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고전 요가 경전인 『요가수트라』(Yogasūtra)에서부터 현대 시대에 잘 알려진 하타 요가(Haṭhayoga)의 경전에 이르기까지 요가의 모든 경전들은 호흡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요가 호흡이 가지고 있는 본래 의미, 방법,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교호호흡은 과학적으로 특히 자율신경계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 현대에 이른 지금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호흡법과 호흡 수련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는 시점에 하타요가의 주요 호흡법인 교호호흡이 자율신경계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저항력을 높이는데 미치는 영향을 서술했으며 ...
호흡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고전 요가 경전인 『요가수트라』(Yogasūtra)에서부터 현대 시대에 잘 알려진 하타 요가(Haṭhayoga)의 경전에 이르기까지 요가의 모든 경전들은 호흡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요가 호흡이 가지고 있는 본래 의미, 방법,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교호호흡은 과학적으로 특히 자율신경계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 현대에 이른 지금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호흡법과 호흡 수련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는 시점에 하타요가의 주요 호흡법인 교호호흡이 자율신경계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저항력을 높이는데 미치는 영향을 서술했으며 면역계, 내분비계와의 연결성을 통해 우리 신체 내에 넓게 작용됨을 설명했다.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 막으며 교대로 호흡하는 교호호흡(nāḍī śodhana)은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와 연결된 삥갈라와 이다 나디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증진시킨다. 자율신경계는 인체를 외⋅내적인 환경변화로부터 내적 항상성의 유지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계는 인체 내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환경의 변화나 자극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해 장부기관, 감각기관의 변화를 일으킨다. 스트레스 반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는 교호호흡 수련을 통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교호호흡 수련을 통해 균형 잡힌 자율신경계는 면역계와 내분비계와도 상호작용하며 인체 생리기관에 큰 역할을 한다.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정신신경면역학이다. 정신신경면역학에서는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의 밀접한 관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각각 독자적으로 기능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 하며 상호 작용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교호호흡 수련을 통해 균형을 이룬 자율신경계는 연결된 시스템 내에서 상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면역계와 내분비계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교호호흡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로써 큰 의미가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정신신경면역학 관점에서 이 기전을 적용해본다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자율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은 면역계와 내분비계에도 보다 활발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 인체 내의 생리적기관의 기능 역시 향상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가능성은 충분히 갖췄지만 임상 실험이 후속으로 이어지지 않아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후 계속 되는 연구를 통해 실증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호흡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고전 요가 경전인 『요가수트라』(Yogasūtra)에서부터 현대 시대에 잘 알려진 하타 요가(Haṭhayoga)의 경전에 이르기까지 요가의 모든 경전들은 호흡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요가 호흡이 가지고 있는 본래 의미, 방법,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교호호흡은 과학적으로 특히 자율신경계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 현대에 이른 지금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호흡법과 호흡 수련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는 시점에 하타요가의 주요 호흡법인 교호호흡이 자율신경계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저항력을 높이는데 미치는 영향을 서술했으며 면역계, 내분비계와의 연결성을 통해 우리 신체 내에 넓게 작용됨을 설명했다.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 막으며 교대로 호흡하는 교호호흡(nāḍī śodhana)은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와 연결된 삥갈라와 이다 나디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증진시킨다. 자율신경계는 인체를 외⋅내적인 환경변화로부터 내적 항상성의 유지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계는 인체 내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환경의 변화나 자극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해 장부기관, 감각기관의 변화를 일으킨다. 스트레스 반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는 교호호흡 수련을 통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교호호흡 수련을 통해 균형 잡힌 자율신경계는 면역계와 내분비계와도 상호작용하며 인체 생리기관에 큰 역할을 한다.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정신신경면역학이다. 정신신경면역학에서는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의 밀접한 관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각각 독자적으로 기능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 하며 상호 작용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교호호흡 수련을 통해 균형을 이룬 자율신경계는 연결된 시스템 내에서 상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면역계와 내분비계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교호호흡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로써 큰 의미가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정신신경면역학 관점에서 이 기전을 적용해본다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자율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은 면역계와 내분비계에도 보다 활발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 인체 내의 생리적기관의 기능 역시 향상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가능성은 충분히 갖췄지만 임상 실험이 후속으로 이어지지 않아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후 계속 되는 연구를 통해 실증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Respiration is the medium that connects body to mind. The importance of exercising respiration is highly emphasized in ‘YogaSutra’,ancient yoga scripture and ‘Hatayoga’ scriptures which is known as modern yoga bible. H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true meaning, method and effect o...
