰 자아갈망‘이며 ‘자녀가 중심이 되는 엄마의 삶’의 의미는 ‘내 마음의 0순위 나의 자녀’이다.
세 번째 구성요소는 ‘신앙적 양육의 어려움에 답답함’이다. 하위구성요소로는 ‘반복되는 육아일상 속에 지쳐간 몸과 마음’, ‘배우자와의 소통 어려움’, ‘변한 예배 환경으로 말씀과 멀어지는 삶’, ‘무지함의 어려움’의 4가지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4가지 하위구성요소에 따른 요약된 의미단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반복되는 육아일상 속에 지쳐간 몸과 마음’의 요약된 의미단위는 ‘출산 후 느끼는 체력적 한계’, ‘자녀의 생활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삶에 지쳐감’이며, ‘배우자와의 소통 어려움’에 대한 요약된 의미단위는 ‘신앙적 양육에 관한 배우자와의 소통 부재’, ‘배우자와 다른 나의 양육관’이다. ‘변한 예배 환경으로 말씀과 멀어지는 삶’의 의미단위로는 ‘아이와 함께하는 예배 시간은 혼란과 영적갈등으로’, ‘일상에서의 성경말씀 부재’이며 ‘무지함의 어려움’에 대한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영아기 발달단계와 신앙적 양육에 대한 무지’이다.
네 번째 구성요소인 ‘신앙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움’의 하위구성요소는 ‘신앙적 양육의 기준과 교육에 대하여 고민함’이었다.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신앙적 양육 기준에 대한 혼란’과 ‘발달단계에 따른 자녀교육의 어려움으로 혼란스러움’이다.
다섯 번째 구성요소는 ‘주어진 현실의 어려움에 위축됨’으로 하위구성요소는 ‘현실의 어려움으로 자존감의 저하’였다.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부족한 나에 대한 스스로의 죄책감’, ‘심리적으로 바닥을 경험’, ‘실천의 어려움을 통한 위축’이다.
여섯 번째 구성요소는 ‘참고 견디며 위로를 받음’으로 2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하나는 ‘힘과 자극을 주는 긍정적 요소를 마주함’이고 하나는 ‘말씀 안에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함’이었다. ‘힘과 자극을 주는 긍정적 요소를 마주함’의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신앙적 지인을 통해 힘을 얻고 도전받음’, ‘긍정적인 매체의 자극’이며 ‘말씀 안에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함’의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말씀을 통한 위로’, ‘찬양을 통한 회복’이다.
일곱 번째 구성요소는 ‘마음깊이 새겨지는 신앙을 의지함’이다. 하위구성요소는 ‘말씀을 의지하여 신앙적 양육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함’이고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자녀를 주신 목적과 양육의 의미를 생각함’, ‘기도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기대하는 양육’이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구성요소는 ‘불안과 기대감 속에 다시 자녀를 위한 신앙양육을 준비함’이다. 하위구성요소는 ‘한걸음씩 신앙적 양육을 위한 실천’이며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삶의 예배가 회복됨’,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는 신앙적 양육을 행함’,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가는 신앙적 양육’이다.
또한 본 연구는 기독교인 어머니가 인식하는 영아기 신앙적 양육 어려움의 경험요소를 구조화한 후 네 단계로 구성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각각의 단계는 ‘인식 단계’, ‘갈등 단계’, ‘통합 단계’, ‘적용 단계’로 구성하였다.
신앙양육 경험의 네 가지 단계는 순차적으로 마지막 적용의 단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순환의 과정속에 있으며 동시다발적인 단계에 머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영아기 자녀의 부모들이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의 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부모의 사명을 각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기독교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을 실천함에 있어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실천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기초를 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독교 유아교육 관련기관과 교회에서 기독교 가정에 대한 깊은 유대를 형성하며 영아 자녀의 신앙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심층면담을 통하여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경험들을 통합하고 분석하며 구체적이고도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기독교인 부모들이 가정에서 신앙적 양육의 중요성과 부모로서의 사명을 각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영아기 자녀를 둔 기독교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에 대한 실천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초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셋째, 기독교 유아교육 관련기관과 교회에서 기독교 가정에 대한 깊은 유대를 형성하여 영유아 자녀의 신앙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의 경험요소는 무엇인가?
2. 기독교인 어머니의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 경험요소의 일반적 구조와 단계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주제와 목적에 따라서 참여자를 선정하는 목적적 표본 추출방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기준에 부합하는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첫째, 연구 참여자는 기독교 가정 즉, 기독교인 부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혈연 관계자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에 속한 자로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세례교인인 기독교인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연구 참여자는 영아기 자녀를 신앙적으로 양육한 경험이 있는 어머니로 선정하였다. 셋째, 연구 참여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로서 자녀가 영아기를 보내던 시기의 신앙적 양육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길 원하는 자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한 연구 참여자로 총 5명을 구성하였다.
면담은 비구조적 심층면담으로 질행되었으며 2018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기간 동안 각 3~5회 면담을 가졌으며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면담시간을 소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의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에 많이 사용되어지는 Giorgi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수집한 연구 주제 내용의 경험자들로부터 얻은 기술 내용을 의미단위로 분석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본 연구의 과제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기독교인 어머니가 인식하는 영아기 신앙적 양육의 경험에 관한 본질적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8개의 구성요소와 각 구성요소에 따른 13개의 하위구성요소, 27개의 요약된 의미 단위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첫 번째 구성요소는 ‘깨어진 환상으로부터 밀려오는 괴리감’으로 하위구성요소는 ‘환상과 현실의 다름을 인식함’이었다. 3개로 요약된 의미단위는 ‘상상했던 엄마로서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엄마로서의 내 모습을 마주함’, ‘자녀의 존재 & 신앙적인 자녀양육에 대한 환상이 무너짐’, ‘믿음의 가정에 대한 기대했던 모습과 다름에 실망함’이다.
두 번째 구성요소는 ‘하나님의 딸인 나와 엄마인 나를 직면함’으로 2가지 하위구성요소는 ‘나 자신을 우선시 하고 싶은 마음’과 ‘자녀가 중심이 되는 엄마의 삶’으로 구분되었다. ‘나 자신을 우선시 하고 싶은 마음’의 요약된 의미단위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영적인 갈급함’, ‘엄마라는 존재보다 더 큰 자아갈망‘이며 ‘자녀가 중심이 되는 엄마의 삶’의 의미는 ‘내 마음의 0순위 나의 자녀’이다.
세 번째 구성요소는 ‘신앙적 양육의 어려움에 답답함’이다. 하위구성요소로는 ‘반복되는 육아일상 속에 지쳐간 몸과 마음’, ‘배우자와의 소통 어려움’, ‘변한 예배 환경으로 말씀과 멀어지는 삶’, ‘무지함의 어려움’의 4가지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4가지 하위구성요소에 따른 요약된 의미단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반복되는 육아일상 속에 지쳐간 몸과 마음’의 요약된 의미단위는 ‘출산 후 느끼는 체력적 한계’, ‘자녀의 생활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삶에 지쳐감’이며, ‘배우자와의 소통 어려움’에 대한 요약된 의미단위는 ‘신앙적 양육에 관한 배우자와의 소통 부재’, ‘배우자와 다른 나의 양육관’이다. ‘변한 예배 환경으로 말씀과 멀어지는 삶’의 의미단위로는 ‘아이와 함께하는 예배 시간은 혼란과 영적갈등으로’, ‘일상에서의 성경말씀 부재’이며 ‘무지함의 어려움’에 대한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영아기 발달단계와 신앙적 양육에 대한 무지’이다.
네 번째 구성요소인 ‘신앙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움’의 하위구성요소는 ‘신앙적 양육의 기준과 교육에 대하여 고민함’이었다.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신앙적 양육 기준에 대한 혼란’과 ‘발달단계에 따른 자녀교육의 어려움으로 혼란스러움’이다.
다섯 번째 구성요소는 ‘주어진 현실의 어려움에 위축됨’으로 하위구성요소는 ‘현실의 어려움으로 자존감의 저하’였다.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부족한 나에 대한 스스로의 죄책감’, ‘심리적으로 바닥을 경험’, ‘실천의 어려움을 통한 위축’이다.
여섯 번째 구성요소는 ‘참고 견디며 위로를 받음’으로 2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하나는 ‘힘과 자극을 주는 긍정적 요소를 마주함’이고 하나는 ‘말씀 안에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함’이었다. ‘힘과 자극을 주는 긍정적 요소를 마주함’의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신앙적 지인을 통해 힘을 얻고 도전받음’, ‘긍정적인 매체의 자극’이며 ‘말씀 안에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함’의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말씀을 통한 위로’, ‘찬양을 통한 회복’이다.
일곱 번째 구성요소는 ‘마음깊이 새겨지는 신앙을 의지함’이다. 하위구성요소는 ‘말씀을 의지하여 신앙적 양육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함’이고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자녀를 주신 목적과 양육의 의미를 생각함’, ‘기도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기대하는 양육’이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구성요소는 ‘불안과 기대감 속에 다시 자녀를 위한 신앙양육을 준비함’이다. 하위구성요소는 ‘한걸음씩 신앙적 양육을 위한 실천’이며 요약된 의미단위로는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삶의 예배가 회복됨’,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는 신앙적 양육을 행함’,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가는 신앙적 양육’이다.
또한 본 연구는 기독교인 어머니가 인식하는 영아기 신앙적 양육 어려움의 경험요소를 구조화한 후 네 단계로 구성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각각의 단계는 ‘인식 단계’, ‘갈등 단계’, ‘통합 단계’, ‘적용 단계’로 구성하였다.
신앙양육 경험의 네 가지 단계는 순차적으로 마지막 적용의 단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순환의 과정속에 있으며 동시다발적인 단계에 머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영아기 자녀의 부모들이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의 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부모의 사명을 각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기독교 가정에서의 신앙적 양육을 실천함에 있어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실천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기초를 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독교 유아교육 관련기관과 교회에서 기독교 가정에 대한 깊은 유대를 형성하며 영아 자녀의 신앙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제어
#기독교인 어머니 영아기 자녀 신앙적 양육 양육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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