Respiration is the medium that connects body to mind. The importance of exercising respiration is highly emphasized in ‘YogaSutra’,ancient yoga scripture and ‘Hatayoga’ scriptures which is known as modern yoga bible. H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true meaning, method and effect of yoga respiration. This study will go over the effect on balance of autonomic nervous system that is controlled by ‘Nadi sodhana’, major yoga respiration introduced in ‘HataYoga’. Furthermore, the process is explained which ‘Nadisodhana’ enhances the immune system by enhancing the balancing function of autonomic nervous system to stress and it is widely affected through all over the body with connectivity of the immune system to the endocrine system. ‘Nadi sodhana’ is the respiration that purifies ‘idanadi’(left nostril) and ‘pingala nadi’(right norstril) with taking a breath in one nostril by turn. ‘Ida nadi’ and ‘pingala nadi’ are key to vitalize sympathetic nerve and parasympathetic nerve. With exercising ‘Nadi sodhana’, human keep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balanced and body harmonized from environment change around in-outside of human being. The sympathetic nerve controls the internal organs and sense organs in order to keep a homeostasis in body and This illustrates that respiration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affects each other bilaterally.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which functions to ease the stress, is strengthened by exercising ‘Nadi sodhana’. This enhanced autonomic nervous system interacts with the immune system and the endocrine system. The ‘psychoneuroimmunology’ isthe study which researches these relationships in a scientific manner. According to the ‘psychoneuroimmunology’, nervous system and endocrine system, immune system communicates with one another. Accordingly, respiration training will help the immune system and the endocrine system with hormone and neurotransmitter by balancing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Therefore, ‘Nadi sodhana’ plays key role to moderate balance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the benefit of ‘Nadi sodhana’ is not only to increase the control over stress but also to empower the immune system and the endocrine system in perspective of psychoneuroimmunology. In this logic, it is expected that the physiological organ will be improved as well. Unfortunately, this theorical hypothesis foundation is strong enough, however, it is not practically proven yet, due to lack of clinical trial. Thus, I, as a researcher, hope that there is more study and experiment on this field to find useful result.
Respiration is the medium that connects body to mind. The importance of exercising respiration is highly emphasized in ‘YogaSutra’,ancient yoga scripture and ‘Hatayoga’ scriptures which is known as modern yoga bible. H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true meaning, method and effect of yoga respiration. This study will go over the effect on balance of autonomic nervous system that is controlled by ‘Nadi sodhana’, major yoga respiration introduced in ‘HataYoga’. Furthermore, the process is explained which ‘Nadisodhana’ enhances the immune system by enhancing the balancing function of autonomic nervous system to stress and it is widely affected through all over the body with connectivity of the immune system to the endocrine system. ‘Nadi sodhana’ is the respiration that purifies ‘idanadi’(left nostril) and ‘pingala nadi’(right norstril) with taking a breath in one nostril by turn. ‘Ida nadi’ and ‘pingala nadi’ are key to vitalize sympathetic nerve and parasympathetic nerve. With exercising ‘Nadi sodhana’, human keep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balanced and body harmonized from environment change around in-outside of human being. The sympathetic nerve controls the internal organs and sense organs in order to keep a homeostasis in body and This illustrates that respiration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affects each other bilaterally.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which functions to ease the stress, is strengthened by exercising ‘Nadi sodhana’. This enhanced autonomic nervous system interacts with the immune system and the endocrine system. The ‘psychoneuroimmunology’ isthe study which researches these relationships in a scientific manner. According to the ‘psychoneuroimmunology’, nervous system and endocrine system, immune system communicates with one another. Accordingly, respiration training will help the immune system and the endocrine system with hormone and neurotransmitter by balancing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Therefore, ‘Nadi sodhana’ plays key role to moderate balance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the benefit of ‘Nadi sodhana’ is not only to increase the control over stress but also to empower the immune system and the endocrine system in perspective of psychoneuroimmunology. In this logic, it is expected that the physiological organ will be improved as well. Unfortunately, this theorical hypothesis foundation is strong enough, however, it is not practically proven yet, due to lack of clinical trial. Thus, I, as a researcher, hope that there is more study and experiment on this field to find useful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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